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정보처리기능사 시험 보고 왔습니다.

난이도가 너무 쉽... 아니 그럭저럭이었습니다.

60점 이상이면 통과가 되기 때문에 그다지 걱정도 안하고 있는 상태고, 또 SQL쪽 문제가 적었기에 걱정도 한시름 덜었습니다. 60 문제 중 36문제를 맞추면 끝인데, 헷갈렸던 문제가 5개 정도 밖에 없었거든요.

전반적인 내용은 컴퓨터 쪽 책을 보면서 익혀왔던 거고, 네트워크는 어거지로 외우니까 외워지더군요. ISO 7 계층 및 통신 이론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지식이 생겼습니다. SQL은 "도스처럼 명령어를 읽고 그 명령어의 뜻을 해석하는 거야!" 라는 생각으로 명령어를 외우니 어느정도 해결이 됬습니다.

다만 허를 찔린 부분이 있는데 그게, 도스 명령어 부분입니다. "DIR 명령어에 어떤 스위치를 붙이면 하위 폴더와 파일들을 모두 보여주는가?" 라는 문제가 주어졌는데... 틀렸습니다. 도스를 써온지 몇년 째인데 그것도 못 외우냐고 말씀하시겠지만 솔직히 스위치를 다 외워서 쓰는 것도 아니고 또 DIR 명령어는 그런 용도(?)로 쓰는 것도 아니기에 말입니다.
// 도스 부분 다시 공부해야겠습니다. 근데 그 쪽 관련 책이 지금도 있나... -_-;;

// 컴퓨터 활용 1급 준비하고 리눅스 마스터 2급을 준비할 계획입니다. 요번주 수요일까지는 학교 중간고사라서 중간고사 공부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독서실에서 썩고 있으니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