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상태가...

어제부터 화장실에 좀 많이 들락날락 하더니... 오늘 터졌군요. 학교에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점심시간에 밥먹다가 뛰쳐나와서... 화장실로 대쉬하고... 휴지 없어서 지갑에 있는 학원 수강증(?!)으로 처리하고.... 매점가서 휴지사서 또 화장실 가고... 학원가니 또 장이 요동을 치며... 2시간 동안 버티고 또 버스 안에서 40분을 버텼습니다. 그후 집으로 달려가서... 좀 전에 화장실을 다시 들렸습니다. 이 상태면, 내일 있을 학원 숙제는 가망이 없을 것 같습니다. 새벽 1시까지 깨어있어야하는데 오늘은 안되겠군요. 일단 괜찮아 진걸로 보이지만 무리는 하지 말아야겠죠.

북 조문단에게 가스총을 쐈군요.

노컷 뉴스 : http://www.cbs.co.kr/nocut/info/?NewsCD=1240977 야후! 뉴스 :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10&articleid=2009082418252793470&newssetid=455 아 대단하십니다. 가스총을 쐈다니 참 개념이 철철 넘처나시는군요. 안그래요? 일단 공식 사절이라고 보낸 사람들에게 총질하는 것 자체가 국제 외교적으로 큰 결례라는 걸 잊으신 거 맞죠? 공식 사절은 그 국가를 대표하는 인물들입니다. 사절은 국가의 위임을 받고 오는 것이기에 그 사람들이 말하는 것이 그 국가의 입장이기도합니다. 만약 그 국가의 입장이라는 사람을 두들겨 패거나 죽여버렸다는 건 전투를 하겠다는 ..

솔직히 글 쓰는 것에 대해...

글쓰는 것에 대해 자신감이 없습니다. 제가 글을 제대로 쓰고 있는 건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쓴 글들을 읽으면 미묘한 위화감도 느껴지고, "뻘"스러움이 느껴집니다. 과연 이게 제대로된 글인지도 의문이고요. 수정과 수정을 거듭한 글도 어느 정도 고쳤다는 느낌이지 완벽하다는 느낌은 아닙니다. 인간이 완벽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이건 좀 아니라는 글들이 생산 되는군요. 킁... 뭐 이만 잡담은 그만하고 이제 자야겠습니다.

오늘 하루가 정말 정신없었습니다.

뭐 자격증 + 축제 + 학원 이 3가지 덕분에 좀 정신이 없었습니다. DIAT 정보통신상식을 아침 9시 15분에 봤습니다. 전철을 늦게탔었고, 또 시험장 찾기가 너무 어렵더군요. 시험장 찾느라 10분을 소비했습니다. (지각이었지만 다행히도 시험을 칠 수 있었습니다. 시험관의 작은 배려 덕분에 말입니다.) 어쨌든 10분만에 50문제 다 풀고 나왔습니다. DIAT 공인교재에 안나온 문제들이 3~4개 있어서 당황을 좀 했지만, 뭐 정말로 상식 수준의 문제라서 90점대 이상 나올 것 같습니다. 결론은 자격증 하나 더 딴다는 소리겠죠. ㅇㅅㅇ... 자격증 시험 끝나고, 다시 전철타고 학교로 갔습니다. 오늘이 학교 축제인데, 제가 자격증 시험을 빌미로 한 10시쯤에 도착을 했죠. 선배님들에게 너무 죄송한 마음이 들..

신성한 노가다 작업 중...

노가다 작업중입니다. 악보를 구해서 그 악보를 컴파일러가 인식할 수 있는 형태로 다 바꾸는 중입니다. 도 4분음표 -> C4 레 온음표 -> D1 이런식으로 하나하나 바꿔줘야하는데, 악보에 박자하고 음계 써가는게 중노동이군요. 한 곡이 보통 2~3장하는데 그런게 5장이 있습니다. 이거 다 옮기고 그걸또 다시 코딩해서 컴파일하려면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를 모르겠습니다 ;;; 1곡 반 정도 해독(!)을 했지만 그래도 3곡이 남아있습니다.ㅠ

완성을 했다만...

