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책은 읽고 있지만...

아흙 배가 너무 아파서 내가 죽을 맛입니다. 3일 전부터 복통으로 화장실을 들락날락 거렸는데, 지금은 배가 완벽히 비워졌는지 복통은 없습니다만... 몸 상태는 최악입니다. 침대에 누워서 반 송장이 되어있었습니다. 장염 판정 받고 약 먹고 대충 버티기는 하는데 흠 그래도 아프네요. 신종 플루에 걸렸으면 장염과 비슷한 증세가 일어난 다는 걸 오늘 처음알았습니다. 신종 플루로 돌아가신 한 분도 저와 같은 증세(?!)로 사망하셨더군요. // 하지만 전 장염입니다. 플루 검사를 한 번 받아보려고 하긴 하지만요. 흠...

1500 시간동안 작업해서 만든 레고 8 - Bit

NES는 닌텐도에서 발매한 게임기로써 일본 내에서는 패미콤으로 불리우는 제품입니다. (내수용과 외수용이 이름이 다른거죠.) NES는 8 -bit로 구동이 되는 게임기라서 대부분의 게임은 도트 그래픽을 사용했습니다. 레고로 그걸 표현한 것 같은데 NES를 만져보지 못한 저로써는 약간 이해가 안되는 무비네요. 뭐 1500시간 투자해서 이걸 만들었다는 것 자체에는 경의를 표하지만...

몸 상태가...

어제부터 화장실에 좀 많이 들락날락 하더니... 오늘 터졌군요. 학교에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점심시간에 밥먹다가 뛰쳐나와서... 화장실로 대쉬하고... 휴지 없어서 지갑에 있는 학원 수강증(?!)으로 처리하고.... 매점가서 휴지사서 또 화장실 가고... 학원가니 또 장이 요동을 치며... 2시간 동안 버티고 또 버스 안에서 40분을 버텼습니다. 그후 집으로 달려가서... 좀 전에 화장실을 다시 들렸습니다. 이 상태면, 내일 있을 학원 숙제는 가망이 없을 것 같습니다. 새벽 1시까지 깨어있어야하는데 오늘은 안되겠군요. 일단 괜찮아 진걸로 보이지만 무리는 하지 말아야겠죠.

북 조문단에게 가스총을 쐈군요.

노컷 뉴스 : http://www.cbs.co.kr/nocut/info/?NewsCD=1240977 야후! 뉴스 :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10&articleid=2009082418252793470&newssetid=455 아 대단하십니다. 가스총을 쐈다니 참 개념이 철철 넘처나시는군요. 안그래요? 일단 공식 사절이라고 보낸 사람들에게 총질하는 것 자체가 국제 외교적으로 큰 결례라는 걸 잊으신 거 맞죠? 공식 사절은 그 국가를 대표하는 인물들입니다. 사절은 국가의 위임을 받고 오는 것이기에 그 사람들이 말하는 것이 그 국가의 입장이기도합니다. 만약 그 국가의 입장이라는 사람을 두들겨 패거나 죽여버렸다는 건 전투를 하겠다는 ..

솔직히 글 쓰는 것에 대해...

글쓰는 것에 대해 자신감이 없습니다. 제가 글을 제대로 쓰고 있는 건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쓴 글들을 읽으면 미묘한 위화감도 느껴지고, "뻘"스러움이 느껴집니다. 과연 이게 제대로된 글인지도 의문이고요. 수정과 수정을 거듭한 글도 어느 정도 고쳤다는 느낌이지 완벽하다는 느낌은 아닙니다. 인간이 완벽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이건 좀 아니라는 글들이 생산 되는군요. 킁... 뭐 이만 잡담은 그만하고 이제 자야겠습니다.

정보력

저자 : 이케가미 아키라 출판사 : 종문화사 ISBN : 89-87444-46-5 03320 영풍문고에서 볼만한 책을 찾다가 구매하고 읽게된 책입니다. 한마디로 충동구매라고 할 수 있는데요. 충동구매 한 것 치고는 정말 좋은 내용의 책이였습니다. "정보력"이 어떻게 생기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데, 각 챕터별로 어떻게 정보를 얻는지 그리고 어떻게 정보를 선별하는지에 대해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모두 필자의 경험을 덧 붙여서 읽기도 편했습니다. 각각의 챕터에 소주제를 정해서 독자들이 필자가 말하려고 하는 부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한 챕터에서 길게길게 한 이야기를 하는게 아니라 퍼즐 형식으로 소주제를 끼워 맞춰서 한 챕터의 주제를 알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지하철에서 30쪽 가량 읽고 다시..

