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ux에서 기본적으로 설치해야할 것은 GCC와 VIM입니다. VIM은 간단한 텍스트 에딧터로써 VI를 기반으로 강력한 기능들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사용자들이 자신의 입맛데로 설정과 시스템을 바꿀 수 있기에 자신만의 그리고 특화된 에딧팅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설치를 했습니다.(Gvim이 편하다고해서 이것으로!) 일단 저는 DOS 시절부터 써왔던 사람인지라(아니 솔직히 윈98세대) 대략 명령어 치는 건 익숙합니다. 하지만, 대략 영어 타속이 200타 내외라서 코딩이 대략 눈물날 정도로 늦다는 것이죠. 그리고, 명령어들이 하나같이 어렵다는 점, ESC를 통해 명령모드와 입력모드를 오가는데 익숙하지 않다는 점 때문에 익숙해지기까지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습니다. // 대략 GCC와 연동시키는데 2일이 걸렸습..
2007년 올해의 책에 들기도 하고, 2008년 국방부 불온 서적에 드는 열광을 갖게된 나쁜 사마리아인들에 대해 읽게 되었습니다. 사마리아인들은 성경에서 악한으로 등장하는 족속들입니다. 착한 사마리아인 한 명을 빼고 말이죠. 아무튼, 착한 사마리아인의 반대인 나쁜 사마리아인들에 대해 설명을 하고 그들의 방식이 무엇인지를 잘 알려주었습니다. 이 책에서 나오는 나쁜 사마리아인들은 현재의 경제 대국들입니다. 이들은 과거에는 극단적인 보호무역을 했지만 지금은 완벽한 자본주의적 경제활동을 하고 있으며, 보호무역을 통해 성장을 해야할 다른 경제적 약소국들을 자본주의 시장에 내몰아서 자신들의 이익을 챙기고 있습니다. 멕시코의 FTA가 대표적인 예이죠. 무리하게 자국 시장을 개방한 멕시코는 결국 자국의 산업을 다 말아..
토론을 하는데 감정을 주체 못하고 동료 팀원을 사살시키고 반대편으로 넘어갔습니다. 뭐 그렇긴 그런데.... 찬성과 반대가 나뉘었는데, 전 찬성쪽으로 가려고 마음을 먹었죠. 그러나 반대쪽으로 가게되었고 대략 제가 생각해놓은 논제들은 거의 무용지물이 되었습니다. 그것까지는 괜찮은데 한 동료(라고 하기에는 뭐 그런)가 저에게 강력한 도발을 해왔습니다. 대략 윤리와 과학의 충돌이었는데요. 아 -_- 개념도 없었더군요. 동 : "윤리적으로 이렇게 하면 안되는 형식이니까 그것으로 반론을 하자." 나 : "그게 말이 되냐? 과학적으로 봤을 때에는 하자가 없다고" 동 : "그래도 윤리적으로는... 생명" 나 : "그러면 법으로 규제가 되있잖어. 법은 최소한의 윤리라고 알고 있는데. 하자가 없잖어" 동 : "그래도.....
Knoppix를 굽는 중입니다. 원래 솔라리스 Unix를 깔려고 했는데 포기했습니다. 제 컴퓨터는 하드웨어적으로 지원도 안되고(VM으로 돌릴려면..), 그렇다고 파티션 나누기도 귀찮고, 실수로 컴퓨터를 말아 먹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컴퓨터를 한 대 더 사려고 마음을 먹었지만 자금난과 여러 가지 제한이 복합적으로 맞물려서 살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Knoppix로 공부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Knoppix는 CD나 USB로 부팅이 가능한 이동형 Linux입니다. 꽤 쓸만하고 간간이 해킹도 하고(실력도 안되는 쩝..) 업무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작고 강력해서 많이 쓰이고 있죠 ㅎㅎ... 이런걸 꿩 대신 닭이라고 하나.. // 바트PE도 구워야 하는데 시간에 쫒겨서 굽지도 못하는데...
