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그래픽 카드 사망 했습니다.

정말 사망했군요.
-ㅅ-

쿨링 팬을 갈아줬음에도 불구하고 그래픽카드를 메인보드가 무려 인식을 못합니다.
비프음 4-2-3 을 내뱉으면서 메인보드에 장착된 카드 중 하나가 불능(?!)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원래 비프음 내 뱉을 때부터 "이 그래픽 카드 버려야지"라는 생각을 했었어야하는데 미련 때문에 돈 더 날렸네요.
뭐 예전부터 이 EVERTOP 제품을 쓰면서 블루스크린이나 화면 깨짐 현상을 자주 봐왔었는데 요번일로 끝장이 났더군요. 쿨러 망가지기 전에도 비프음 + 화면 깨짐이 있어서 대수롭지 않게 여긴게 화근이었습니다. 쿨러를 최대한 빨리 갈아줬어야 하는데 말이죠. 늅...

고로 쿨링에대해 관심조차 없었고 험하게 쓰다가 작살난 故 EVERTOP 8600GT LP군을 애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뭐 너무 험하게 다룬건 저에게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EVERTOP이라는 기업이 망해서 A/S 조차 안되는 건 제 탓이 아닙니다. 일단 몇일 더 두고보고, 하드웨어 관련 포럼에 올라온 그 기술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명 그래픽 재빵... 오븐에다 8600gt를 넣고 3분간 구우면 괜찮아진다는 소식이 있어서 말입니다

추가적으로 라데온 x300으로 고해상도 화면을 제대로 구현을 못하니까 게임이 잘 돌아가지를 않습니다. 다시 19인치 모니터로 갈아타야 할 것 같습니다. 아님 요번에 나온 9600GT LP 판으로 갈아타야겠죠.(돈 또 깨진다.... 먼산...)

뭐 쿨러와 함께 온 서머 구리스나 에어 스프레이는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특히 에어스프레이는 얼려버리기(?) 기술을 쓸 수 있어서 아주 좋네요. 에어 스프레이를 뒤집어서 분사를 하면 분사액이 영하 70도까지 내려가는데, 그걸로 자물쇠나 기타 단단한 물건들을 얼려버린뒤 망치로 쉽게 꺠 부술수 있습니다. 나중에 한 번 시도해 봐야겠죠...

// 8600GT 인식 불가 현상 고칠 방법 아시는 분 댓글 좀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