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3병의 극치인 행복병이 온거 같습니다. 그냥 즐거워요. 모의고사 등급이 상당히 잘 떴다는 거. 그리고 그 점수가 계속 유지되리라고 보는거 때문이죠 뭐. 문제집 계속 풀면서 실력 향상에 노력을 하는 중입니다. 뭐 독서실에 1시까지 쳐박혀 있으니 할게 정말 공부, 미투, 트위터, 카카오톡, 페이스북, 문자.... 밖에 없네요. 뭐 예전에는 코딩도 하고 책도 읽고 잠자기도 하고 라노베도 읽고..... 생각해보니 이때까지 상당히 놀았군요. 공부하는게 즐겁습니다. 중딩때 고등학교 준비하면서 행복해했을 때와 비슷한 느낌일까요. // 전교권 10위권내 중상위하는 한 녀석 성적으로 벙어리를 만들 기회도 만들어지고 말입니다. 허허허...,. 2. 물리 경시대회 봤습니다. 역시.... 대상은 무리고 금상이나 은상 ..
1. 결국 그 스토커 자식이 일을 냈습니다. 저를 근 2년간 스토킹한 "남자" 놈이 문자메세지로 제 친구들과 저를 화나게 해버렸습니다. 이 녀석 인간 취급도 해주기 싫고, 거의 사이코 수준이라서 무대응 조치를 취하고 있는데 요번에는 진짜 빡돌게 하더군요. 오늘 담판을 냈습니다만 또 정신 못 차리고 그 지랄입니다. ㅡㅡ; 그 녀석과 인연을 말하자면, 고1 때 그냥 말 없는 녀석이다 라고 생각하고 말 좀 걸던 녀석인데 고1 중후반부터 그 싸이코 성격 드러내더군요. 그 당시에 제 친구들과 함께 몰려다니면서 화를 피했으나 (뭐 피한것도 아니지 애들이 미치도록 갈구고 살았는데.... 인간 취급을 못해주겠음) 고2 때 맛이 가서 말 그대로 미친 문자 보내면서 시비를 걸더군요. 뭐 그 당시에는 스팸으로 걸어놓고 무시..
1. 교육이 죽었슴돠. http://news.donga.com/Society/New/3/03/20110405/36176947/1 서울시교육청이 감사로 밝혀낸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의 무단 수정 행태를 보면 이처럼 대학 입시 때 부정적으로 보일 대목을 빼고 긍정적인 내용을 써넣은 경우가 많았다. 특히 적발된 학교 대다수가 입시 실적이 우수하다고 알려진 특수목적고와 자립형 사립고였다. 이에 따라 과도한 대입 경쟁이 학생부로 학생을 다면적으로 평가하는 교사의 권위마저 침해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http://www.fnnews.com/view?ra=Sent1201m_View&corp=fnnews&arcid=00000922272735&cDateYear=2011&cDateMonth=04&cDateDay=05 애들이..
1. 요즘 입시 정보 모으다가 화나는 글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도데체 입시 사이트마다 자기 대학 네임 밸류 믿고 깝죽대면서 커트라인 갖고 어그로 끄는 사람들 볼 때마다 화납니다만... 그게 고착화 된게 더 문제겠죠. 꼭 입시사이트 마다 그런 사람들이 박혀있고, 그것 덕분에 심심하면 벌어지는 키배를 보면 진짜 화납니다. 소모적인 논쟁을 그렇게 자부심 쩔어서 하는 사람들을 보면 이해를 못하겠네요. 요번에 오르비에서는 서성한중 논쟁으로 한대하고 중대 PvP 지대로 쩔게하더군요. 중대 광역 어그로에, 한대 정밀폭격에 ㅡㅡ;;연고대도 요번에 사건 하나 터지고 참 즐겁습니다 ANG? 2. 오늘 성대 입시 설명회를 들었습니다. 아니 그냥 학교에서 한다고 하니 갔습니다만, 친구들이 너 왜 여기왔냐면서 갈구더군요. 제 ..
