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사 시험일 D-1

전기기능사는 그냥 포기했고 고로 시험 결석할 예정입니다. // 라기 보단 학원이 미묘하게 끼어있어서 전기기능사는 포기해야겠습니다. 뭐 공부도 제대로 안된거 찍신 강림을 외치면서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다만 정보기기운용기능사는 정말 필사적으로 볼 예정입니다. 정보처리기능사 따면서 배웠던 내용들과 예전부터 쌓아두었던 내공(?)들을 끌어모아서 시험을 볼 예정인데 어떻게든 되겠죠. 앞부분은 정보통신기초라서 눈감고도 풀 정도이고, 중반부의 정보통신기기에 관한 것들이 걸림돌인데 몇일 전서부터 계속 암기했던 거니까 그다지 걱정은 없습니다. 다만 실수 하나 하면 낙방 할 것 같은 느낌이라서 상당히 걱정이 되네요. // 자격 수험서가 상당히 얇다는 것이 좋긴 했지만 거기 있는 내용을 다 외워야한다는 압박감이 심하네..

합격 했습니다. ㅠㅠ

카이스트 IT 영재교육원에 합격했습니다. 제가 원하던 바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되는군요. 알고리즘과 C/C++을 가르치는 건데 일단 제가 예전부터 독학해오던 것이 있으니 어느정도 수월하게 배울수 있을 것 같아 더욱더 좋습니다. 거기에다 정올 준비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 상당히 기분이 좋습니다. 제 꿈을 향해 한발짝 한발짝 앞으로 걸어나간다는 느낌으로 살고 있습니다. 열심히 살아야겠죠. ㅠㅠ WinAPI하고 Lua를 배우고 있는데, 열심히 해보자고요 >_ // 근데 합격 인원이 100명 단위인거 같은게 그건 무시해줍니다. (응?)

하라는 발표는 안하고.

1. 리눅스 마스터 1급 떨어졌습니다. -예상한 결과, 예상못한 점수... 9점 차이로 과락한 저는 슬픕니다. 그전에 서버구축부터 제대로 배워야지... 2. 카이스트 IT 영재 교육원 신청했는데 발표를 안합니다. -이러니까 사람 애간장이 탑니다. 일단 서류전형 합격된 거 같은데 반응이 없으니 -_-;; 발표를 하란 말야... 3. 자격증 내일모래 또 있습니다. -저는 죽어납니다. 전기기능사는 포기한지 오래지만... 정보기기운영기능사는 절대로...

치과갔습니다. ㅠㅠ

교정을 2년 동안했는데, 앞니가 벌어지는 바람에 다시 교정을 시작했습니다. -_-;; 2년 동안 고생을 했는데, 또 고생을 해야한다는 걸 생각하니 까마득하군요. 다행히 6개월 동안 보철을 붙이면 된다면서 나온 사랑니 이야기 때문에 상황은 더욱더 악화됬습니다. 사랑니가 45도 휘어서 양 잇몸에 박혀있더군요. 그거 빼야된다는데, 그건 지금 뽑지 말고 나중에 빼자면서 기약없는 치과 진료 약속 하나가 더 추가됬습니다. 뭐 그리고 의자에 누워서 진료 시작... 일단 영구 보철물을 톱으로 자르고, 외부 보철물를 윗니에 붙였습니다. 전동 톱 돌아가는 소리 + 정신적 공포가 장난 아니더군요. 이 작업을 1시간동안 하기를 반복하니 저도 진이 빠지네요. 뭐 1시간을 어떻게든 버티고 나니 보철물 붙인 이가 쑤시네요. 익숙한..

컴퓨터 활용능력 1급 시험보고 왔습니다.

요번 달은 자격증만 죽어라 따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컴활 1급, 리눅스마스터 1급, 전기기능사, 정보기기운용기능사... 정신이 없어요. 컴활 1급은 벌써 3번째 도전입니다. 3번째 시험 보는건 뭐 귀차니즘과 저의 건성주의(?) 때문에 "SQL 공부를 안하고" 시험을 2번이나 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DB? SQL? 그게 뭐에요? 우걱우걱 씹어먹는거죠?"라는 마인드로 "찍신 강림, 1급 통과"를 외치면서 시험에 임해 2번 다 떨어지니, SQL을 일단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SQL 관련 책을 하나사서 안 볼 수 없게 된 상황이라고 할까요? "하루 10분씩 핵심만 골라 마스터하는 SQL"이라는 책을 지침으로 삼아서 1달간 지하철과 버스 안에서 계속 읽었고 컴퓨터로 깨작깨작 거리면서 명령어들을 이..

