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ngi.kr로 새출발

Benjaminblog.net을 운영하다가 느낀점이 이대로는 블로그를 유지할 수 없다는 것이였습니다. 소극적인 블로그 리뉴얼과 글 정리로는 도저히 안되겠더군요. 블로그를 2개로 나눴고 여기 Bengi.kr에서는 그다지 비 전문적인 것과 일상 생활들을 다룰 예정입니다. Bengi.kr에서는 제 취미 생활인 애니, 게임, 독서, 프로그래밍 등에 관해서 쭈욱 써나갈 계획이고. Benjaminblog.net에서는 굵직굵직한 글이나 리뷰, 정보 위주로 글을 쓸 것입니다. 이 결정을 내리기까지 꽤 고민을 많이 했지만 현재는 꽤 홀가분한 상태입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라고 고민을 했었는데 이렇게 하니까 어느정도 타협이 된 것 같습니다. // Bengi.kr이 몇 개월전까지만 해도 등록불가였는데 갑자기 등록이 가능해졌..

오늘의 잡다한 근황

근황이라면 근황인게 근황인데..... 그걸 또 근황이라고 하니 근황 갖지가 않고 근황스럽네요...... 뭐 말장난은 이쯤에서 그만두고, 스타게이트를 보는 중입니다. SG-1부터 천천히(?) 즐기고 있는데 시즌 10까지 있더군요. 더군다나 스핀오프작인 아틀란디스가 시즌 4개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스타트랙 TV판 10시즌, (구)극장판 10편, 배틀스타 갤럭티카 시즌 4도 볼 예정이기도하고요. 솔직히 SF물은 극장판이나 만화(?) 혹은 소설로 접해왔는데, 갑자기 드라마로 접하니 스케일의 방대함에 놀랍니다. 보통 책 한 권이면 끝날 세계관이 드라마 시즌 5~6까지 가는 그 모습을 보면 참... 그런데도 재미있습니다. 책과는 다른 느낌과 다른 색깔이 있거든요. // 시간 잡아먹는다는 느낌이 아닙니다. 시간이 부..

티스토리 임시 저장의 귀찮은 점 딱 한가지

티스토리는 글을 쓸 때마다 임시 저장을 해줍니다. 네 그건 좋은 기능입니다. 갑자기 컴퓨터가 먹통이 된다던지 실수로 글을 날려먹는다던지 등의 여러 상황에서 임시 저장된 글을 불러 올 수 있거든요. 근데 좀 귀찮은 점이 있습니다. 본문 내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임시 저장이 되는 것입니다. 무심코 글쓰기 버튼을 누르고

내일은 컴활 1급 시험이 있는데...

공부를 안했다는게 문제죠... 기본 실력이라는게 있긴 하지만.. 이번도 자격증 응시료만 날리는 거 아닌지... 컴활 1급 겁도 없이 덤볐다가 응시료 공중분해 시키고 컴활 3급부터 차근차근히 준비를 한 경험이 있는데 말입니다. 데이터 베이스 + VB + 엑셀 함수 크리는 도저히 못 버틸 것 같습니다. 왜 VB가 컴활 1급에 나오는지를 당췌 이해를 못하겠는데... 뒤져보니 매크로 쪽에 관련되어있군요. // 예전에 Picbasic을 다루면서 Basic을 좀 배웠는데... 그것 갖고는 절대 안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 엑셀은 만민의 적입니다.

리눅스 마스터 2급 1차 시험 합격했군요.

솔직히 집에서 인터넷으로 보라는 것도 좀 말이 안되지만... 공부한지 2~3주일만에 1차 합격 헀다는 것도 좀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만... OTL // 뭐 열심히 하긴 했지만... // 컷닝 따윈 제 성격상 못한다는 걸 알아두시길... 근데, 쉽긴 쉬웠어요. 문제읽다가 갑자기 풋 할 정도 수준...? 아 근데, 2차 시험이 3만원이군요. 자금난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그려...

아... 적절히 사람 짜증나네...

비씨 카드로 온라인 결제가 안되서... 짜증이 팍 났는데... 알고보니 카드 번호가 바뀌었군요. OTL 카드를 아예 새로 발급한 것입니다. 도난 신고 했으니 재 발급해준걸로 알았는데 말입니다. 카드 등록하고, ISP용 공인 인증서 재 발급 받고나니 잘 되네요. 이래서 공인 인증이 싫은 겁니다.

일본에 광우병 의심 물질 수출한 미국

상당히 우려스러운 상황입니다. 일본에서는 이 사건으로 인해 아예 수입을 철회 했는데... 한국은 과연 어떻게 대처를 할까요?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57&type=all&articleid=2009101015574450680&newssetid=57 결국, 한국에도 벼락 맞는 확률로 광우병 걸리는 사람들이 생길 것 같습니다. // 추가적으로 O157 : H6 바이러스에 대한 대책도 좀 세웠으면 하는데 말입니다.

샹그리라를 봤습니다.

샹그릴라라고 해야할지 샹그리라라고 해야할지는 솔직히 모르겠으나, 편의상 샹그리라라고 합시다. 스토리는 아주 간단합니다. 지구온난화 -> 탄소규제 -> 일본 붕괴 -> 일본이 울겨 겨자먹기로 아틀라스 프로젝트 발족 -> 정부의 무능력함 -> 민간인 학살 -> 반정부군의 테러 -> 아틀라스 붕괴 -> 끝 뭐 나쁜 놈은 죽고, 착한 놈은 산다. 라는게 이 애니의 엔딩이라 볼 수 있는데... 가져온건 단순히 탄소 규제일 뿐 그게 끝입니다. 탄소 거래라던지 깽판치는 슈퍼컴, 표면적인 정의 뭐 그럴게 뒤죽박죽 섞여있고 그 외는 거의 소설을 쓰더군요. 언제나 일본 신화를 기초로해서 만화책 견신 처럼 엔딩을 내버렸습니다. 아니 견신보다 한술 더 뜬다고 봐야겠죠. 견신은 납득이 가는 그런 스토리이지만 샹그리라는 그다지 ..

오늘 쓴 글을 다시 보니

제목부터 막장... OTL 그걸 또 RSS 로 발행 시키다니... 나도 참 미친놈입니다. 인류 문명의 게임오버는 개뿔... 뭐 책 제목도 꽤 공격적이긴 하지만, 그걸 또 문명 붕괴라고 확대 해석한 나는 뭔가 참... 에휴... 지울수도 없고...

게임 오버 - 인류 문명은 정말로 게임 오버인가?

저자 : 스티븐 립 출판사 : 세계사 ISBN : 978-89-338-7012-9 서점을 들리면 제일 먼저 하는 것이 베스트 셀러 코너에 가는 것입니다. 베스트 셀러는 현재 사람들이 어떤 것에 관심이 있는지를 알려주는 척도 이기 때문입니다. 또, 기본적인 품질 보장도 되어 있습니다. 책의 내용이 좋을 뿐만 아니라 읽기에도 무리가 없는 것들이 주로 베스트 셀러에 오르거든요. 게임 오버는 제가 베스트 셀러 코너에서 발견한 책입니다. 짧으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주는 제목을 갖은 게임 오버는 제 눈에 확 띄었고, 읽어보니 내용도 흥미를 유발하는 "자원"에 대한 이야기 였기에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내용은 간단합니다. "지금 당장 대체 에너지를 개발하지 않으면 현대 문명은 붕괴하고 만다." 우리를 기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