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3.29 근황

1. 서점 아저씨에게 책 받았습니다. 구매했던 책 중에 서점에 없어서 따로 구매한 서적입니다. 정치관련 서적이라서 나중에 블로그에 독후감이나 적어볼 생각입니다. 2. 고3 된지 1달쯤 되는데 역시 시간은 빠르게 가는군요. 근데 빠르게 가봤자 빠르게 가는게 아니지요. 공부는 열심히 하려고 하나 역시 체력 문제가 좀 있는거 같기도 합니다. 뭐 문제집 사놓은거 다 풀고 있고 열심히 살고 있으니 뭐 어떻게든 되겠지요. //저도 최후의 수단으로 준비하는 것이 있으니 그걸로 버텨볼 생각입니다. 3. 같은 대학 수시 전형 2개 못넣는다는게 한입니다. IT인재전형과 수능우선선발.... 같이 넣었으면 하는데 안되네요. Xiang 4.HS군이 걱정되는군요. 연대 미리가신 그 분이 요즘 저 때문에 트라우마가 생긴거 같습니다..

12.26 미투데이 정모 후기

뭐 미투데이 쪽에서 정모를 한다길래 참여를 했습니다. 26일날에 모인다는 소식과 뭐 세부 계획은 0 (....) 11시에 모인다는 것도 25일날 밤에 알았습니다. (....) 9:00 출발 9:30 도착 별로 사람이 없더라고요? 의외였습니다... 라고 할 뻔했지만 10시 되면서 줄이 답이 안나오게 길어지더군요 -_-;; 표 끊고 스타벅스로 대피했습니다. 10:00 공부(!!) 스타벅스로 가서 수능 모의 풀고 있었죠. 뭐 그래봤자 미투 푸쉬가 난발 -_-;; 트위터 쪽도 대화를 해서 푸쉬 난발 -_-;; 페이스북도 그렇고 -_-;; 넵 집중 따윈 안됬습니다. 쵸코리 군이 댓글 달아주더군요. 넵 끌고 왔죠. 세텍 쪽은 처음인지 주변 위치를 몰라서 미투데이에 좌표 찍어주었더니 잘 오더라고요. 대충 이야기를 한..

EVE-online 보조앱 iClone 사용기

인상적인 iClone의 첫 로딩 화면, 일단 아이폰 특성상 어플이 로딩되고 프로세스 킬을 하지 않는 이상 죽지 않음으로 이 로딩화면 볼 기회는 적다고 본다. 저기 뒷 배경의 사람은 아마 클로닝을 기다리는 카데바일것이니라... 솔직히 EVE의 세계는 철저한 자본주의-시장경쟁체제라서 돈 없으면 당신의 인생은 실제로 없다. 저 카데바들은 누군가의 죽음을 의미하기도 하며 유전자 재조합 기술과 데이터 전송 기술을 통해 죽을 뻔한 누군가의 육신이 되어버릴 것라는 사실을 의미하기도 한다. 돈 없는 자는 죽어서까지 자신의 몸뚱아리를 팔아치워야하고, 누군가는 그 몸뚱아리를 사서 미래에 있을 죽음에 대비하는 그런 현실의 괴리를 보여주는 것이다. (뭐 이 쪽은 당연히 후자의 입장이고, 클로닝 써서 많이 되살아 났다 -_-;..

아이폰 테스트

아이폰 테스트 입니다 ㅇㅇㅇㅇ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티스토리 운영하다 처음 겪어본 황당항 일

1. 트랙백은 2개인데 트랙백 베스트? 유입로그 보다가 식겁했습니다. 이건 뭐 그냥 웃지요. 트랙백이 2개 걸렸다고 베스트에 드는 쓸쓸한 현실입니다. 티스토리가 이래서 이웃 맺기나 핑퐁이 어렵다는 겁니다. 어떻게 블로그를 운영할지 몰라서 댓글 남기기도 어려워하고 댓글 받기도 어려워하는 이 상황 (.......) 트랙백 2개에 8위면 어쩌자는 겅미 2. 이 검색어로 들어온사람 누구야! 이걸 찾아준 검색엔진은 뭔지 ㅡㅡ?

미투데이의 변화 어떻게 생각해야하나?

