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서거하셨습니다.

... 뭐 할말 없어요. 뭐 상황도 않좋은데 두 분이 서거하시고, 제대로 된 일이 없네요. 에휴... 더이상 할 말은 없습니다. 뭐 민주주의를 이룩하셨던 분 중 한 분이 세상을 떠났다는게 슬플 뿐...

동아리 축제가 있어서 등골이 휠 것 같습니다.

라고 쓰고 컴퓨터만 계속 만집니다라고 읽습니다. (ㅇㅅㅇ) 제가 든 동아리가 전산부인데, 학교에서 찬밥 신세를 당하고 있습니다. 이과계열 특히 화학쪽은 빽이 빵빵해서 요번에 동아리실을 아예 새거 수준으로 뜯어 고쳤다더군요. 하지만 제가 다니는 전산부는.... [먼산....] 전산부 부실의 침수 피해로 인해 몇몇 장비의 파손과 컴퓨터 부품의 부족으로 미래가 안보입니다. 추가적으로 자금도 딸려서 당췌 답이 없네요. 부실은 곰팡이내 때문에 장시간 있을 수도 없습니다. 에휴... 하드웨어 장비 만지고, 그 안쓰던 PICBASIC 키트를 꺼내서 프로그래밍 + 회로 설계를 하고 있자니 정신이 혼미해집니다. 뭐 관심 갖을 사람들도 없는데 말이죠. 그냥 자기 도취에 빠져서 코딩 중입니다. 일주일동안 축제 준비 때문에 ..

아 오늘 서코 열렸구나...

오후에 학여울역을 걸어가는데 갑자기 인파가 지하철역으로 난입하더군요. 근처를 둘러보니 애니메이션 관련 상품을 파는 노점상이 있고, 몇몇 분들은 코스하시고 계시고... 그제서야 서코를 한다는 걸 알아차렸습니다. 처음에는 건축 박람회(?!)를 한다고 생각을 헀는데 말입니다. 서코 연지 1달도 안된 것 같은데 말입니다. ㅇㅅㅇ;;; 돈은 다 떨어졌고, 살 물건도 없고, 뭐 시간도 없는 저에게 서코라는건 사치일 수도 있겠습니다. 뭐 저도 애니메이션 계에서는 거의 손을 다 떼고 있고 게임과 입시쪽으로 돌아선 마당에 갈일도 없는데 말이죠. 부질없는 희망인건가.... (응?)

커맨드 앤 컨커 : 타이베리움 던 1.06 플레이 후기

1.06 버젼을 따로 배포를 하는 곳이 있어서 그 곳에서 다운 받아 플레이 중입니다. 타이베리움 던의 경우 EA가 C&C3 타이베리움 워즈를 발표 + 10주년 축하 이벤트 때 무료 공개가 되었으며, 약 15년 전의 고전 게임입니다. (공개된 타던을 온라인 매치와 미션, 호환성 패치를 해서 비공식 1.06 버젼이 탄생했다죠. CNC.net을 통해 멀티 플레이가 가능하고 해상도가 640 x 480에서 1024 x 768 증가했다는 점이 1.06 버전의 특이점입니다.) 뭐 추가적으로 코옵이나 닌텐도용 타던의 추가 미션들을 1.06에서 플레이 할 수 있다는 것도 메리트입니다. 전 타던의 미션을 1달간 씨름하면서 다 깼는데, 요번에는 새 미션을 1달간 씨름 해야겠습니다. 특히 닌텐도용 미션들은 상당히 난이도가 있..

허본좌의 콜미가 인터넷에 급속도로 퍼지는군요.

처음엔 사고를 쳤다고 생각헀는데, 듣고보니 MP3에 담고 싶어집니다. 크크... 이 음악은 리믹싱을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허경영씨의 음악 솜씨는 그닥 좋지는 않는데 기술력으로 그게 다 땜빵이되네요. 추가적으로 현재 싸이월드 음악 구매 1위를 먹고 있습니다. 이로써 유권자들이 점점더 늘어나는 건가요...?

뭔가 할게 있는데...

