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기다리고 기다리던 책이 왔습니다.

추석동안 심심할 일(?)은 없겠군요.

일단 구매한 책의 제목을 나열하자면...

게임오버
SPA 일반 상식
리눅스마스터 2급
오즈 ~전자공간의마법사들~
정보기기운용기능사  필기 기본서

뭐 이렇게 구매했습니다.
뭐 책 제목들이 알려주는 것 처럼 자격증을 따기 위해 고분고투하는 중입니다. 특히 추석 때를 이용해서 자격증 2개를 딸 계획입니다. 정보기기운용기능사는 일단 여유를 두고 공부를 할 계획이고, 먼저 사 놓은 컴활 1급 교재를 공부하고 있죠. 근데 둘 다 외울게 너무 많더군요. 아흙...

// 사족 : 근데 리눅스마스터 2급 교재를 보니 너무 웃기더군요. M$를 까는 글귀가 곳곳에 삽입되어있습니다. "리눅스가 진리다!" 라는 전반적인 틀이 잡혀있더군요.
"(DOS를 만든) 그 회사의 차기버전인 어떤 운영체제는 시스템 다운을 알리는 파란 스크린 화면으로 유명하다."
이거 보면서 피식 웃었습니다. 정말 공감가면서도 리눅서의 입장으로써는 우월의식(?)을 느끼게 하는 부분이거든요. 뭐 교재는 진짜 잘 택한 것 같습니다. 400쪽이라고 해도 이런 부분들이 많으면 맘 편안히 공부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루하지도 않고 말이죠.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