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basic을 다시 만지니...

BASIC으로 하드웨어를 직접 컨트롤 할 수 있다는게 장점이라면 장점인데, Basic으로 코딩을하려니 답이 당췌 없네요. IF문을 사용하려니 End if문을 붙여야되서 (C는 그냥 대괄호로 처리)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Picbasic 교재에는 제대로된 문법 설명도 없고, "IF문은 뭘까요?"라는 어처구니 없는 단원이 있을 뿐... // 컴파일러에선 IF문과 END IF문이 서로 상응을 안한다고 오류를 내 뱉어주는데 당췌 답이 없네요...; C로 코딩을 하려니 라이브러리 뒤져야하고, 귀차니즘이 발동.... 거기에다 C로 하드웨어 제어 해보는 건 처음이라서 또 난관에 부딛힐 것 같습니다. 특히 출력부 다루는 걸 모르니... 라이브러리 설명서를 읽고 또 읽어도 뭔 말인지를 모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추가적..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서거하셨습니다.

... 뭐 할말 없어요. 뭐 상황도 않좋은데 두 분이 서거하시고, 제대로 된 일이 없네요. 에휴... 더이상 할 말은 없습니다. 뭐 민주주의를 이룩하셨던 분 중 한 분이 세상을 떠났다는게 슬플 뿐...

동아리 축제가 있어서 등골이 휠 것 같습니다.

라고 쓰고 컴퓨터만 계속 만집니다라고 읽습니다. (ㅇㅅㅇ) 제가 든 동아리가 전산부인데, 학교에서 찬밥 신세를 당하고 있습니다. 이과계열 특히 화학쪽은 빽이 빵빵해서 요번에 동아리실을 아예 새거 수준으로 뜯어 고쳤다더군요. 하지만 제가 다니는 전산부는.... [먼산....] 전산부 부실의 침수 피해로 인해 몇몇 장비의 파손과 컴퓨터 부품의 부족으로 미래가 안보입니다. 추가적으로 자금도 딸려서 당췌 답이 없네요. 부실은 곰팡이내 때문에 장시간 있을 수도 없습니다. 에휴... 하드웨어 장비 만지고, 그 안쓰던 PICBASIC 키트를 꺼내서 프로그래밍 + 회로 설계를 하고 있자니 정신이 혼미해집니다. 뭐 관심 갖을 사람들도 없는데 말이죠. 그냥 자기 도취에 빠져서 코딩 중입니다. 일주일동안 축제 준비 때문에 ..

아 오늘 서코 열렸구나...

오후에 학여울역을 걸어가는데 갑자기 인파가 지하철역으로 난입하더군요. 근처를 둘러보니 애니메이션 관련 상품을 파는 노점상이 있고, 몇몇 분들은 코스하시고 계시고... 그제서야 서코를 한다는 걸 알아차렸습니다. 처음에는 건축 박람회(?!)를 한다고 생각을 헀는데 말입니다. 서코 연지 1달도 안된 것 같은데 말입니다. ㅇㅅㅇ;;; 돈은 다 떨어졌고, 살 물건도 없고, 뭐 시간도 없는 저에게 서코라는건 사치일 수도 있겠습니다. 뭐 저도 애니메이션 계에서는 거의 손을 다 떼고 있고 게임과 입시쪽으로 돌아선 마당에 갈일도 없는데 말이죠. 부질없는 희망인건가.... (응?)

커맨드 앤 컨커 : 타이베리움 던 1.06 플레이 후기

1.06 버젼을 따로 배포를 하는 곳이 있어서 그 곳에서 다운 받아 플레이 중입니다. 타이베리움 던의 경우 EA가 C&C3 타이베리움 워즈를 발표 + 10주년 축하 이벤트 때 무료 공개가 되었으며, 약 15년 전의 고전 게임입니다. (공개된 타던을 온라인 매치와 미션, 호환성 패치를 해서 비공식 1.06 버젼이 탄생했다죠. CNC.net을 통해 멀티 플레이가 가능하고 해상도가 640 x 480에서 1024 x 768 증가했다는 점이 1.06 버전의 특이점입니다.) 뭐 추가적으로 코옵이나 닌텐도용 타던의 추가 미션들을 1.06에서 플레이 할 수 있다는 것도 메리트입니다. 전 타던의 미션을 1달간 씨름하면서 다 깼는데, 요번에는 새 미션을 1달간 씨름 해야겠습니다. 특히 닌텐도용 미션들은 상당히 난이도가 있..

