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의 데이터가 대파됬습니다. 정말 경축 드리는 상황. -_-;;; 컴퓨터 포맷할 때 분명히 외장하드에 모두 백업해뒀던 걸로 알았는데, 백업용으로 뽑아낸 XML 파일을 바탕화면에 버리고 왔습니다. 현재 Bengi.kr하고 Benjaminblog.net에 있는 자료가 반반인데 Bengi.kr 쪽은 첨부파일을 모두 제외 시킨상황입니다. 즉 첨부파일 없이 텍스트만 쭈욱 있는데 그런 글이 약 600개입니다. Benjaminblog.net은 그나마 양호한 편이라서 첨부파일까지 백업이 가능했습니다. // 즉, Benjaminblog.net을 정리하기전에 뽑아놓았던 데이터를 포맷과 함께 유실했습니다. 이미 Bengi.kr과 Benjaminblog.net 모두 데이터 삭제와 수정에 들어간 상태라서 유실된 글들은 더 ..
Benjaminblog.net을 운영하다가 느낀점이 이대로는 블로그를 유지할 수 없다는 것이였습니다. 소극적인 블로그 리뉴얼과 글 정리로는 도저히 안되겠더군요. 블로그를 2개로 나눴고 여기 Bengi.kr에서는 그다지 비 전문적인 것과 일상 생활들을 다룰 예정입니다. Bengi.kr에서는 제 취미 생활인 애니, 게임, 독서, 프로그래밍 등에 관해서 쭈욱 써나갈 계획이고. Benjaminblog.net에서는 굵직굵직한 글이나 리뷰, 정보 위주로 글을 쓸 것입니다. 이 결정을 내리기까지 꽤 고민을 많이 했지만 현재는 꽤 홀가분한 상태입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라고 고민을 했었는데 이렇게 하니까 어느정도 타협이 된 것 같습니다. // Bengi.kr이 몇 개월전까지만 해도 등록불가였는데 갑자기 등록이 가능해졌..
근황이라면 근황인게 근황인데..... 그걸 또 근황이라고 하니 근황 갖지가 않고 근황스럽네요...... 뭐 말장난은 이쯤에서 그만두고, 스타게이트를 보는 중입니다. SG-1부터 천천히(?) 즐기고 있는데 시즌 10까지 있더군요. 더군다나 스핀오프작인 아틀란디스가 시즌 4개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스타트랙 TV판 10시즌, (구)극장판 10편, 배틀스타 갤럭티카 시즌 4도 볼 예정이기도하고요. 솔직히 SF물은 극장판이나 만화(?) 혹은 소설로 접해왔는데, 갑자기 드라마로 접하니 스케일의 방대함에 놀랍니다. 보통 책 한 권이면 끝날 세계관이 드라마 시즌 5~6까지 가는 그 모습을 보면 참... 그런데도 재미있습니다. 책과는 다른 느낌과 다른 색깔이 있거든요. // 시간 잡아먹는다는 느낌이 아닙니다. 시간이 부..
티스토리는 글을 쓸 때마다 임시 저장을 해줍니다. 네 그건 좋은 기능입니다. 갑자기 컴퓨터가 먹통이 된다던지 실수로 글을 날려먹는다던지 등의 여러 상황에서 임시 저장된 글을 불러 올 수 있거든요. 근데 좀 귀찮은 점이 있습니다. 본문 내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임시 저장이 되는 것입니다. 무심코 글쓰기 버튼을 누르고
공부를 안했다는게 문제죠... 기본 실력이라는게 있긴 하지만.. 이번도 자격증 응시료만 날리는 거 아닌지... 컴활 1급 겁도 없이 덤볐다가 응시료 공중분해 시키고 컴활 3급부터 차근차근히 준비를 한 경험이 있는데 말입니다. 데이터 베이스 + VB + 엑셀 함수 크리는 도저히 못 버틸 것 같습니다. 왜 VB가 컴활 1급에 나오는지를 당췌 이해를 못하겠는데... 뒤져보니 매크로 쪽에 관련되어있군요. // 예전에 Picbasic을 다루면서 Basic을 좀 배웠는데... 그것 갖고는 절대 안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 엑셀은 만민의 적입니다.
솔직히 집에서 인터넷으로 보라는 것도 좀 말이 안되지만... 공부한지 2~3주일만에 1차 합격 헀다는 것도 좀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만... OTL // 뭐 열심히 하긴 했지만... // 컷닝 따윈 제 성격상 못한다는 걸 알아두시길... 근데, 쉽긴 쉬웠어요. 문제읽다가 갑자기 풋 할 정도 수준...? 아 근데, 2차 시험이 3만원이군요. 자금난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그려...
비씨 카드로 온라인 결제가 안되서... 짜증이 팍 났는데... 알고보니 카드 번호가 바뀌었군요. OTL 카드를 아예 새로 발급한 것입니다. 도난 신고 했으니 재 발급해준걸로 알았는데 말입니다. 카드 등록하고, ISP용 공인 인증서 재 발급 받고나니 잘 되네요. 이래서 공인 인증이 싫은 겁니다.
상당히 우려스러운 상황입니다. 일본에서는 이 사건으로 인해 아예 수입을 철회 했는데... 한국은 과연 어떻게 대처를 할까요?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57&type=all&articleid=2009101015574450680&newssetid=57 결국, 한국에도 벼락 맞는 확률로 광우병 걸리는 사람들이 생길 것 같습니다. // 추가적으로 O157 : H6 바이러스에 대한 대책도 좀 세웠으면 하는데 말입니다.
샹그릴라라고 해야할지 샹그리라라고 해야할지는 솔직히 모르겠으나, 편의상 샹그리라라고 합시다. 스토리는 아주 간단합니다. 지구온난화 -> 탄소규제 -> 일본 붕괴 -> 일본이 울겨 겨자먹기로 아틀라스 프로젝트 발족 -> 정부의 무능력함 -> 민간인 학살 -> 반정부군의 테러 -> 아틀라스 붕괴 -> 끝 뭐 나쁜 놈은 죽고, 착한 놈은 산다. 라는게 이 애니의 엔딩이라 볼 수 있는데... 가져온건 단순히 탄소 규제일 뿐 그게 끝입니다. 탄소 거래라던지 깽판치는 슈퍼컴, 표면적인 정의 뭐 그럴게 뒤죽박죽 섞여있고 그 외는 거의 소설을 쓰더군요. 언제나 일본 신화를 기초로해서 만화책 견신 처럼 엔딩을 내버렸습니다. 아니 견신보다 한술 더 뜬다고 봐야겠죠. 견신은 납득이 가는 그런 스토리이지만 샹그리라는 그다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