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법 세미나에 갔다왔습니다.

저작권법에 대한 의문을 해소하겠다는 취지로 열린 세미나였는데, 아직까지 가이드 라인이 완벽히 제시가 안 된 상태라서 약간 미흡한 면도 보였던 세미나였습니다. 전 학생 신분인지라 학교에 가야했지만, 오늘 다행히 학교 자체 휴일이었더군요. 그래서 참가할 수 있었습니다. (참가번호 79.. 학교 휴일 만세...!) 9시에 병원에 들리는 바람에 약간 지각을 했고, 세미나가 열리는 건물은 안보이고... 솔직히 정신이 없었던 상황이였습니다. 전 일단 건물이 붉은색 벽돌담으로 외관이 마무리된 5층짜리 빌딩을 찾아봤는데 없더군요. 알고보니 세미나가 열리는 곳은 회색의 아주 거대한(?) 건물이었습니다. 뭔가 근미래적인 모양이기도 했고요. 예상외의 상황에 좀 당황했습니다. ^^;; 도착시간은 9시 30분경... (건물 찾..

흠... 오늘이 쉬는 날이였군요.

5번째쭈 토요일이라서 안 쉴 줄 알았는데... 학교 일정상 저번주 토요일을 축제 관계로 써먹는 바람에 오늘이 노는 날이 되어버렸습니다. 그걸 어제 알아버렸고... 저작권법 세미나에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후... 다만 몇일 전부터 감기 증상 + 기타 갖가지 질병으로 고생을 하는 바람에 오늘 병원을 좀 들려야 할 것 같습니다. 고열은 없지만, 기침에 코막힘에(이건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으로 환절기마다 있었지만...) 장염까지 추가적으로 걸려서 블로그는 고사하고 공부도 제대로 못했습니다. 일단 병원가서 약 받고 버텨야겠죠. 추가적으로 신종 플루 검사도 받아볼 계획입니다. 뭐 중요한건 블로그 저작권법 세미나 간다는 겁니다.(탕)

뭐 책은 읽고 있지만...

아흙 배가 너무 아파서 내가 죽을 맛입니다. 3일 전부터 복통으로 화장실을 들락날락 거렸는데, 지금은 배가 완벽히 비워졌는지 복통은 없습니다만... 몸 상태는 최악입니다. 침대에 누워서 반 송장이 되어있었습니다. 장염 판정 받고 약 먹고 대충 버티기는 하는데 흠 그래도 아프네요. 신종 플루에 걸렸으면 장염과 비슷한 증세가 일어난 다는 걸 오늘 처음알았습니다. 신종 플루로 돌아가신 한 분도 저와 같은 증세(?!)로 사망하셨더군요. // 하지만 전 장염입니다. 플루 검사를 한 번 받아보려고 하긴 하지만요. 흠...

1500 시간동안 작업해서 만든 레고 8 - Bit

NES는 닌텐도에서 발매한 게임기로써 일본 내에서는 패미콤으로 불리우는 제품입니다. (내수용과 외수용이 이름이 다른거죠.) NES는 8 -bit로 구동이 되는 게임기라서 대부분의 게임은 도트 그래픽을 사용했습니다. 레고로 그걸 표현한 것 같은데 NES를 만져보지 못한 저로써는 약간 이해가 안되는 무비네요. 뭐 1500시간 투자해서 이걸 만들었다는 것 자체에는 경의를 표하지만...

몸 상태가...

어제부터 화장실에 좀 많이 들락날락 하더니... 오늘 터졌군요. 학교에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점심시간에 밥먹다가 뛰쳐나와서... 화장실로 대쉬하고... 휴지 없어서 지갑에 있는 학원 수강증(?!)으로 처리하고.... 매점가서 휴지사서 또 화장실 가고... 학원가니 또 장이 요동을 치며... 2시간 동안 버티고 또 버스 안에서 40분을 버텼습니다. 그후 집으로 달려가서... 좀 전에 화장실을 다시 들렸습니다. 이 상태면, 내일 있을 학원 숙제는 가망이 없을 것 같습니다. 새벽 1시까지 깨어있어야하는데 오늘은 안되겠군요. 일단 괜찮아 진걸로 보이지만 무리는 하지 말아야겠죠.