음악을 뭘 넣을지가 문제군요. 버저 + 7-세그먼트 조합으로 쥬크박스를 만들었습니다. 센서에 5V 정격 전압을 계속 걸어주고 있는 상태에 접지된 스위치를 누르면 전위차에 의해 접지부분으로 전류가 흐르게 되고, 센서에는 0v의 전압이 걸립니다. 그걸 탐지해서 변수값 Song_Num을 1씩 증가시키고, Song_Num 따른 음악을 재생 + 7 세그먼트에 숫자 표시를 하는 아주 간단한 회로도인데요. // 말로하면 어렵고 보면 간단한 그런 회로도입니다. PICBASIC이 아무래도 교육용이다보니 부품의 제한 및 시스템 상의 약점이 좀 있습니다. // 아니 제가 산 Tuter 계열쪽에 있다고 하는게 정확하죠. 컴파일러가 좀 않좋습니다. 병신입니다. 비주얼 C++이나 Gvim과는 딴판입니다. 몇 번 라인에 오류났다는..

Picbasic을 다시 만지니...

BASIC으로 하드웨어를 직접 컨트롤 할 수 있다는게 장점이라면 장점인데, Basic으로 코딩을하려니 답이 당췌 없네요. IF문을 사용하려니 End if문을 붙여야되서 (C는 그냥 대괄호로 처리)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Picbasic 교재에는 제대로된 문법 설명도 없고, "IF문은 뭘까요?"라는 어처구니 없는 단원이 있을 뿐... // 컴파일러에선 IF문과 END IF문이 서로 상응을 안한다고 오류를 내 뱉어주는데 당췌 답이 없네요...; C로 코딩을 하려니 라이브러리 뒤져야하고, 귀차니즘이 발동.... 거기에다 C로 하드웨어 제어 해보는 건 처음이라서 또 난관에 부딛힐 것 같습니다. 특히 출력부 다루는 걸 모르니... 라이브러리 설명서를 읽고 또 읽어도 뭔 말인지를 모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추가적..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서거하셨습니다.

... 뭐 할말 없어요. 뭐 상황도 않좋은데 두 분이 서거하시고, 제대로 된 일이 없네요. 에휴... 더이상 할 말은 없습니다. 뭐 민주주의를 이룩하셨던 분 중 한 분이 세상을 떠났다는게 슬플 뿐...

동아리 축제가 있어서 등골이 휠 것 같습니다.

라고 쓰고 컴퓨터만 계속 만집니다라고 읽습니다. (ㅇㅅㅇ) 제가 든 동아리가 전산부인데, 학교에서 찬밥 신세를 당하고 있습니다. 이과계열 특히 화학쪽은 빽이 빵빵해서 요번에 동아리실을 아예 새거 수준으로 뜯어 고쳤다더군요. 하지만 제가 다니는 전산부는.... [먼산....] 전산부 부실의 침수 피해로 인해 몇몇 장비의 파손과 컴퓨터 부품의 부족으로 미래가 안보입니다. 추가적으로 자금도 딸려서 당췌 답이 없네요. 부실은 곰팡이내 때문에 장시간 있을 수도 없습니다. 에휴... 하드웨어 장비 만지고, 그 안쓰던 PICBASIC 키트를 꺼내서 프로그래밍 + 회로 설계를 하고 있자니 정신이 혼미해집니다. 뭐 관심 갖을 사람들도 없는데 말이죠. 그냥 자기 도취에 빠져서 코딩 중입니다. 일주일동안 축제 준비 때문에 ..

아 오늘 서코 열렸구나...

오후에 학여울역을 걸어가는데 갑자기 인파가 지하철역으로 난입하더군요. 근처를 둘러보니 애니메이션 관련 상품을 파는 노점상이 있고, 몇몇 분들은 코스하시고 계시고... 그제서야 서코를 한다는 걸 알아차렸습니다. 처음에는 건축 박람회(?!)를 한다고 생각을 헀는데 말입니다. 서코 연지 1달도 안된 것 같은데 말입니다. ㅇㅅㅇ;;; 돈은 다 떨어졌고, 살 물건도 없고, 뭐 시간도 없는 저에게 서코라는건 사치일 수도 있겠습니다. 뭐 저도 애니메이션 계에서는 거의 손을 다 떼고 있고 게임과 입시쪽으로 돌아선 마당에 갈일도 없는데 말이죠. 부질없는 희망인건가....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