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미투데이 서비스가 바뀐지 오래되었기에 말할 필요도 없다는 생각이지만 그래도 한 번 길고 긴 글을 써보려고합니다. 미투데이를 쓴지 어연 2년이고, 시스템에 익숙해지기 위해서 발버둥친 초보자의 시절도 분명히 있었습니다. 네 그렇지만 미투데이에 애착이 가는 이유가 이 발버둥 친 시기 때문이였죠. 태그를 달고 글을 발행하고 그 글에 대한 댓글이 달리면 다시 댓글을 달아주고 이런식으로 핑퐁을 수 십 번 하다 보니 미친(미투친구)이 10을 넘겼고, 계속 이야기를 하고보니 100을 넘겼습니다. 현재 미친 정리를 해서 100 초반으로 다시 돌아왔지만 이 분들 모두 다 소중한 분이고 또 계속 만날 분들이니까요. 이 분들 대부분 모아보기를 이용해서 만났습니다. 다들 관심태그를 적어놓고 이야기를 하니 그 관심태그가 매..
뭐 다 망한 블로그이지만 그래도 유지 보수는 계속 해야할 것 같고 글도 계속 써야할 것 같네요. 으흠... 솔직히 제가 뭔 재미로 블로그를 운영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긁적...) 뭐 저의 지식을 블로그에 올려놓아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블로인간의 정신으로 블로그를 해왔지만 솔직히 제 포스팅마다 달리는 댓글들과 무관심 속에서 블로그 운영에 대해서 회의적입니다. 아니 예전에 자주 들락거리던 이웃분들은 저와 같은 처지로 전락하셔서 연락 다 끊기는 이 상황을 보면서 어떻게 해야하나라는 고민을 하게 됩니다. 라기보다는... 제가 블로그 관리를 안하니 이 모양 이꼴이죠. 에휴... 블로그 수리하면서 느끼는 점은 제가 인맥이 너무 국한되어있고 또 홍보를 너무 안했다는 겁니다. 다른 분들 블로그 운영하는 거 보니까..
RSS 리더기 안만진지가 2개월을 넘기면서 -_- 이웃 분들 다 소식 끊기고 뭐 별일 다 있었네요. 딱히 제 탓은... 미투데이하고 트위터 쪽에 관심이 더 가고 또 그 쪽에서 제 취향(?)과 관심사와 관련된 분들을 많이 만나다보니 이렇게 된 거 같습니다. 여튼 잠시동안 시간이 널널하게 되서 컴퓨터 쪽을 다시 만지게 되었습니다. 뭐 그래봤자 몇일 동안만 그럴 것 같지만... 흐음 저도 생각이라는게 있는 지성체(?)이니 시간은 어떻게든 내 볼 생각이고 글 쓸 주제도 어떻게든 만들어볼 생각입니다. // 여튼 믹시 이웃분들 RSS로 넘기는 삽질 좀 해야겠습니다 ㅇㅅㅇ;;; // 그 외에도 삽질 할 거리는 많네요 ;;;
시간이라는게 부족하다고 느껴질 때, 그 때는 이미 늦은 겁니다. 제가 느끼고 있는게 그거죠. 할건 많아요. 제 꿈에 관련된 자격증과 각종 대회를 준비하려고 보니 시간이 없습니다. 예전에 여유있게 300개의 RSS 채널을 읽으면서 필요한 정보를 가공하여 제 블로그에 같다 붙이던 좋던 시절은 다 지나갔네요. 미투데이도 대충대충 운영하기 시작했고 트위터는 2~3일에 한 번 접속하는 수준입니다. 블로그는 ... 전 힘들진 않아요. 다만 불편할 뿐이죠. 제가 당연하게 여겼던 걸 더 이상 못하니 정말 불편할 뿐입니다. 꿈, 취미, 공부 다 이루려고 하니 제 몸만 축내고 있네요. 이만....
수1 그래프 문제를 풀어보다가 생각난 풀이법입니다. 컴퓨터 프로그래밍 쪽 알고리즘 책을 뒤져보면서 알게된 트리 정렬 방식, 최단경로 이동방식과 기타 자질구레한 저의 생각을 합쳐서 풀어봤는데요. 만약에 문제가 출발 원점으로 각 지점을 1번씩 거치는 거라면 원점을 2개로 나누어서 스타팅 포인트와 피니시 포인트로 생각하는 겁니다. 그리고 각 지점간의 관계를 생각해서 어떤 식으로 이동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거죠. 일단 A-B-D의 환형 구조를 띄고 있고 C는 A를 통해서만 갈 수 있음으로 C는 스타팅 포인트에서 바로 가야하거나, 아님 C에서 피니시 포인트로 가야합니다. (그건 생각해보시길...) 그걸 이용해서 이동할 수 있는 경로를 제한할 수 있고 선 그어가면서 삽질 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어때요 참..