뭔가 할게 있는데, 정작 그걸 기억 못하고 딴 쪽에서 삽질 죽어라하고 있습니다. 시간을 흘러갈대로 가고 있고.... 일주일이 한달처럼 하루가 1시간처럼 느껴지고... 시간 지각 능력에 문제라도 생겼는지... 뭐 할건 있어요, 제가 돌아다니는 커뮤니티만 해도 20곳이 넘고 게임만 해도 클리어 안한게 10개를 넘고, 읽어야 할 책이 쌓여있습니다. 근데 정작 그거 하자니 무기력해지네요. 뭔가 즐거운게 없을까요...? 의무감에 젖어서 뭘 하겠다고 벌려놓은 일들은 많은데 정작 하고 싶은 일은 없다는게 문제죠. 킁... // 댓글 달기부터 시작해야겠군요. (탕)

그래픽 카드 사망 했습니다.

정말 사망했군요. -ㅅ- 쿨링 팬을 갈아줬음에도 불구하고 그래픽카드를 메인보드가 무려 인식을 못합니다. 비프음 4-2-3 을 내뱉으면서 메인보드에 장착된 카드 중 하나가 불능(?!)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원래 비프음 내 뱉을 때부터 "이 그래픽 카드 버려야지"라는 생각을 했었어야하는데 미련 때문에 돈 더 날렸네요. 뭐 예전부터 이 EVERTOP 제품을 쓰면서 블루스크린이나 화면 깨짐 현상을 자주 봐왔었는데 요번일로 끝장이 났더군요. 쿨러 망가지기 전에도 비프음 + 화면 깨짐이 있어서 대수롭지 않게 여긴게 화근이었습니다. 쿨러를 최대한 빨리 갈아줬어야 하는데 말이죠. 늅... 고로 쿨링에대해 관심조차 없었고 험하게 쓰다가 작살난 故 EVERTOP 8600GT LP군을 애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뭐 너..

물건 왔습니다. 그리고, 쿨러 교체 완료!

이제 컴퓨터에 장착할 일만 남았습니다.

리튬 폴리머는 왜 부풀어 오른 거야....

-ㅅ-;;; 당췌 답이 없네... 넷북 블루투스기능 수리하고, Mp3 LCD 액정 고치려고 LCD를 꺼냈는데 리튬 폴리머 전지가 박살이 나있었습니다. 정확히 복어처럼 팽팽히 겉 표면이 부풀어올라있었고, 옆 부분은 그 압력을 못 견뎠는지 터져버렸습니다. 그 터진 부분에서 이상한 냄새와 함께 작동 불능이 되어버렸더군요. 이래서 마데 인 차이나를 싫어하는건데, 일단 완충 상태로 약 2주일간 방치를 해 놓았고 완방이 되리라는 생각은 못했습니다. 완방이 된 이후 터져버렸더군요. 전 그것도 모르고 손으로 리튬 용액을 만졌고, 그 망할 놈의 기체를 흡입까지 했습니다. 저가형 중국산 제품은 예전방식의 리튬이온 베터리이며 제조방식이 조악하여 폭발위험이 높고 상대적으로 전지 효율이 떨어져 사용하다보면 베터리가 부풀어 오르..

8/9 브릭인사이드 Jr 대전 정모

원래 자리가 붙어있지 않고, 각자 따로 앉아야했었는데 일단 자리가 비워져있었음으로 4명이서 한 자리에 앉았다. 그것도 자리를 돌려서 서로 마주보고 있게 한 상태로 말이다. 그런데, 우리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자리의 본 주인이 왔었고 자리를 바꿔달라고 양해를 구하려는 순간... 인도인이였다. 한국어는 안통하고... 우리들은 답이 ㅇ벗어서 으헝헝거리면서 카페 객실에서 쳐박혀 있었다. 결국 나와 fprh12가 용기를 내서 다시 그 자리로 가서 자리를 원상 복귀해서 정상상태로 만들어달라고 부탁을 했고(영어 신공), 라쿠와 레농님은 따로 따로 떨어져서 갔고 우리는 같이 앉아서 갈 수 있었다. 뭐 이것 때문에 얼마나 당황을 했는지... 그리고 대전역에 도착한 뒤 노래방에 갔었다. 그 후 롯데리아로 가서 레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