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처리기능사 필기 합격...

새삼스럽게 합격했다고 말하는 것도 그렇지만... 어쨌든 합격했습니다 요번주 토요일에 리눅스 마스터 2급 1차 필기보고, 다음주 일요일에 컴퓨터 활용능력 1급 필기보는데 말입니다. 추가 부담이 OTL... // 저도 좀 쉬고 싶은데 말입니다.

프린터 스풀러는 참 없애야할 존재입니다.

동생이 프린터가 작동이 안된다고, 수 십번 프린팅 버튼을 눌렀고... 프린터는 스풀러가 켜져있었기에 그 명령을 다 저장을 했습니다. OTL // 대기 중인 문서가 하나 있었는데 그것 때문에 인쇄가 안된 것이였습니다. 상당히 막장인 상황이죠. 1~2개면 취소 버튼으로 끝을 내겠는데, 취소 버튼을 눌러도 끝이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같은 문서가 (그것도 컬러로) 수 십장씩 복사가 되더군요. 프린터를 껐다가 키면 다시 그 작업을 반복하고, 취소 버튼을 아무리 눌러도 그 명령은 씹고 인쇄를 하는 것이였습니다. 처음에는 스풀러를 끌 생각을 못했는데... // 이유는 작업 표시줄에 프린팅을 하고 있다는 표시가 없기 때문입니다. 프린터가 폭주한 줄 알고 ;;; 뭐 이도 저도 안되서 스풀러를 건들였습니다. 처음에는 n..

아아 몸이 녹초네요...

어제부터 폐인짓(?)을 해왔었는데... 역시 몸이 못버팁니다. 도함 20~30 시간 정도 컴퓨터를 했던 걸로 기억을 하는데... 넷북으로 하마치로 챗하면서 방잡고, 데스크톱으로 LAN게임을 하는데... 거의 2~30 판 정도 했습니다. 짧으면, 한 판에 30분이면 끝나고 길면 1시간 반 정도가 걸리더군요. 블로그도 리뉴얼 해야하는데... 그것도 못하게 생겼군요. OTL

바이러스도 참 가지가지다.

분명히 바이러스에 안 걸렸다고 생각을 했는데, 검사를 해보면 꼭 3~4개씩 있습니다. 그것들 중 대부분은 Autorun을 통한 웜 바이러스 감염인데, 제가 외장하드를 돌려 쓰기에 너무 취약합니다. 하드 1개가 웜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외장하드를 바꿔 쓰기에 다 감염이 됩니다. 거기다 Autorun을 통해 감염이 되기에 쉽게 확인도 안되고 감염이 되면 모든 저장장치 끝장입니다. 좀 전에 4GB짜리 USB 메모리를 컴퓨터에 붙였는데, 용량이 40mb로 잡혔고... 바이러스 검사를 해보니 autorun에 상주하는 웜 바이러스였습니다. 하지만, 이 웜이 X같아서 바이러스를 잡아도 USB 메모리의 크기는 원상 복구가 안되더군요. 결국 포맷했습니다. OTL 뭐 웜바이러스는 진짜 대책이 없습니다. 바이러스 백신이 그..

게임 포지사의 한국 철수 이걸 어떻하나?

O-game(이하 오게임)라는 웹게임을 아시는가요? 오게임은 우주를 배경으로하여 식민지를 확장시키고 또 함대를 구축해서 전투를 벌이는 게임이였습니다. 오게임에서 실시간으로 게임 상황이 바뀌기 때문에 유저들은 플릿하고, 동맹 맺고, 선전포고하고... 그런 시스템 때문에 생긴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있었고, 뭐 여러 추억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게임을 퍼블리싱 했던 게임포지사가 더 이상 한국에서 서비스를 안하겠다고 하네요. 오게임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서비스하는 모든 게임에 해당되는 사항입니다. 한마디로 게임 포지는 한국 시장에서 철수를 한다는 거죠. // 참고 링크 : http://board.kr.ogame.de/index.php?page=Thread&threadID=166867 게임포지는 한국에서 게임 심..

홈월드2 멀티 하는 중입니다.

어제부터 하마치를 이용해서 홈월드2 멀티를 하는 중입니다. 4대2 컴까기부터 1대1 대전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멀티를 하고 있는데요. 꽤 재미있습니다. 보통 30분 안에 한 게임이 끝나는 것도 장점입니다. 시간도 그다지 많이 잡아먹지 않고 말입니다. 스크린샷 찍는 재미도 있습니다. 우주를 배경으로 한 게임이기에 상당히 화려한 전투가 벌어집니다. 각도 제대로 잡아서 찍는 재미가 쏠쏠하죠 특히 프리깃함과 주력함의 싸움은 진짜 장관입니다. 주력함의 절제된 함포사격, 프리깃함의 무차별 난사(특히 베이거 중형미사일프리깃) 모두 멋지다고 해야할까요... 주력함과 프리깃함들이 전투를 하면 SF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입니다. //뭐 멀티 플레이 중에 찍은 사진들 몇 장 올리겠습니다. // 한 번 붙어보실 분은 연락좀 주..

