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모뎀은 열받으면 자동으로 꺼집니다.

=ㅅ=... 할말이 없습니다. 인터넷 업체 하나 잘못 골라서 이런 꼴 당한다는게.... 모뎀이 열을 받으면, (컴퓨터 2시간 이상 이용시) 갑자기 인터넷 연결들이 끊겨버립니다. 그리고는, DB 연결 포트가 모두 꺼져버립니다. 전원을 끄고 다시 켜도, 몇 분후면 다시 그런 증상을 보입니다. 결국, 몇 십분동안 모뎀이 정상으로 되돌아 올 때까지 식히고 있죠. =ㅅ=.. 모뎀과 연결해서 쓰는 넷기어 유선 공유기는 계속 켜 놓아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과는 상반됩니다. 진짜 FTTH를 쓰고 싶은 마음입니다. 모뎀으로부터 자유로워 지고 싶습니다. ㅠ 인터넷 정약 끊어놓았기에, 한 2년은 더 참아야 할 것 같습니다. ㅠ // 아 왜이리 오타가 많지 ㄷㄷ...

4천원으로 외장 하드디스크 속도를 2.5배 높이기

주의!: eSATA를 지원하는 외장하드에만 적용되는 기술입니다. 두 테스트 결과를 보면, 차이점을 확실히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 차이를 단돈 4천원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Esata 브라켓이라고 치면 SATA를 eSATA로 바꿔주는 물건들이 나올 것입니다. 그걸 사서 컴퓨터의 뒷면에 붙이면 모든게 끝납니다. 그리고, eSATA 포트를 거기에다 연결하면 모든게 끝입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eSATA에 연결한 외장하드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컴퓨터의 전원도 같이 내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안 그러면, 컴퓨터가 작동을 멈춰 버립니다.

봉사활동으로 종묘제례악에서 쫄병 노릇했습니다.

학교 공문에 어가행렬이라는게 있더군요. 내용을 좀 살펴보니 봉사시간 8시간 (실제로 하는 건 4시간 남짓)과 교통비를 준다고 써져있었습니다. 교통비까지 준다니 덥썩 물어버렸죠. 봉사활동이 워낙 궁핍한 저희들이라서 자세히 조사도 안해보고 특활부로 돌진을 했습니다. 핸드폰 번호와 이름, 학년 반 번호를 기입하고 5월 3일에 있는 활동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근데, 5월 3일 오늘 막상와서 보니 어가행렬이 아니라 종묘제례악이라는 행사였습니다. 종묘제례악과 어가행렬은 분명히 다른 것인데 말입니다. 종묘제례 : 종묘제례(宗廟祭禮)또는 종묘대제(宗廟大祭)는 조선시대의 역대 왕과 왕비의 신위를 봉안한 종묘에서 지내는 제사이며, 종묘제례악(宗廟祭禮樂)에 맞추어 진행된다. 종묘제례와 종묘제례악은 각각 중요무형문화재 제5..

충격과 공포의 친구네집가는 길

친구네 집에서 자기 위해 산을 넘고 산을 넘고 산을 또 넘었습니다. =ㅅ=... // 그래서 블로깅을 못했습니다.(-_-;) 원래 매 "고사" 후에는 친구네 집에서 잡니다. 즉, 요번 중간고사가 끝나고 난 뒤 친구네 집에서 자야'만' 했습니다. // 아니 솔직히 가기 싫다고... 산을 왜 넘어... 약골에게 많은 걸 바란다는.... 예전부터 같이 갔던 친구 4분과 새로운 1분 추가해서 총 6명이 갔습니다. 근데, 새로운 분이 늦게 와서, 일단 저희 학교 근처에 있는 피자집에 들렸습니다. 거기서 피자 3판을 시켰고, 만 오천원으로 저녁을 때웠습니다. 그 후, 예술의 전당으로 가서 새로운 분을 기다렸습니다. 분수대 앞에서 말입니다. 그 후, 그 분 합류하고 우면산을 등반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약 2시간 동안 ..

과학 시험은 그럭저럭

그럭저럭 봤습니다. ㅇㅅㅇ 실수 2개 덕분에 90점대 초반으로 떨어졌습니다. =ㅅ=.. 근데, 과학 너무 어렵더군요. 사람 헷갈리게하는 문제들이 꽤 있었습니다.

시험이 거의 끝나가고 있습니다.

1. 전 도덕적이지 않습니다. (도덕 참패, 1시간 공부하고 박살났습니다.) 2. 영어 의외로 어려웠습니다. 3. 기타 과목 다 포기했습니다. 결론 : 시험 망침... 다만 과학, 사회가 남았다는... // 시험 준비를 중학생식으로 놀고먹으면서하니 시험점수가 처참하게 나왔습니다. 아 그리고 컴퓨터 활용능력 3급 땄습니다. 이제 컴활 1급하고 정보처리기능사, 정보기기운용기능사, 및 CCNA 준비해야겠습니다. // 뭐 준비는 하고 있지만, 공부할 시간이 그닥 없고, 또 시험 등록시기를 자꾸 놓쳐서 답이 없습니다.(에휴...)

시험 망쳤습니다.

할렐루야 (-_-);; // 국어나 제대로 해야지.. 제길슨....

잠시동안 사색에 빠지며...

타이베리안 썬을 플레이 하다가, 미션의 막장 난이도에 질려서 트레이너를 찾는데... =ㅅ=... 찾을 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금단의 구역에 발을 들여놓았습니다. 외장하드의 "복원"이라는 이름의 폴더입니다. 과거 외장 하드를 실수로 포맷을 하고 데이터를 다 날린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전 미친 듯이 복구 프로그램인 파이널 데이터를 돌렸고, 대략 40기가의 자료가 3개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그걸 현재 500기가짜리 외장하드에 보관을 하고 있습니다. 뭔가가 필요할 때, 뭔가를 회상하고 싶을 때 들리는 그런 곳입니다. 하지만 좀 처럼 들리지 않는 곳이기도 하고요. // 하드디스크 데이터를 옮긴 뒤에, 이전 데이터를 살리기 위해서 각각의 하드를 복원시켰습니다. 또, 방법을 바꿔가면서 백업을 해서... 에구....

기술 가정, 너를 지켜본다.

=ㅅ=.... 시험이 2일 남았는데, 제대로 된 공부를 못했습니다. 특히 기술가정이 첫째날에 있다는 것을 망각하고 공부해와서... 에휴 답없습니다. 목 금 (휴일 2일) 월 화 수 목 요렇게 보는데.... 휴일 2일 동안 미친 듯이 외울려고 기가는 안공부했는데...

인간의 두 얼굴을 봤습니다.

EBS 다큐 프라임에서 하더군요. 중반부터 봤는데 꽤 인상적이였습니다. 인간이라는 존재 차체가 선하지만 그 선함이 나올 때에는 어떠한 조건이 있어야 한다는 내용이 주였는데요. 주인에게 가방을 지켜달라는 부탁을 받았을 때하고 안 받았을 때라는 두 상황에서 주변 사람들의 반응이 판이하게 다르더군요. 인터넷에서 다운 받아서 소장할 계획입니다. 후후.... // 근데 시험 2일 남았다는... 답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