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인터넷 해지할 때가 됬군요.

=ㅅ=... 안됩니다. 안된다고요. 지금 다시 연결됬네요.. =ㅅ=.... 껌뻑이다 다 전멸입니다. 동축 케이블 쪽 신호가 문제인 것 같습니다만. 벌써 이걸로 몇번을 불렀는지 쩝...

역시 탄막 게임은 무리인가...

컨트롤이라는 것을 배울려고 탄막 슈팅 게임인 동방영야초를 했는데... 난이도 EASY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첫번째 판에서 보스가 쏘는 동그랑땡 맞고 사망 이건 뭐... // 도돈파치도 해볼려고 했으나... 동방영야초에서 말리는데 뭐 쩝... 결론 : 탄막 게임은 은 탄막 위치를 외우는 노가다가 필요한 게임 같습니다.

왜 보안 프로그램을 깔아야 되는지...

아니 솔직히 보안 프로그램을 왜 깝니까? 다 뚫릴거 좀 막겠다고 덤탱이나 씌우고 있죠. 거기에다 액티브X로 배포가 되서 비ie 유저들은 접근 조차 못하게 해놨습니다. 특히 엔프로텍터, 키로거하나도 못막으면서 전 금융 사이트에서 설치를 의무화 해놨더군요. 그리고는 보안상 안전합니다를 외칩니다. 아 그래서 허구한날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일어납니까? 옥션 사태를 한 번 보시죠. 거기서도 당연히 보안툴 다운받아서 설치하라고 했습니다. 당연히 저희 가족은 보안툴 설치하고 썼죠. 안설치하면 퇴짜를 놓으니까요. 근데, 보안툴을 설치하건 안하건 개인정보 유출 된 건 마찬가지였습니다. 아버지 주민등록번호가 그 옥션 개인정보 유출 목록에 포함되어 있더군요.

다시 공부할 때가 왔나 봅니다.

4일간의 휴일이 있군요. 개교 기념일과 또 재량 휴업일까지 곂쳐서 4일동안 쭉 놀게 생겼습니다. 하지만, 기말고사가 30일도 채 안남아서... 또, 오늘 저를 자극하는 글을 봤습니다. 고3분께서 운영체제를 만드는 중이더군요. 저도 한 번 도전해보고 싶었던 일인데... 언제 그 분을 따라 잡을 수 있을까요... 이제 공부할 때가 왔나봅니다. 다시 뛰어야 할 때군요...

에반게리온 : 서 트레일러 와 스타트랙 사운드가 만나면...

이건 너무 싱크로율이 높군요. 스타트랙의 메인 테마가 에반게리온에 어울릴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후....

액티브X를 강요하는 인터넷 자료실들

K-lite 코덱이 급히 필요해서, 인터넷에서 다운로드를 하려고 했습니다. 전 아무 생각도 없이 "K lite 코덱"이라고 검색을 했고 검색되어 나온 링크들은 대부분 인터넷 자료실들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링크(인터넷 자료실)에 들어가서 다운들 받아보려고하니 다운 받기 위해서는 무조건 액티브X를 깔라고 하더군요. 딱 이거보고 그 사이트 꺼버렸습니다. 그런일을 몇번씩이나 반복하다가, 결국 블로그쪽도 검색을 해봤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마찬가지 였습니다. 인터넷 자료실로 연결되어 있는 링크 하나 딸랑 던져놓은 낚시성 글이였습니다. 그것들은 자료실 사이트의 유입을 늘이기 위해서 쓴 뻘글이었고, 그게 검색결과의 1 ~ 2 페이지를 메우고 있었습니다. 겨우겨우 K Lite 코덱 제작사의 주소를 알아내서, 거기의 ..

