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저희집 광랜급 인터넷 쓰고 있는 거 맞죠? 인터넷이 자주 연결이 끊기는게 끝이아니였군요. 오늘 아침에도 인터넷 연결이 안되서 고객센터에 전화했는데, 이러면 곤란하죠. (전화한 뒤 바로 인터넷이 연결됬다고 난처해했는데, 오히려 좋은 기회가 되버렸습니다.) 저 속도로 인터넷을 쓰라는 건 참 곤란할꺼에요? 안그렀습니까? 일주일동안 인터넷에 제대로 접속도 못하고 이런 식으로 가면 곤란하죠. 넷북에서 옆집 AP로 간신히 인터넷 쓰는 그 느낌아십니까? RSS 피드들도 읽지도 못하고, 블로깅도 제대로 못했습니다. // 56kbps 모뎀보다 10배 빠르군요.(응?) // 업로드가 다운로드보다 빠른 경우가 있을 줄이야 꺼이꺼이... // 진짜 사람 짜증나게합니다. 막장 회사에 막장 서비스...
전화로 항의를 하니 바로 달려오더군요. // 지금 다시 인터넷이 풀 가동되서 블로깅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일단 모뎀 상태를 말해주세요." 라는 상담원의 말이 떨어지자마자, "4일 동안 핑 500ms 정도 뜨는데요." 라고 대답을 해줬고, 바로 당직기사가 왔습니다. (저번에는 몇 일 동안 질질끌더니만... 에휴...) 일단 기사 아저씨가 컴퓨터를 확인해보고 결론을 "신호의 세기가 약해졌기 때문에 인터넷이 잘 안되는 것"이라고 냈습니다. 근데, 문제는 분배기를 빼고, 공유기를 뺐다는 것입니다. 저희집 인터넷은 광랜급(광랜도 아니고 광랜급) 이라고 광고는 하고 있지만 모뎀을 쓰는 인터넷입니다. 케이블 회사에서 주는 인터넷이라서, 회선도 동축케이블을 공유해서 쓰는 실정입니다. 고로 저는 제 방까지 동축케이블이..
학원에 둘러쌓여서 사는 저에게는 인터넷 속도 갖고 항의를 할 시간이 그다지 없습니다. 오늘 간신히 시간이 남았지만, 여러가지 일로 고객 센터 뭐.. 갑자기 인터넷이 정지해 버렸습니다. 이 현상이 벌써 5일 째입니다. 최소 30분, 최장 7~8 시간동안 이런 현상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모뎀이 열을 받으면 자동으로 꺼지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 것 같습니다. 회선 쪽에 문제가 있는 걸로 결론이 나고 있습니다. 일단 약 5일동안 비슷한 증세가 반복된 걸 보아서는 이제 슬슬 항의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뭐 원래 인터넷을 그다지 않쓰니까 상관은 없는데(라고 하면서 타이베리안 썬 미션하고 스커미시나 줄창해대고 있고...) 이 XX 케이블에 대해서 않좋은 감정을 갖고 있어서 최대한 빨리 바꾸려고 합니다...
뭐 예전부터 쭈욱 있어왔던 일이고, 계속 있을 일이지만 요번에 와서 여러 싸움과 함께 뜨거운 감자가 된 것 같습니다. 다른 블로그가 이렇다니 저렇다니 하는 포스팅과 그거에 대한 반박 포스팅, 결국 댓글차단과 IP 차단으로 이어지는 막장 구도가 너무나도 많이 일어났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심지어 메타 블로그에 올라온 베스트 글에서 조차 IP 차단과 댓글 삭제 조치를 계속 하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이런 소리가 허구한날 나오죠. "저 분이 IP 차단했어..." "저 분이 특정 IP를 회피하도록 블로그에 html 코드를 삽입해 놓았어..." "저 분이 내 댓글을 막 삭제해버리고 날 까는 글을 써버렸어..." 뭐 누구 신명나게 까대다가, 다른 분들이 그 블로그에 그 글에 대한 반박 댓글을 달면 바로 IP 차단과 ..