1. 서점 아저씨에게 책 받았습니다. 구매했던 책 중에 서점에 없어서 따로 구매한 서적입니다. 정치관련 서적이라서 나중에 블로그에 독후감이나 적어볼 생각입니다. 2. 고3 된지 1달쯤 되는데 역시 시간은 빠르게 가는군요. 근데 빠르게 가봤자 빠르게 가는게 아니지요. 공부는 열심히 하려고 하나 역시 체력 문제가 좀 있는거 같기도 합니다. 뭐 문제집 사놓은거 다 풀고 있고 열심히 살고 있으니 뭐 어떻게든 되겠지요. //저도 최후의 수단으로 준비하는 것이 있으니 그걸로 버텨볼 생각입니다. 3. 같은 대학 수시 전형 2개 못넣는다는게 한입니다. IT인재전형과 수능우선선발.... 같이 넣었으면 하는데 안되네요. Xiang 4.HS군이 걱정되는군요. 연대 미리가신 그 분이 요즘 저 때문에 트라우마가 생긴거 같습니다..
뭐 미투데이 쪽에서 정모를 한다길래 참여를 했습니다. 26일날에 모인다는 소식과 뭐 세부 계획은 0 (....) 11시에 모인다는 것도 25일날 밤에 알았습니다. (....) 9:00 출발 9:30 도착 별로 사람이 없더라고요? 의외였습니다... 라고 할 뻔했지만 10시 되면서 줄이 답이 안나오게 길어지더군요 -_-;; 표 끊고 스타벅스로 대피했습니다. 10:00 공부(!!) 스타벅스로 가서 수능 모의 풀고 있었죠. 뭐 그래봤자 미투 푸쉬가 난발 -_-;; 트위터 쪽도 대화를 해서 푸쉬 난발 -_-;; 페이스북도 그렇고 -_-;; 넵 집중 따윈 안됬습니다. 쵸코리 군이 댓글 달아주더군요. 넵 끌고 왔죠. 세텍 쪽은 처음인지 주변 위치를 몰라서 미투데이에 좌표 찍어주었더니 잘 오더라고요. 대충 이야기를 한..
이미 미투데이 서비스가 바뀐지 오래되었기에 말할 필요도 없다는 생각이지만 그래도 한 번 길고 긴 글을 써보려고합니다. 미투데이를 쓴지 어연 2년이고, 시스템에 익숙해지기 위해서 발버둥친 초보자의 시절도 분명히 있었습니다. 네 그렇지만 미투데이에 애착이 가는 이유가 이 발버둥 친 시기 때문이였죠. 태그를 달고 글을 발행하고 그 글에 대한 댓글이 달리면 다시 댓글을 달아주고 이런식으로 핑퐁을 수 십 번 하다 보니 미친(미투친구)이 10을 넘겼고, 계속 이야기를 하고보니 100을 넘겼습니다. 현재 미친 정리를 해서 100 초반으로 다시 돌아왔지만 이 분들 모두 다 소중한 분이고 또 계속 만날 분들이니까요. 이 분들 대부분 모아보기를 이용해서 만났습니다. 다들 관심태그를 적어놓고 이야기를 하니 그 관심태그가 매..
뭐 다 망한 블로그이지만 그래도 유지 보수는 계속 해야할 것 같고 글도 계속 써야할 것 같네요. 으흠... 솔직히 제가 뭔 재미로 블로그를 운영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긁적...) 뭐 저의 지식을 블로그에 올려놓아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블로인간의 정신으로 블로그를 해왔지만 솔직히 제 포스팅마다 달리는 댓글들과 무관심 속에서 블로그 운영에 대해서 회의적입니다. 아니 예전에 자주 들락거리던 이웃분들은 저와 같은 처지로 전락하셔서 연락 다 끊기는 이 상황을 보면서 어떻게 해야하나라는 고민을 하게 됩니다. 라기보다는... 제가 블로그 관리를 안하니 이 모양 이꼴이죠. 에휴... 블로그 수리하면서 느끼는 점은 제가 인맥이 너무 국한되어있고 또 홍보를 너무 안했다는 겁니다. 다른 분들 블로그 운영하는 거 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