환율 900원 대에서 1500원대로 급 상승에 따라 외국에서 쇼핑하기 아주 힘들어졌습니다. 저는 EBAY와 아마존닷컴에서 물건을 구입할 계획이었는데요. 눈 앞에서 사고 싶은 물건이 팔리는 것을 지켜봐야합니다. 일단 쉽핑 비용이 12달러, 입찰 가가 25달러고 거기에다 구매 대행 수수료가 10달러, 관세 8달러 먹어서 총 가격이 55달러가 됬습니다. 근데, 예전 같았으면 5만원을 내도 됬을 것이, 8만원으로 뛰어 올랐더군요. 눈에서 눈물이 철철철 흐릅니다. 아....... 환율 때문에 EBAY에 올라온 한정판도 못 지르는 현실이란... 눈물납니다..ㄲㄲ
왼쪽의 기능이 나열된 탭을 무시한다고 해도, 왜 네이버 툴바는 알툴바의 마우스 제스쳐 시스템을 거의 배껴오다 했는지가 이해가 안됩니다. 제가 알기로는 마우스 제스쳐 시스템은 다른 툴바에도 있었고, 오페라 웹 브라우져에서 최초로 제작되어 쓰여졌던 기능입니다. 하지만, 알 툴바처럼 일목요연하게 기능을 정리하고, 제스쳐가 시각적으로 나타나게 되는 형식은 없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그걸 왜 배껴오고 난리인지 참 궁금하더군요. // 우리나라 IT 산업이 걱정됩니다 걱정되요. 제스쳐가 90% 똑같습니다. 창 닫기 빼고 말입니다. 오페라에서 지원하던 것들도 있지만, 그런 게 아닌 것도 다 차용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숨만 나오는 군요. 네이버툴바 3.1의 마우스 제스쳐 = 알툴바 1.24 마우스액션 네이버 툴..
논리도 없는 무의미한 댓글이나 쳐다시는 저 분께 박수를 쳐드립니다. 언제부터 좌빨 좌빨 거리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보기 흉하거든요? 당신이 이딴식으로 쓴 글이 남들이 얼마나 보기 싫어하는지 아십니까? 그리고, 하는 짓은 자기가 더 좌빨에 가까운데요? 보수/ 좌빨의 차이점 적어 놓고, 좌빨은 글에 토달고 난리 핀다고 하셨죠? 그거 당신이네요 ㄲㄲ
Gmail에서 메세지를 확인하다 발견했습니다. 의외의 메세지입니다. 제 이메일 주소가 노출됬다고 이렇게 사과 메일까지 보낼 줄은 몰랐습니다. 저는 언제나 스팸 메일과 싸우고 있는 터라 그다지 상관을 안쓰는 부분이기도 합니다만, 발송된 이메일에 떡 하니 제 이메일 주소가 붙어 있을 것이라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대략 수신 혹은 참조 부분에 조그만한 글씨로 제 이메일과 이름이 써 있겠죠. 어떤 일인지는 몰라도 이렇게까지 해주시니 제가 더 미안한 생각이드네요. ㄲㄲ 이런 사소한 실수를 이겨내고 더 좋은 서비스와 커뮤니티를 구축 하길 바랍니다. -Bengi // 제 블로그 주소도 발송하시지 //대략 주민등록 번호가 유출되어도 아무말 안하던 사이트들과 천지차이군요. ㄲㄲ
저희 집은 케이블 모뎀을 쓰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시는 부모님께서 케이블 TV와 셋트로 3년 약정을 시켰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스트레스를 받았는데요. 대략 인터넷 속도와 핑 및 기타 자잘한 곳들에서 문제가 꽤 있었습니다. 거기에다 인터넷 속도는 거북이 수준이였고 가끔가다는 인터넷이 완벽히 나가버리는 엽기적인 일도 있었고요. 대략 전문적인 인터넷 회사가 아니기에 서비스도 엉망이었고, 케이블 TV도 엉망이었습니다. 도도 아니고 모도 아닌 상황인 거죠. 그래서 해지 신청을 하려고 했는데, 위약금이 13만원이더군요. 그 서비스에 그 돈을 받는 다는 자체가 웃기지만, 어쩔 수 없이 같은 회사의 광랜으로 바꾸어 달았습니다. 월 6~7천원 더 내고 속도가 20배 빨라진다는 것인데 다른 회선을 쓸 줄 알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