액티브X를 강요하는 인터넷 자료실들

K-lite 코덱이 급히 필요해서, 인터넷에서 다운로드를 하려고 했습니다. 전 아무 생각도 없이 "K lite 코덱"이라고 검색을 했고 검색되어 나온 링크들은 대부분 인터넷 자료실들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링크(인터넷 자료실)에 들어가서 다운들 받아보려고하니 다운 받기 위해서는 무조건 액티브X를 깔라고 하더군요. 딱 이거보고 그 사이트 꺼버렸습니다. 그런일을 몇번씩이나 반복하다가, 결국 블로그쪽도 검색을 해봤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마찬가지 였습니다. 인터넷 자료실로 연결되어 있는 링크 하나 딸랑 던져놓은 낚시성 글이였습니다. 그것들은 자료실 사이트의 유입을 늘이기 위해서 쓴 뻘글이었고, 그게 검색결과의 1 ~ 2 페이지를 메우고 있었습니다. 겨우겨우 K Lite 코덱 제작사의 주소를 알아내서, 거기의 ..

평론가의 글을 깐 인터넷 평론가

관련영화 : 아포칼립토 평론가처럼 글쓰기,그동안 정말 어렵게 느껴지셨죠? 오늘 시간은 이송희일이라는 똑똑하신 분의 글쓰기를 통해 유식한 사람들의 글쓰기에 대해 배워보겠어요. 이 글은 어쭙잖은 지식으로 어쭙잖은 생각을 어떻게 현란하고 설득력 있게 포장하는가를 잘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여러분 준비되셨나요? 이송희일의 견문발검 (2007-01-24) 너무나 극명하게 제국주의 영화, 아포칼립토 전쟁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 지난 해 7월 28일, 멜 깁슨은 난폭운전과 음주 혐의로 체포되었다. 유대인 거주자들이 많이 살고 있는 거리를 지나던 중이었다. 체포 과정에서 술에 취한 멜 깁슨은 그 지역 경찰관에게 혀 꼬부라진 소리로 이렇게 물었다. "세계의 모든 전쟁의 책임이 유대인에게 있으며 당신은 유대인입니까?" ..

GreatNews 로 RSS리더기 갈아탔습니다.

eloveelove 님이 추천하신 GreatNews라는 리더기로 갈아탔습니다. 한RSS는 제 취향이 아니라서 연모를 써왔는데, 연모 서비스가 거의 종료위기에 갔습니다. 몇 일 전부터 또 "로그인 정보를 가져오는데 실패하였습니다"를 연발하면서 오작동을 일으키는 걸 보면 답이 없습니다. 새 글 알림 기능으로 오늘 하루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빠르게 훑어보고, 시간이 나면 전체적으로 읽어보곤 했는데 연모에 로그인 자체가 안되니 RSS를 읽을 수가 없었습니다. (로그인이 안되면 RSS를 읽지 못하도록 되있는 좀 막장스러운 시스템이 있어서 말입니다.) // 요즘 너무 바뻐서 정신까지 놓고 다니는데, 뭐... 뭐 비슷한 RSS 리더기를 찾고 있었는데, elobeelove님이 추천해주신 GreatNews라는 리더기가..

엔니오 모리코네 시네마 콘체르토 파트2 갔다왔습니다.

제목이 무진장 길어지네요. 참... 잘 보고 왔습니다만 기억나는 건 그다지 없습니다. 뭐 그래도 인상적인 것들은 많았죠. 하지만, 불만 거리가 좀 있습니다. 일단, S석을 선택했음에도 불구하고 소리가 잘 안들렸습니다. // 예술의 전당처럼 음파를 잘 반사시켜 끝까지 보낼 수 있는 구조가 아니였습니다. 돔 형식의 올림픽경기장이였고, 그건 음파가 반사되어 뒤까지 전달 될일은 없다는 것입니다. 두번째로 미흡한 자리 배정입니다. 이건 뭐 플라스틱 의자에 2시간 30분 동안 앉아있었습니다. R석보다 한 단계 위인 P석도 마찬가지고요. 가깝거나 멀거나의 차이지 의자는 모두 플라스틱이었습니다. 그리고, 1층과 2층이 나뉘어져 있다고 했는데 실제로 나뉘어졌다고 보기 힘들었습니다. 바로 연결이 되어있었고 다만 철제 구조..

요즘 근황입니다.