오늘 하루가 정말 정신없었습니다.

뭐 자격증 + 축제 + 학원 이 3가지 덕분에 좀 정신이 없었습니다. DIAT 정보통신상식을 아침 9시 15분에 봤습니다. 전철을 늦게탔었고, 또 시험장 찾기가 너무 어렵더군요. 시험장 찾느라 10분을 소비했습니다. (지각이었지만 다행히도 시험을 칠 수 있었습니다. 시험관의 작은 배려 덕분에 말입니다.) 어쨌든 10분만에 50문제 다 풀고 나왔습니다. DIAT 공인교재에 안나온 문제들이 3~4개 있어서 당황을 좀 했지만, 뭐 정말로 상식 수준의 문제라서 90점대 이상 나올 것 같습니다. 결론은 자격증 하나 더 딴다는 소리겠죠. ㅇㅅㅇ... 자격증 시험 끝나고, 다시 전철타고 학교로 갔습니다. 오늘이 학교 축제인데, 제가 자격증 시험을 빌미로 한 10시쯤에 도착을 했죠. 선배님들에게 너무 죄송한 마음이 들..

신성한 노가다 작업 중...

노가다 작업중입니다. 악보를 구해서 그 악보를 컴파일러가 인식할 수 있는 형태로 다 바꾸는 중입니다. 도 4분음표 -> C4 레 온음표 -> D1 이런식으로 하나하나 바꿔줘야하는데, 악보에 박자하고 음계 써가는게 중노동이군요. 한 곡이 보통 2~3장하는데 그런게 5장이 있습니다. 이거 다 옮기고 그걸또 다시 코딩해서 컴파일하려면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를 모르겠습니다 ;;; 1곡 반 정도 해독(!)을 했지만 그래도 3곡이 남아있습니다.ㅠ

완성을 했다만...

음악을 뭘 넣을지가 문제군요. 버저 + 7-세그먼트 조합으로 쥬크박스를 만들었습니다. 센서에 5V 정격 전압을 계속 걸어주고 있는 상태에 접지된 스위치를 누르면 전위차에 의해 접지부분으로 전류가 흐르게 되고, 센서에는 0v의 전압이 걸립니다. 그걸 탐지해서 변수값 Song_Num을 1씩 증가시키고, Song_Num 따른 음악을 재생 + 7 세그먼트에 숫자 표시를 하는 아주 간단한 회로도인데요. // 말로하면 어렵고 보면 간단한 그런 회로도입니다. PICBASIC이 아무래도 교육용이다보니 부품의 제한 및 시스템 상의 약점이 좀 있습니다. // 아니 제가 산 Tuter 계열쪽에 있다고 하는게 정확하죠. 컴파일러가 좀 않좋습니다. 병신입니다. 비주얼 C++이나 Gvim과는 딴판입니다. 몇 번 라인에 오류났다는..

Picbasic을 다시 만지니...

BASIC으로 하드웨어를 직접 컨트롤 할 수 있다는게 장점이라면 장점인데, Basic으로 코딩을하려니 답이 당췌 없네요. IF문을 사용하려니 End if문을 붙여야되서 (C는 그냥 대괄호로 처리)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Picbasic 교재에는 제대로된 문법 설명도 없고, "IF문은 뭘까요?"라는 어처구니 없는 단원이 있을 뿐... // 컴파일러에선 IF문과 END IF문이 서로 상응을 안한다고 오류를 내 뱉어주는데 당췌 답이 없네요...; C로 코딩을 하려니 라이브러리 뒤져야하고, 귀차니즘이 발동.... 거기에다 C로 하드웨어 제어 해보는 건 처음이라서 또 난관에 부딛힐 것 같습니다. 특히 출력부 다루는 걸 모르니... 라이브러리 설명서를 읽고 또 읽어도 뭔 말인지를 모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추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