북 조문단에게 가스총을 쐈군요.

노컷 뉴스 : http://www.cbs.co.kr/nocut/info/?NewsCD=1240977 야후! 뉴스 :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10&articleid=2009082418252793470&newssetid=455 아 대단하십니다. 가스총을 쐈다니 참 개념이 철철 넘처나시는군요. 안그래요? 일단 공식 사절이라고 보낸 사람들에게 총질하는 것 자체가 국제 외교적으로 큰 결례라는 걸 잊으신 거 맞죠? 공식 사절은 그 국가를 대표하는 인물들입니다. 사절은 국가의 위임을 받고 오는 것이기에 그 사람들이 말하는 것이 그 국가의 입장이기도합니다. 만약 그 국가의 입장이라는 사람을 두들겨 패거나 죽여버렸다는 건 전투를 하겠다는 ..

솔직히 글 쓰는 것에 대해...

글쓰는 것에 대해 자신감이 없습니다. 제가 글을 제대로 쓰고 있는 건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쓴 글들을 읽으면 미묘한 위화감도 느껴지고, "뻘"스러움이 느껴집니다. 과연 이게 제대로된 글인지도 의문이고요. 수정과 수정을 거듭한 글도 어느 정도 고쳤다는 느낌이지 완벽하다는 느낌은 아닙니다. 인간이 완벽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이건 좀 아니라는 글들이 생산 되는군요. 킁... 뭐 이만 잡담은 그만하고 이제 자야겠습니다.

정보력

저자 : 이케가미 아키라 출판사 : 종문화사 ISBN : 89-87444-46-5 03320 영풍문고에서 볼만한 책을 찾다가 구매하고 읽게된 책입니다. 한마디로 충동구매라고 할 수 있는데요. 충동구매 한 것 치고는 정말 좋은 내용의 책이였습니다. "정보력"이 어떻게 생기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데, 각 챕터별로 어떻게 정보를 얻는지 그리고 어떻게 정보를 선별하는지에 대해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모두 필자의 경험을 덧 붙여서 읽기도 편했습니다. 각각의 챕터에 소주제를 정해서 독자들이 필자가 말하려고 하는 부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한 챕터에서 길게길게 한 이야기를 하는게 아니라 퍼즐 형식으로 소주제를 끼워 맞춰서 한 챕터의 주제를 알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지하철에서 30쪽 가량 읽고 다시..

오늘 하루가 정말 정신없었습니다.

뭐 자격증 + 축제 + 학원 이 3가지 덕분에 좀 정신이 없었습니다. DIAT 정보통신상식을 아침 9시 15분에 봤습니다. 전철을 늦게탔었고, 또 시험장 찾기가 너무 어렵더군요. 시험장 찾느라 10분을 소비했습니다. (지각이었지만 다행히도 시험을 칠 수 있었습니다. 시험관의 작은 배려 덕분에 말입니다.) 어쨌든 10분만에 50문제 다 풀고 나왔습니다. DIAT 공인교재에 안나온 문제들이 3~4개 있어서 당황을 좀 했지만, 뭐 정말로 상식 수준의 문제라서 90점대 이상 나올 것 같습니다. 결론은 자격증 하나 더 딴다는 소리겠죠. ㅇㅅㅇ... 자격증 시험 끝나고, 다시 전철타고 학교로 갔습니다. 오늘이 학교 축제인데, 제가 자격증 시험을 빌미로 한 10시쯤에 도착을 했죠. 선배님들에게 너무 죄송한 마음이 들..

신성한 노가다 작업 중...

노가다 작업중입니다. 악보를 구해서 그 악보를 컴파일러가 인식할 수 있는 형태로 다 바꾸는 중입니다. 도 4분음표 -> C4 레 온음표 -> D1 이런식으로 하나하나 바꿔줘야하는데, 악보에 박자하고 음계 써가는게 중노동이군요. 한 곡이 보통 2~3장하는데 그런게 5장이 있습니다. 이거 다 옮기고 그걸또 다시 코딩해서 컴파일하려면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를 모르겠습니다 ;;; 1곡 반 정도 해독(!)을 했지만 그래도 3곡이 남아있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