평론가의 글을 깐 인터넷 평론가

관련영화 : 아포칼립토 평론가처럼 글쓰기,그동안 정말 어렵게 느껴지셨죠? 오늘 시간은 이송희일이라는 똑똑하신 분의 글쓰기를 통해 유식한 사람들의 글쓰기에 대해 배워보겠어요. 이 글은 어쭙잖은 지식으로 어쭙잖은 생각을 어떻게 현란하고 설득력 있게 포장하는가를 잘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여러분 준비되셨나요? 이송희일의 견문발검 (2007-01-24) 너무나 극명하게 제국주의 영화, 아포칼립토 전쟁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 지난 해 7월 28일, 멜 깁슨은 난폭운전과 음주 혐의로 체포되었다. 유대인 거주자들이 많이 살고 있는 거리를 지나던 중이었다. 체포 과정에서 술에 취한 멜 깁슨은 그 지역 경찰관에게 혀 꼬부라진 소리로 이렇게 물었다. "세계의 모든 전쟁의 책임이 유대인에게 있으며 당신은 유대인입니까?" ..

GreatNews 로 RSS리더기 갈아탔습니다.

eloveelove 님이 추천하신 GreatNews라는 리더기로 갈아탔습니다. 한RSS는 제 취향이 아니라서 연모를 써왔는데, 연모 서비스가 거의 종료위기에 갔습니다. 몇 일 전부터 또 "로그인 정보를 가져오는데 실패하였습니다"를 연발하면서 오작동을 일으키는 걸 보면 답이 없습니다. 새 글 알림 기능으로 오늘 하루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빠르게 훑어보고, 시간이 나면 전체적으로 읽어보곤 했는데 연모에 로그인 자체가 안되니 RSS를 읽을 수가 없었습니다. (로그인이 안되면 RSS를 읽지 못하도록 되있는 좀 막장스러운 시스템이 있어서 말입니다.) // 요즘 너무 바뻐서 정신까지 놓고 다니는데, 뭐... 뭐 비슷한 RSS 리더기를 찾고 있었는데, elobeelove님이 추천해주신 GreatNews라는 리더기가..

엔니오 모리코네 시네마 콘체르토 파트2 갔다왔습니다.

제목이 무진장 길어지네요. 참... 잘 보고 왔습니다만 기억나는 건 그다지 없습니다. 뭐 그래도 인상적인 것들은 많았죠. 하지만, 불만 거리가 좀 있습니다. 일단, S석을 선택했음에도 불구하고 소리가 잘 안들렸습니다. // 예술의 전당처럼 음파를 잘 반사시켜 끝까지 보낼 수 있는 구조가 아니였습니다. 돔 형식의 올림픽경기장이였고, 그건 음파가 반사되어 뒤까지 전달 될일은 없다는 것입니다. 두번째로 미흡한 자리 배정입니다. 이건 뭐 플라스틱 의자에 2시간 30분 동안 앉아있었습니다. R석보다 한 단계 위인 P석도 마찬가지고요. 가깝거나 멀거나의 차이지 의자는 모두 플라스틱이었습니다. 그리고, 1층과 2층이 나뉘어져 있다고 했는데 실제로 나뉘어졌다고 보기 힘들었습니다. 바로 연결이 되어있었고 다만 철제 구조..

코드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영문 트레일러

// 잔인한 장면과 써비스씬이 포함되어 있으니 볼사람만 보세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코드기어스 반역의 를르슈의 트레일러입니다. 뭐 코드기어스라는게 동아시아의 역사적 관점으로 봤을 때에는 당연히 욕을 하게 되는 작품이지만, 역사적 관점을 제외하고 봤을 때에는 꽤 인상적인 작품입니다. 일본이 신성 브리타이나 제국의 침략을 받아 에어리어 11로 관리를 받게 된고, 를르슈라는 놈이 (놈이라고 말할 수 밖에 없군요. 쩝... 캐릭터 자체가 악역인지라) 기어스라는 힘을 얻어 다 박살 내고 브리타이나를 깨부순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스토리는 과거 2차 세계 대전을 생각나게 합니다. 코드기어스에서 나오는 일본의 현실은 과거 일제 강점기의 일본과 별반 다를게 없습니다. 레지스탕스 (독립군)의 활보, 언론의 조작,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