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Flipboard와 Path를 아이폰에 설치했습니다. 어플리케이션의 UI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Cooliris의 중력센서와 연동되는 이미지 스트림을 보면서 느꼈던 충격과는 또 다른 충격이더군요. 애플의 UI 빌더라는 틀 안에 묶여있었는데, Path의 +버튼을 통한 직관적이고 간편한 글쓰기 방법이라던지, Flipboard의 Flip 방식을 보고 그 틀을 조금이라도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말만 장황하게 한 거 같은데, 여튼, 참 인상적이더라고요. 저도 언젠간 저런것들과는 차별화된, 그리고 독특한 UI를 만드는게 소원이라고 해야할까요. ㅎㅎ Path - Introducing Path 2 from Path on Vimeo. 2.아두이노 조!립! 조!립! 은 아니고 납떔인데, 에칭..
1. 요즘 빡치는 일이 줄줄이 걸려들고 있습니다. 일진이 안 좋은게 아니라, 내 인생 특성이 그런거 같습니다. 뭐 저도 이리저리 연관된 사람들이 많아서, 그 사람들의 일들에 연관되는건 기본 스킬인지라 할 뭐 익숙한데 말이죠.근래에 같은 카페원이 왕따문제가 생겼는데, 그거에 휘말려서 제가 상당히 화나 있습니다. 그리고 몇 주 전부터 저를 벼랑으로 몰고간 수능 -> 대입 문제도 아직 미해결 상태로 남아있고, 재수 문제나 만의 하나로 터질 잭팟(을 믿으면 안되지만 (...)) 등이 머릿속을 둥둥 떠다니느라고 상당히 제 주변사람들과 제 일상을 챙기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요즘 가족이랑 관계도 소원하고. (그게 한 18년 지속됬나 (....)) 2. 싱난다 형사소송! 카페원 왕따 문제에 의해, 그 카페원이 갖..
1. 수능 Fin 즐겁게 풀고 즐겁지 못하게 끝났다 수학이 2등급 하위권 뜨고, 언어가 2등급 뜨고 (예상은 했었다) 외궈가 2/3등급 떴다. (예상도 못했다 원래 1등급 뜨던 실력인데 말이다) 뭐 이런저런 생각 다 들지만, 여튼 끝났다. 인생의 한 마침표가 찍혔고, 아마 다시 찍을 수는 없을 것이다. 90/81/90 아마 이 점수가 작년 수능에 맞았으면 111이었을 것이다. 킁 원망할 것도 없고 후회할 것도 없다. 다만, 다시 곱씹고 다시 생각할 필요는 있어보인다. 그리고 수시가 답인거 같다. 쓰읍....
1. 연대 논술 보고 왔습니다. 그리고, 오르비는 약을 팔았습니다. 오르비 자체 제작 33000\짜리 논술 완벽 대비서 같은걸 믿은 제가 바보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오르비에서 약을 판건 분명합니다. -_-a 강남에서 대치동 쪽 학원을 뺑이치는 입장으로 봤을 때, 이 책의 내용을 50% 정도는 다 알고 있었던 것들이었죠. 적절하게 내용 편집해서 적절하게 내다 판 건 좋은데, 그거 보고 퍼덕퍼덕 낚인 고3애들이 불쌍합니다. 요번에도 오르비는 돈을 엄청나게 벌었겠군요. 장난하나. (저도 낚였어요
요즘 여기저기에서 "비행기는 뜰 수 있는가?" 라는 질문이 올라오고 있습니다만... "뜰 수 있다"와 "뜰 수 없다." 라는 의견차이가 안 좁혀지는 상황이 계속 반복되고 있고, 저야 "당연히 뜬다."라는 입장을 갖고 있는 사람인지라 "안 뜬다" 라고 주장하는 사람들과 댓글로 공방을 계속 벌여왔습니다. 근데, 계속 이야기를 하다보니, 일단 저 그림 하나로 모든게 설명이 안된다는 걸 깨닫게 됬었습니다. -_-a 대전제부터 글러먹었다. 대전제가 글러먹었다니? 뭔소리죠? 1. 비행기의 프롭에서 생기는 전진력이 얼마나 큰가? 2. 컨베이어 벨트가 뒤로 가는 속도 (혹은 가속도)는 얼마인가? 3. 바퀴의 마찰력이 있는가? 있다면, 바퀴와 컨베이어 벨트사이의 마찰력과 바퀴와 베어링 사이의 마찰력이 각각 얼마인가? 이..