사상 최대의 악재다. - 2

넵 인생 종쳤네요. 내가 얼마나 고생을 하고 살았는데 저렇게 배신을 한다는 겁니까 -_-; 썅할... 책 사놓고 열심히 노가다를 하고 있었는데, 이거보고 솔직히 정내미가 떨어지네요. 라는건 낚인거고, 1차 학생 선발 방법 경시대회에서 추전제로 됬다는 건가? 아님 추천제로 인하여 고등부 경시대회가 없다.(고등부 대회는 열지 않겠다) 라는건지를 파악을 못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이걸 글이라고 써 놓은거지만 아리까리하게 써서 사람 난처하게 하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정올의 경우에는 공모전 + 경시대회 둘 다 나갈 생각이라서 뭐 걱정은 없습니다만... -_-;; // 아이디어도 잡아놓았고, 뭐 그걸 실천으로 옮기면 되요 ~_~;; 그리고 지역구에서 떨어지는거 아냐 ㅋㅋ;; // 근데 공부할 시기에 이짓하고 있으면 ..

사상 최대의 악재다.

기가슬레이브 2차 클로즈 베타가 시작했습니다. 전작인 아트오브워를 2년씩이한 저에게는 꼭 하고 싶은 게임이고 또 그 쪽 지인분들은 벌써 1차 클로즈 베타를 다 하셨더군요. (벌써 작대기 4개 그으신 분들이 있습니다. -_-;;) 웬만해서는 게임에 손 안대고 제가 할 일 하고 살겠지만 이게 안되네요. 토요일하고 일요일에 시간내서 해야할 것 같은데 이거 한 번 잡으면 3~4시간은 기본일 것 같은데... 좀 막막하네요. 제가 뭔가 하겠다고 결심했을 때 이런 유혹이 오다니... 2차 클베 끝날때까지만 좀 놀아야할까요... -_-;; 기능사 시험일 2주 남은 이시점에서 논다는 건 무리가 있나... [먼산...]

2011.11이란 날짜

아니 정확히 2011.11.18 이군요. 전 그 떄까지 어떻게든 열심히 살지 않으면 안될 것 같습니다. 좋아하던 게임 끊고, 애니 안보고, 잠 덜자기 시작하면서 상당히 무기력해지고 있습니다만 (많이 남은 것 처럼보이지만) 얼마 안남은 그 날을 위해서 열심히 살아야할 것 같네요. 컴퓨터를 계속 하고 싶었는데 그것도 안 될 것 같고, 더군다나 제가 준비하고 있는 것들까지 곂치는 바람에 더더욱 안될 것 같습니다. 사람에겐 꿈이라는 게 있습니다만, 그 꿈을 위해서라면 열심히 노력을 하고 희망을 갖고 살아야겠지만 그 꿈까지 접어야하는 상황을 보면서 한숨만 나올 뿐입니다. 빛 좋은 개살구를 보면서 침만 질질 흘리던 그런 시절이 그리워지네요. ^^ 그 때에는 그냥 저게 맛 좋은 살구라고 믿으면서 "저걸 어떻게 따먹을..

KFC로 쳐들어간 슈퍼마리오

슈퍼마리오 아저씨 이러시면 안됩니다...! 라기 보단 점원과 대화하는게 일품이군요. ㅋㅋㅋ

리눅스 마스터 1급 1차 시험, 그리고 징크스

자격증 징크스라고 해야되는지... 저는 자격증 시험을 보러 갈 떄마다 지각을 하게 됩니다. 분명히 시간을 넉넉히 잡고 출발을 했는데 도착해보면 상당히 시간이 촉박하고 또 길을 잃는 등의 불상사가 곂쳐서 기여코 지각을 하는 대참사(?)가 일어납니다. 벌써 이렇게 지각한게 4번째고, 정보기기운용기능사는 지각으로 인해서 입실조차 못했습니다. -_-;; 요번에도 전 넉넉히 1시간이라는 시간을 잡고 시험장까지 가려 했는데.... 시험보기 1시간전에 독서실에서 집으로 돌아와 수험표를 뽑으려고 하니 프린터의 검정 잉크가 부족하다는군요. 20분 동안 삽질해서 겨우겨우 수험표를 뽑았습니다. 그리고 바로 지하철역으로 달려갔는데, 눈 앞에서 지하철 한 대 놓치고, 환승역에서 또 지하철 한 대를 놓쳤습니다. 겨우겨우 시험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