허본좌의 콜미가 인터넷에 급속도로 퍼지는군요.

처음엔 사고를 쳤다고 생각헀는데, 듣고보니 MP3에 담고 싶어집니다. 크크... 이 음악은 리믹싱을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허경영씨의 음악 솜씨는 그닥 좋지는 않는데 기술력으로 그게 다 땜빵이되네요. 추가적으로 현재 싸이월드 음악 구매 1위를 먹고 있습니다. 이로써 유권자들이 점점더 늘어나는 건가요...?

뭔가 할게 있는데...

뭔가 할게 있는데, 정작 그걸 기억 못하고 딴 쪽에서 삽질 죽어라하고 있습니다. 시간을 흘러갈대로 가고 있고.... 일주일이 한달처럼 하루가 1시간처럼 느껴지고... 시간 지각 능력에 문제라도 생겼는지... 뭐 할건 있어요, 제가 돌아다니는 커뮤니티만 해도 20곳이 넘고 게임만 해도 클리어 안한게 10개를 넘고, 읽어야 할 책이 쌓여있습니다. 근데 정작 그거 하자니 무기력해지네요. 뭔가 즐거운게 없을까요...? 의무감에 젖어서 뭘 하겠다고 벌려놓은 일들은 많은데 정작 하고 싶은 일은 없다는게 문제죠. 킁... // 댓글 달기부터 시작해야겠군요. (탕)

그래픽 카드 사망 했습니다.

정말 사망했군요. -ㅅ- 쿨링 팬을 갈아줬음에도 불구하고 그래픽카드를 메인보드가 무려 인식을 못합니다. 비프음 4-2-3 을 내뱉으면서 메인보드에 장착된 카드 중 하나가 불능(?!)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원래 비프음 내 뱉을 때부터 "이 그래픽 카드 버려야지"라는 생각을 했었어야하는데 미련 때문에 돈 더 날렸네요. 뭐 예전부터 이 EVERTOP 제품을 쓰면서 블루스크린이나 화면 깨짐 현상을 자주 봐왔었는데 요번일로 끝장이 났더군요. 쿨러 망가지기 전에도 비프음 + 화면 깨짐이 있어서 대수롭지 않게 여긴게 화근이었습니다. 쿨러를 최대한 빨리 갈아줬어야 하는데 말이죠. 늅... 고로 쿨링에대해 관심조차 없었고 험하게 쓰다가 작살난 故 EVERTOP 8600GT LP군을 애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뭐 너..

물건 왔습니다. 그리고, 쿨러 교체 완료!

이제 컴퓨터에 장착할 일만 남았습니다.

리튬 폴리머는 왜 부풀어 오른 거야....

-ㅅ-;;; 당췌 답이 없네... 넷북 블루투스기능 수리하고, Mp3 LCD 액정 고치려고 LCD를 꺼냈는데 리튬 폴리머 전지가 박살이 나있었습니다. 정확히 복어처럼 팽팽히 겉 표면이 부풀어올라있었고, 옆 부분은 그 압력을 못 견뎠는지 터져버렸습니다. 그 터진 부분에서 이상한 냄새와 함께 작동 불능이 되어버렸더군요. 이래서 마데 인 차이나를 싫어하는건데, 일단 완충 상태로 약 2주일간 방치를 해 놓았고 완방이 되리라는 생각은 못했습니다. 완방이 된 이후 터져버렸더군요. 전 그것도 모르고 손으로 리튬 용액을 만졌고, 그 망할 놈의 기체를 흡입까지 했습니다. 저가형 중국산 제품은 예전방식의 리튬이온 베터리이며 제조방식이 조악하여 폭발위험이 높고 상대적으로 전지 효율이 떨어져 사용하다보면 베터리가 부풀어 오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