요즘 대입을 하면서, 내 목표 학과인 컴퓨터 계통 과들 (컴퓨터공학, 컴퓨터과학,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전기전자컴퓨터공학 등등등) 에 원서를 쓰고 있다. 수시2차 시즌은 아마 강남에 살고 있는 아해들에게 있어서는 꿈과 희망이 어린 찔러넣기의 시즌일 것이다. 내신은 좀 안되지만 (그래서 내가 3.5등급이다), 분명 수리 논술로 뒤엎을 수 있다는 생각과 수리/과탐 1등급은 맞출 수 있다는 생각 아래 수 천 명이 독수리에다가, 호랑이에다가, 은행나무잎에다가, 그리고 또 상징물은 기억안나지만 여튼 유명한 한대, 서강대 등등에 원서를 넣는다. 나도 그런 무리의 일부이고, 나도 망상에 빠진채로 수시 원서를 써 넣고 있다. 수시2차는 수능 후에 보는것임으로 수능 잘봤다 치면 수시2차 논술 안 보면 수시에서 자동 탈..
인턴넷 생활을 하면서 매번 느끼는 건, "세상은 넓고 또라이는 많다." 라는 것입니다. 트위터나 미투데이나 각종 커뮤니티나 사정은 그게 그거더라고요. 개중에는 진짜 답이 안나오는 애들이 있고 그 애들 덕분에 저는 많은 걸 느끼고 산다는 것입니다. 근데 그 애들의 공동패턴이 있어서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뭐 예상외의 병크를 터뜨리는 경우도 있지만, 그 반응 패턴이나 대화 패턴은 그게 그거더라고요. 특히, 정치 이야기를 할 때 그렇습니다. 대부분의 극좌나 극우 계열인 애들은 왠만해서 일단 지식 수준이 상당히 낮다는 것과 자신의 논리 주장에 헛점이 있으면 그걸 무시하고 딴 이야기를 한다는 것입니다. 어제와 오늘 그걸 또 겪었네요. 음...아...음.... -_-;; orz 미투데이를 하다보면 미투(RT)찍어서 ..
이 글은 제 지인들 구매 대행에 관해서 쓰는 글이니 아무리 여기서 댓글 달아도 구매대행 못해줍니다. 저도 카드 한도가 있고, 신용도라는게 있어서 말입니다. 그리고 지인분들께서는 제대로 읽고 제대로 판단하셔서 입금하고, 배송 방식 결정해주셨으면 합니다. 16G 터치패드를 주로 구매할 생각이며, 32G도 구매 대행을 해주려고는 하지만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HP Touchpad가 2차로 풀린다는 소식을 접한 상태입니다. 이미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새로운 물량이 올라온다고 공지 떴습니다. 저도 그거 한 번 노리려고 쇼핑몰 6개를 동시가입하고 대기를 타는 중입니다. 구입을 원하신다면 일단 저에게 쪽지나 댓글 찔러주시면 됩니다. :) 제가 어떤식으로 구매대행을 하는지에 대해서 설명부터 하겠습니다. 1. 공동구매 발..
[긴급탄원]포스코의 제철소 사업으로 농지에서 쫓겨날 위기에 놓인 인도 농민들을 위해 탄원해 주세요.(~7/22) http://www.amnesty.or.kr/d_mem_act/d02_write.htm?method=boardView&petno=814 라는 글이 왜 앰네스티에 올라와 있는거지 -_-; 국제적으로 한국 기업들이 뻘짓하는 꼴 볼 때마다, 한숨이 나오거든요. 특히 앰네스티 같은데 저런거 실리면 국제적 망신이에요. 한국 앰네스티 지부 사이트랫만에 들어갔다가 이걸 보니 뒷목이 ;;;;;;;; 아아 장난하나. 할말이 없다.
1. 한총련인지 한대련인지 반값등록금 시위질 (....) 너희들 덕분에 많은 일이 일어나고 있어.txt 민노당은 요즘 할 짓이 정말 없는거니.avi 의도는 좋은데, 문제는 그게 니네들 입지 키우기 위한 계산된 행동일 뿐. 아이고 미쳐 =_=; 일반 대학생들까지 저 분들 덕분에 피해봅니다. 아니 순수한 목적을 갖고 시위하는 분들을 저런 잉여들이 망친다니까요. 시위 나가면서 왜 민노총 깃발 달고, 한대련 깃발 달고 나오냐고요. -_-; 2. 반값등록금은 한나라당에서"만" 주장했습니다. 이명박까지마세요 까면 안되요. (....) 근데 분명히 이명박이 한나라당 대표로 출마해서 대통령된거 아니었나하고 생각해봅니다. 3. 물수능은 걱정 안하는건가. 이거야 말로 교육 포뮬리즘이라고 까야되는데, 아무도 안까고 교평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