이미 미투데이 서비스가 바뀐지 오래되었기에 말할 필요도 없다는 생각이지만 그래도 한 번 길고 긴 글을 써보려고합니다. 미투데이를 쓴지 어연 2년이고, 시스템에 익숙해지기 위해서 발버둥친 초보자의 시절도 분명히 있었습니다. 네 그렇지만 미투데이에 애착이 가는 이유가 이 발버둥 친 시기 때문이였죠. 태그를 달고 글을 발행하고 그 글에 대한 댓글이 달리면 다시 댓글을 달아주고 이런식으로 핑퐁을 수 십 번 하다 보니 미친(미투친구)이 10을 넘겼고, 계속 이야기를 하고보니 100을 넘겼습니다. 현재 미친 정리를 해서 100 초반으로 다시 돌아왔지만 이 분들 모두 다 소중한 분이고 또 계속 만날 분들이니까요. 이 분들 대부분 모아보기를 이용해서 만났습니다. 다들 관심태그를 적어놓고 이야기를 하니 그 관심태그가 매..

블로그 수리 개시

뭐 다 망한 블로그이지만 그래도 유지 보수는 계속 해야할 것 같고 글도 계속 써야할 것 같네요. 으흠... 솔직히 제가 뭔 재미로 블로그를 운영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긁적...) 뭐 저의 지식을 블로그에 올려놓아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블로인간의 정신으로 블로그를 해왔지만 솔직히 제 포스팅마다 달리는 댓글들과 무관심 속에서 블로그 운영에 대해서 회의적입니다. 아니 예전에 자주 들락거리던 이웃분들은 저와 같은 처지로 전락하셔서 연락 다 끊기는 이 상황을 보면서 어떻게 해야하나라는 고민을 하게 됩니다. 라기보다는... 제가 블로그 관리를 안하니 이 모양 이꼴이죠. 에휴... 블로그 수리하면서 느끼는 점은 제가 인맥이 너무 국한되어있고 또 홍보를 너무 안했다는 겁니다. 다른 분들 블로그 운영하는 거 보니까..

시험 끝

RSS 리더기 안만진지가 2개월을 넘기면서 -_- 이웃 분들 다 소식 끊기고 뭐 별일 다 있었네요. 딱히 제 탓은... 미투데이하고 트위터 쪽에 관심이 더 가고 또 그 쪽에서 제 취향(?)과 관심사와 관련된 분들을 많이 만나다보니 이렇게 된 거 같습니다. 여튼 잠시동안 시간이 널널하게 되서 컴퓨터 쪽을 다시 만지게 되었습니다. 뭐 그래봤자 몇일 동안만 그럴 것 같지만... 흐음 저도 생각이라는게 있는 지성체(?)이니 시간은 어떻게든 내 볼 생각이고 글 쓸 주제도 어떻게든 만들어볼 생각입니다. // 여튼 믹시 이웃분들 RSS로 넘기는 삽질 좀 해야겠습니다 ㅇㅅㅇ;;; // 그 외에도 삽질 할 거리는 많네요 ;;;

본격! 핸드폰 개박살 내기

핸드폰이란 존재는 일상 생활에서 상당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물건이다. 01X로 시작하는 번호를 갖고 있으며 단순한 전화기능 뿐만 아니라 문자 메세지, 사진 촬영, 인터넷 접속, 게임 등등 많은 기능이 내장되어있다. 그만큼, 6개월만 지나면 60만원짜리 고가폰이 공짜폰이 되는 암담한 현실에 처해있다. 너무나도 빠른 하드웨어 업그레이드와 UI 업그레이드로 인해서 핸드폰은 계절 상품의 되어 버린 것이다...! 하지만 2년 약정이라는 덫에 걸리게 된 수많은 청소년들은 신형 폰을 보면서 하악하악 거릴 수 밖에 없는데... 이럴 때 쓰는게 핸드폰을 박살 내서 새로 사는 방법이다. 그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다. 나는 삼성 애니콜의 SPH B2300이라는 폰을 초기에 사서 3년 가량 쓰게 되었는..

시간에 쫒겨서 그리고 시간을 바라보면서...

시간이라는게 부족하다고 느껴질 때, 그 때는 이미 늦은 겁니다. 제가 느끼고 있는게 그거죠. 할건 많아요. 제 꿈에 관련된 자격증과 각종 대회를 준비하려고 보니 시간이 없습니다. 예전에 여유있게 300개의 RSS 채널을 읽으면서 필요한 정보를 가공하여 제 블로그에 같다 붙이던 좋던 시절은 다 지나갔네요. 미투데이도 대충대충 운영하기 시작했고 트위터는 2~3일에 한 번 접속하는 수준입니다. 블로그는 ... 전 힘들진 않아요. 다만 불편할 뿐이죠. 제가 당연하게 여겼던 걸 더 이상 못하니 정말 불편할 뿐입니다. 꿈, 취미, 공부 다 이루려고 하니 제 몸만 축내고 있네요.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