IE6를 쓸 수 밖에 없는 필연적인 이유

불평이기도 하며 짜증이기도 하며 앙탈이기도 한 글입니다. IE는 제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브라우져 중 하나입니다. 갖가지 버그와 동시에 닫혀버리는 창, 그리고 X같은 툴바들, 액티브X 등 여러 이유가 있죠. 어쩄든 그것으로 인해 전반적인 로딩속도나 시스템 안전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말합니다. "다른 브라우져를 써라" 근게 그게 과연 가능한지가 의문입니다. 저 같은 경우 온라인 거래를 많이 하는 편인데, 그 때마다 써야하는게 액티브X 모듈입니다. 인터넷 거래 아니, 공인인증서를 쓰기 위해서는 반 강제적으로 깔아야하는 것들이죠. 또 금융 거래상 보안을 위해 저는 안랩 시큐리티나 엔프로텍트 툴을 깔아야합니다. 이런 것들을 깔지 않으면 금융 거래를 할 수 없습니다. 고로 오페라, 파폭, 크롬 ..

기다리고 기다리던 책이 왔습니다.

추석동안 심심할 일(?)은 없겠군요. 일단 구매한 책의 제목을 나열하자면... 게임오버 SPA 일반 상식 리눅스마스터 2급 오즈 ~전자공간의마법사들~ 정보기기운용기능사 필기 기본서 뭐 이렇게 구매했습니다. 뭐 책 제목들이 알려주는 것 처럼 자격증을 따기 위해 고분고투하는 중입니다. 특히 추석 때를 이용해서 자격증 2개를 딸 계획입니다. 정보기기운용기능사는 일단 여유를 두고 공부를 할 계획이고, 먼저 사 놓은 컴활 1급 교재를 공부하고 있죠. 근데 둘 다 외울게 너무 많더군요. 아흙... // 사족 : 근데 리눅스마스터 2급 교재를 보니 너무 웃기더군요. M$를 까는 글귀가 곳곳에 삽입되어있습니다. "리눅스가 진리다!" 라는 전반적인 틀이 잡혀있더군요. "(DOS를 만든) 그 회사의 차기버전인 어떤 운영체..

시험이 끝났습니다.

내일부터 학교 재량 휴업일 + 추석 연휴로 쉬게 됩니다. 그 동안 밀린 작업들을 해야되는데... 뭔가 허전하네요. 시험도 뭐 정말 대충보고, 뭐 할 일은 많은데 제대로 하는 게 없습니다. Flash MX 학생용 버전이 집에 도착했으니 그것 갖고 뭔가를 할 거고, 또 GCC 하고 Gvim은 설치해 놓고 썩혀 놓고 있으니 그것도 건드려야 할 것이고... 게임 타이틀도 저 구석에 쌓여있으니 플레이 해야겠군요. 블로그도 대폭 수정 해야겠습니다. 제목 바꾸고(정말로 바꾸고 싶었던), 분가 만들고, RSS 정리하고 다시 활동해야겠네요. 목표는 당찹니다. "5일동안 미친 놈 되자." 근데 그걸 실현 할 능력이 있는지... 쩝

정보처리기능사 시험 보고 왔습니다.

난이도가 너무 쉽... 아니 그럭저럭이었습니다. 60점 이상이면 통과가 되기 때문에 그다지 걱정도 안하고 있는 상태고, 또 SQL쪽 문제가 적었기에 걱정도 한시름 덜었습니다. 60 문제 중 36문제를 맞추면 끝인데, 헷갈렸던 문제가 5개 정도 밖에 없었거든요. 전반적인 내용은 컴퓨터 쪽 책을 보면서 익혀왔던 거고, 네트워크는 어거지로 외우니까 외워지더군요. ISO 7 계층 및 통신 이론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지식이 생겼습니다. SQL은 "도스처럼 명령어를 읽고 그 명령어의 뜻을 해석하는 거야!" 라는 생각으로 명령어를 외우니 어느정도 해결이 됬습니다. 다만 허를 찔린 부분이 있는데 그게, 도스 명령어 부분입니다. "DIR 명령어에 어떤 스위치를 붙이면 하위 폴더와 파일들을 모두 보여주는가?" 라는 문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