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i 단상

1. DeFi 여름은 지나갔다. 한국에서는 디파이라는 광풍이 지나갔는지도 언론에서 제대로 조명도, 사용자의 인지도 못 없었던 거 같지만, 주간 수익률 최소 10% 보장, 최대 2~3000%/week 단위의 이익을 내는 프로젝트들이 만들어졌고, 쓰러져갔다. 다들 알만한, Yam, Sushi, Kimchi, Hotdog ... 같은 음식 이름에 기반한 서비스들의 탄생과 죽음을 목도하면서, 별 생각이 들지는 않았고, 그냥 폰지 스캠 하던 애들은 역시 폰지 스캠을 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 뿐이다. 2. 별다른 이야기를 하고 싶은 건 아니고, Uniswap과 Aave의 Flash loan 관련한 공격 기법들이 고도화 되고 있다. 현재, Harvest, OUSD 등등 다양한 서비스들이 Curve Pool의 가격 ..

Vim 도대체 왜 쓰는가

리눅스를 다루게 된다면 마땅한 텍스트 편집기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이유라던지, 아니면 emacs가 싫어서 못 써먹겠다던지의 이유로 vim을 에디터로 쓰게 되는 일들이 종종 있다. 아니면 nano보다는 좀 더 강력한 편집기가 필요하거나, vi 말고는 어떠한 텍스트 편집기도 리눅스에서 쓸 수 없다는 착각을 하고 살거나, 여하튼 vim을 쓰기 시작하는 이야기는 다양하지만, 그 끝이 좋은 걸 본 적이 없다. 사실,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간단하다. Vim을 쓰는 최악의 실제 사례를 트위터에서 보고, 설마하고 vim을 쓰는 사람들이 대부분 이렇게 쓰는 거 아닌가 하고 확인을 하다가, 실제로 다들 그렇게 쓴다는 것을 보고 경악을 했기 때문이다. "아니 도대체 왜 그렇게 쓰세요?"라는 질문은 접어두고, 실제로 중학교..

Bootstrap-Calendar (부트스트랩 캘린더) 설치 및 DB 연결 방법

Bootstrap-Calendar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Bootstrap을 이용한 캘린더 모듈(아님 프레임워크, 아직도 이 둘을 구분을 못한다)이다. 몇몇 css 파일과 js 파일을 적절한 위치에 넣고, 캘린더를 호출하면, 그 자리에 뙇하고 캘린더가 나타나기 때문에 웹에서 캘린더를 올려놓고, 일정 공유를 할 필요가 있을 때 상당히 유용한 녀석이다. 하지만, 실제 사용에서는 약간의 문제가 있다. 깃허브에 올라온 도큐멘트와 예세 소스들 중에 하나도 제대로 된 게 없고, bower로 Bootstrap-Calendar를 설치하면 된다고 "나와있음에도 불구하고" bower를 이용하면 제대로 캘린더를 사용할 수가 없다. 기능이 상당히 많은 관계로 소스 코드가 상당히 복잡한데, 약간의 기능 수정이나 경로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