Bengi라는 닉을 어연 5년넘게 사용해왔고, 블로그를 운영한지 어연 3년이 넘어갑니다. 그러면서 겪게된 많은 일들과 키보드 배틀이 저의 생각을 키워줬고 또 3년간 싸질러 놓은 수 백개의 글들이 1달 동안 관리 안해도 400명씩 꾸준히 방문하는 블로그를 만들었습니다. 그런고로 저는 어떻게 매일 400명씩 제 블로그를 방문하는지에 대해 궁금해서 시간이 될 때마다 유입로그를 확인합니다. 그 때마다 제가 어떤글을 썼고 또 그 글로 인해 어떤 사람들이 도움을 받는 다는걸 새삼스럽게 느낍니다. 하지만 제가 몇 년전에 싸질러놓은 뻘글을 보시는 분들도 있기 때문에 마음 한 구석에는 "이 글은 새로 써야하는데"라는 부분이 있죠. 그걸 참조하면서 미래에 쓸 글을 정하고 또 수정할 글을 뽑아내서 그 글을 새 글로 교체를 ..
오늘 네이버 카페를 둘러보다가 한 분이 탈퇴선언을 한 걸봤습니다. 그 분도 저와 같은 나이대이고 곧있으면 또 대학이라는 관문이 있어서 상당히 곤란한 처지에 있으셨던 분이죠. 뭐 그분도 저와 비슷하게 블로그 접고 자주 다니던 사이트들에서 "선언"을 하시고 닥공(닥치고 공부) 체제로 들어가셨습니다. 이로써 카페에서 자주 뵙던 분 하나가 떠났군요... // 저도 그 카페에서 활동중지 선언을 했지만 결국 챗팅창만 안 들어갈 뿐 가끔가다 접속해서 눈에 띄는 게시물은 읽어보네요. 뭐 활동중지 선언했으니 댓글은 웬만해서 달지는 않지만 제가 꼭 댓글을 다는 것들이 있습니다. 뭐 정치적 이슈라던지, 지인분 소식이라던지... 여튼 그런건 댓글을 달게 됩니다. 그리고 친한 지인 분들은 문자로도 소식을 주고 받고 있고요. 뭐..
아침 6시 30에 기상해서, 수험표를 프린트해보니 지하철역 2정거장 거리인 서울전자고가 수험장이였네요. 잠시동안 멍하니 있다가 다시 잠잤습니다. 그리고 8시에 본격적으로 출발 준비를 해서 8시 20분에 짐싸서 나갔습니다. 요번에도 징크스가 발동해서 지하철 눈 앞에서 놓치기가 시전됬고 한 10분 정도를 지하철 기다리는데에 까먹었습니다. 뭐 시험장 도착해서 보니, 한 방에서 정보기기운영기능사와 제빵기능사를 같이 보더군요. 정보기기운용기능사 보러온 분들은 별로 없고, 대부분 제빵기능사를 치르러 오셨습니다. 저는 뭐 자격증 시험을 여러번 봤으니 여유가 있었고, 빈둥거리면서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40대 아저씨부터 초등학생까지 시험 보는 연령이 다양하더군요. 특히 그 초등학생(아님 중학생)은 분명히 정보기기운용기..
트위터를 만들고, 미투데이를 만들고 지낸지 어연 2년이지만 제대로 쓴적은 거의 없네요. 요즘에 태그라는 걸 뒤늦게 알아서 글마다 태그를 붙여서 발행하는 삽질을 하고 있습니다. 그와 동시에 달리는 댓글들... 제가 1년 동안 뭔 뻘짓을 하고 살았는지를 모르겠습니다. 여튼 태깅의 위력이란... 제가 상당히 소심해서 감히 친추 신청을 뫃하겠더라고요. (-_-;;) 그런고로 친추신청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_-;;) 여튼 제가 주로하는건 미투데이인데, 미투데이하시는 분은 친추 부탁드려요. 트위터도 하지만 그건 솔직히 포기 상태고... 요즘도 한 번 해볼 생각입니다. 티스토리에 최적화 된 거 같기도하고.. 한 번 해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