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PD-7000의 UART에 접속하기 위해서는 일단 가공이 필요하다. UART 포트의 흔적이 기판에만 존재할 뿐 점퍼 케이블을 꼽을 수 있는 핀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J3라고 적힌) UART 포트 주변에 플럭스를 칠하고, 핀을 납땜 하자. 통신 속도는 115200이며, PuTTY 사용시 Parity와 Flow control 모두 None으로 잡도록 한다. 맨 좌측 부터 Vcc, Tx, Rx, GND 순이며, Vcc, Tx, Rx에 Vcc, Rx, Tx (시리얼 통신이다!) 순으로 연결만 해주면 공유기와 통신이 가능하다. 출력되는 로그를 보면 알 수 있는 것들이 많은데 이것에 대한 설명은 생략하도록 하겠다. Broadcom의 CFE를 개조하여 펌웨어를 만들었다는 것을 보고 알 수 있다.Decompr..
약 2년 전 MYO라는 근육 모션 센서가 킥스타터인지, 아님 인디고고인지에서 홍보를 했었던 기억이 있다. 정말 혁신적이고, 그 당시의 기술로는 가능하다고 생각조차 못했던 녀석이 제품 개발이 된다고 홍보를 하고, 펀딩을 받는다는 소식에 한치의 의심도 안하고 나는 바로 신용카드 번호와 CVS와 그리고 비밀번호를 그 MYO를 홍보하는 사이트에 넘겨줬다. 그 당시까지 펀딩 사기라는게 흔히 있지도 않았고, 보통 작동도 안되는 제품 배송하는 것도 존재를 안 했기에 그렇게 큰 패기를 부릴 수 있었으리라 생각된다. 여튼, 뭐 주문한지 한 1년인가 2년인가 지난, 오늘로부터 한달전, 그러니까 2014년 11월 말 쯤에, 이메일을 뒤지던 나는 내가 프리오더한 MYO가 슬슬 준비 완료되서, 지불/배송 정보 업데이트만 끝나면..
요즘 글을 하도 안쓰다보니 어떤식으로 서두를 시작할지 잘 모르겠다. 사실 MMGear 헤드폰 제품 이야기를 꺼내면서 귀는 엄청나게 예민한데 실제로 쓰는건 그저그런 중저가형 제품이나 쓰는 돈에 너무 민감한 사람이었다는 걸 서두로, 처음써보는 30만원대 중고가형 제품이자 블루투스도 되는 그야말로 만능 헤드폰 MDR-1RBT Mk.2라는 이야기를 쓰려고 했으나 필력부족으로 이렇게 본론만 이야기하고 넘어가려고한다. 올레에서 11월 30일까지 MDR-1RBT Mk.2를 5만원 할인하고, 그 할인한 가격에서 또 30%를 세일해주는 행사를 하고 있다. 거기다 올레 회원이라면 성실하게 통신료를 납부하고 있다는 증거이자 쓸데 없어 맨날 쌓이기만하는 올레 별을 써서 또 할인을 받으면 실제로 20만원쯤에 제품을 구입할 수 ..
이 글은 제 지인들 구매 대행에 관해서 쓰는 글이니 아무리 여기서 댓글 달아도 구매대행 못해줍니다. 저도 카드 한도가 있고, 신용도라는게 있어서 말입니다. 그리고 지인분들께서는 제대로 읽고 제대로 판단하셔서 입금하고, 배송 방식 결정해주셨으면 합니다. 16G 터치패드를 주로 구매할 생각이며, 32G도 구매 대행을 해주려고는 하지만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HP Touchpad가 2차로 풀린다는 소식을 접한 상태입니다. 이미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새로운 물량이 올라온다고 공지 떴습니다. 저도 그거 한 번 노리려고 쇼핑몰 6개를 동시가입하고 대기를 타는 중입니다. 구입을 원하신다면 일단 저에게 쪽지나 댓글 찔러주시면 됩니다. :) 제가 어떤식으로 구매대행을 하는지에 대해서 설명부터 하겠습니다. 1. 공동구매 발..
핸드폰이란 존재는 일상 생활에서 상당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물건이다. 01X로 시작하는 번호를 갖고 있으며 단순한 전화기능 뿐만 아니라 문자 메세지, 사진 촬영, 인터넷 접속, 게임 등등 많은 기능이 내장되어있다. 그만큼, 6개월만 지나면 60만원짜리 고가폰이 공짜폰이 되는 암담한 현실에 처해있다. 너무나도 빠른 하드웨어 업그레이드와 UI 업그레이드로 인해서 핸드폰은 계절 상품의 되어 버린 것이다...! 하지만 2년 약정이라는 덫에 걸리게 된 수많은 청소년들은 신형 폰을 보면서 하악하악 거릴 수 밖에 없는데... 이럴 때 쓰는게 핸드폰을 박살 내서 새로 사는 방법이다. 그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다. 나는 삼성 애니콜의 SPH B2300이라는 폰을 초기에 사서 3년 가량 쓰게 되었는..
주의!: eSATA를 지원하는 외장하드에만 적용되는 기술입니다. 두 테스트 결과를 보면, 차이점을 확실히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 차이를 단돈 4천원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Esata 브라켓이라고 치면 SATA를 eSATA로 바꿔주는 물건들이 나올 것입니다. 그걸 사서 컴퓨터의 뒷면에 붙이면 모든게 끝납니다. 그리고, eSATA 포트를 거기에다 연결하면 모든게 끝입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eSATA에 연결한 외장하드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컴퓨터의 전원도 같이 내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안 그러면, 컴퓨터가 작동을 멈춰 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