죽일 놈의 인터넷... 이제는 이렇게까지 되는군요. 비 좀 내렸다고 이러는 건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인터넷 속도가 56kbps 모뎀급으로 나오더군요. 잠시동안의 현상인 것 같아 내부려 두었지만 같은 현상이 너무나도 오래 지속되었습니다. 짜증나는 마음과 함께, 인터넷 속도 측정 사이트에 가봤는데 거기조차 접속이 안됬습니다. 결국 CMD에서 Ping을 하나하나 다 때려보았습니다. 근데 답이 없군요. 반응속도가 200대에서 최대 600까지 가주십니다. 거기에다, 핑이 LOSS까지 됩니다. 이럴 줄은 몰랐습니다. 그려... // 간단하게 말하자면, LOSS는 PING을 때려도 Reply가 안 온다는 겁니다. 즉, 인터넷 쓰지 말라는 뜻입니다. // 한장더 있지만, 네이버는 Ping 자체를 안받는 것 같습니다. ..
GG... 시험 끝, 막장... 과학이.... 4명 밀려서 2등급 // 포효 그리고 또 포효...... 그 외 대부분 3등급............ (믿었던 영어 3등급) 안외운 국사 5등급 이상...... 90점대 국어 4~5 등급 ....... // 국어 너무 쉬웠다는 게 문제죠. 벼락치기를 한 저 조차도 90점대니... 쩝.... // 공부는 하기 싫은데 말이죠.
// 이것도 감정적인 글이 될게 뻔한 것 같습니다. // 흠.. 지금 진짜 개념을 밥 말아먹은 것 같은 글을 봐서 말입니다. 스팀이 올라오네요. // 뭐 누구를 정확히 까는 글은 아닙니다만, 일단 누굴 염두해 두고 쓰는 글이기에 ... 뭐 블로그에 글을 쓰는 건 자유입니다. 그리고 발행하여 메타 블로그에 글이 올라가는 것도 자유입니다. 그리고 책임을 지는 것은 의무입니다. 모든 글에 대해서는 저작권, 명예회손, 논리적 논박, 악플 모두를 예상해야 합니다. 예상을 못했다는 것은 인정을 하지만, 예상 자체를 안한다는 것은 아주 심각한 일입니다. 제가 주로 말할 것은 글에 대한 논리적 논박에 대한 책임과 악플에 대한 책임입니다. (저작권은 현재 자료를 찾아보고 있어서 글을 쓸 용기가 없고, 명예회손은 최후의 ..
1. 돈을 많이 써서 2. 돈을 써야되서 3. 돈이 없어서 뭐 말하자면 돈을 써야되는 일이 너무 많아서 결국 자금난에 시달립니다. 월 7만을 받지만 학원 교통비 + 식비까지 포함된 것이기에 보통 3~4만원을 깎고 들어갑니다. 뭐 대치동에 학원을 다니니까 (그리고 하루에 연속해서 다니기도하고...) 답이 없습니다. 버스 한 번 타면 720원씩 날라가는데 그런 일이 매일마다 일어납니다. 그 다음에는 독서실비입니다. 뭐 독서실이 다행히 구립이라서 일 500원을 받지만 한 달 동안만 다녀도 1만 5천원이 나옵니다. ( 참고로 독서실 사물함은 2개월에 만원입니다. 또 거기서 돈이 날라가죠.) // 가끔가다 가는 서코에서도 만 원 정도 날라갑니다. 그러면 남은 돈은 1~2만원 남짓... 그걸 통장에 입금한다고 해도..
엔니오 모리꼬네 시네마 콘체르토 표를 구하려는데... 제일 후미진 곳의 표 가격만 해도 5만원............................ P석(앞에서 20번째 줄까지)은 16만원............................. R석은 P석 다음인데, 보통 S석 위치에 있다....................... 근데 가격은 13만원... 보고 싶었는데, 아니 봐야하는데.... 돈! 돈! 돈! 좌석도 그닥 많이 안남았다.
오늘 선생님께서 청소좀 하라고 하시면서, 공동이 청소를 안하는 건 공산당 논리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 아 =ㅅ=... 이거 비판한거 발각되면 내가 죽을 것 같은데 쩝... 그거 듣고 전 "뭔 말도 안되는 소리냐"라고 생각하면서, 예전부터 생각해왔던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왜 학생들은 청소를 해야만 할까요? 1. 인성 교육을 위해 2. 학교의 자금이 부족해서 3. 교육 자체가 망가져서 전 2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3번이라고도 생각합니다. 왜냐고요? 왜 학교에서는 청소부를 제대로 고용을 안할까요? 예산 절약을 위해? 학생들의 노동력이 남아나기에? 간단합니다. 돈이 없기 때문입니다. 제가 예전에 다니던 중학교는 학교 예산이 부족해서 매일마다 절약을 외쳤습니다. (뭐 그러면서 책상도 바꾸고 그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