뭐 답없이 살아가고 있군요. 망망대해에서 부유하고 있습니다. 자격증 준비를 해도 손에 잡히지를 않고, 시간은 흘러가고... 또 공부를 한다고 해도 눈 앞에는 한라산 수준의 산 하나가 떡하니 버티고 있고... 뭐 책을 읽는다고 해도 다 비문학계열을 읽고 있고... 아님 라이트 노벨을 읽던지... 머리에서는 잡상들이 둥둥 떠다니닙니다... 뭔가 다 하기 싫어지는 계절입니다. 여름, 예전에는 이러지 않았는데 말입니다.

일본 페이퍼맨 우회법은 당분간 안올리겠습니다.

일단, 상황이 안좋은 것 같습니다. VPN이나 다른 툴을 이용해서 뚫는 방법은 꽤 있지만, 불법은 아니지만 일본 페이퍼맨 서버 쪽에 무리한 부담을 주는 것 같고 일본 페이퍼맨 카페 쪽에서 문제가 생겨 당분간 안올릴 계획입니다. // 카페 채팅 해보니 올리면 안 될 거라는 생각이 팍팍듭니다. VPN 관련글도 잠시동안 접어야 할 것 같습니다. // AOW 중국 서버 접속 관한 글은 쭉 올릴 것 같습니다. 다만, 페이퍼맨 쪽에 영향을 미칠만한 글은 안 쓸 계획입니다. 저는 여러 방면으로 일본 페이퍼맨에 접속 해 볼 계획이지만, 그거에 관련된 (접속 방법이라던지 프로그램이라던지) 것은 안 올릴 계획입니다. 다만, 플레이 스크린 샷 정도는 올릴 수 있겠죠...

페이퍼맨 로그인 화면

말 그대로 로그인 화면입니다. 싸이칸에서 겜폿으로 이전을 하면서 너무 많이 바뀌었네요. 특히, 저 엘프 소녀는 누군지 쩝... // 일단 Tor와 VPN을 이용한 우회방법을 계속 찾고 있습니다. 저 로그인 화면에서 막히네요 쩝... IP 변조가 힘들다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서에는 돈 문제가 깨끗했다고 하는데...

흠... 두고 봐야 할 일이죠. 그런데, 검찰에서는 수사를 바로 그만 두었다는 소식입니다. 계속 해야되는 게 정상이 아닐까요? // 이 정권이 지나고 모든 게 밝혀지겠지만 현실은 어두울 뿐입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01&articleId=2320630 http://www.igh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587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서거하셨군요...

오늘 아침에 지인 분들의 문자를 받고 알게되었습니다. 뭐... 전 그다지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 좋은 생각도, 안 좋은 생각도 갖고 있지 않았습니다. 저의 4~5년 동안의 과거가 학원과 입시로 범벅이 된 인생이라서 그다지 쓸 말도 없습니다. 그 때는 제가 너무 어렸고 정치라는 개념을 이해를 할 수 없었습니다. (근래의 광우병 문제 이후 정치라는 것을 제대로 알게되었습니다.) 전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 잘 몰랐습니다. 저희 가족이 보수적이라서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 그다지 좋은 소리를 안하시는데, 뭐 사람마다 시점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사람마다 겪어온 삶이 다르니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도 다르겠죠. 저는 현재의 상황만을 보고 판단하였으니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인식도 다를 겁니다. 과거..

오늘의 인터넷 상황

기사 콜만 벌써 두번째입니다. 오늘 아침에 인터넷 연결이 안되는 거 확인하고 고객센터에 다시 전화했습니다. 오늘은 1시간 동안 작업을 하셨군요. // 전 그동안 독서실도 못가고 =ㅅ=... 제가 쓰는게 케이블 인터넷인지라 집에 있는동축 케이블 분배기 바꾸고, 옥상에서 안테나 수리하고, 모뎀까지 교체를 했습니다. (기사 오기 직전에 인터넷이 연결되서, 확인을 해보니 속도가 약 500kbps를 기록했습니다. 그걸 말했더니 기사 아저씨가 다 엎어버리더군요. 옥상에서 30분 동안 안테나 만지고.. 쩝...) 2009/05/23 - [*일상생활/#끄적 끄적 + 잡다한 것] - 광랜급 인터넷이 56kbps 모뎀이 된 상황 // 인터넷에 간신히 접속이 가능했습니다. 답이 없죠. 에휴... 이 케이블 인터넷 업체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