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를 위한 세계 SF 걸작선

편역 : 정영목, 홍연기 출판사 : 도솔 ISBN : 89-7220-123-5 학교 도서관에 약 40권의 책을 신청했다가 대부분 퇴짜맞고 간신히(?) 온 책입니다. // 아이작 아시모프 씨 책들은 안왔더군요. // 스타쉽 트루퍼스나, 로봇 3부작은 진짜 보고 싶었는데 도서관에서 퇴짜를 맞았습니다. ㅠㅠ // 마이클 크라이튼 씨 작품도 읽고는 싶지만 고전은 구하기가 어려우니... // 친구분이 공의 경계를 신청해서 들여왔는데 그거 이후로 도서관 검열의 기준이 강화 된 것 같습니다만... SF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있지만 정작 SF를 통달하고 있지는 않은 그런 접니다만, 이 책을 통해 SF라는 장르에 한발짝 다가간 것 같습니다. 솔직히 저는 SF 계열 영화나 만화책(?)을 많이 봐왔었고 그것의 화려한 효과..

에반게리온 : 서 트레일러 와 스타트랙 사운드가 만나면...

이건 너무 싱크로율이 높군요. 스타트랙의 메인 테마가 에반게리온에 어울릴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후....

코드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영문 트레일러

// 잔인한 장면과 써비스씬이 포함되어 있으니 볼사람만 보세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코드기어스 반역의 를르슈의 트레일러입니다. 뭐 코드기어스라는게 동아시아의 역사적 관점으로 봤을 때에는 당연히 욕을 하게 되는 작품이지만, 역사적 관점을 제외하고 봤을 때에는 꽤 인상적인 작품입니다. 일본이 신성 브리타이나 제국의 침략을 받아 에어리어 11로 관리를 받게 된고, 를르슈라는 놈이 (놈이라고 말할 수 밖에 없군요. 쩝... 캐릭터 자체가 악역인지라) 기어스라는 힘을 얻어 다 박살 내고 브리타이나를 깨부순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스토리는 과거 2차 세계 대전을 생각나게 합니다. 코드기어스에서 나오는 일본의 현실은 과거 일제 강점기의 일본과 별반 다를게 없습니다. 레지스탕스 (독립군)의 활보, 언론의 조작, 그리고..

지식 ⓔ 4권을 읽었습니다.

EBS에서 이명박 정권을 무자비하게 공격하더군요. 별의별 자료들이 다 동원하여 이명박 정부의 위신을 무참히 깎았습니다. 제가 제일 인상적이였던 내용은 "녹색 따윈 없는 녹색 뉴딜" 입니다. 이 부분은 뭐 인터넷에 널리 퍼진 내용이긴해도, 오프라인으로 그것도 책으로 그렇게 나온건 처음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서 주장하는 내용은 왜 일용직이 99%에 가까운 사업을 국가적으로, 그리고 환경 보전에 8% 밖에 투자 안하는 사업에 돈을 쏟아 붓냐입니다. 간단하게, 이명박 정부의 계획의 허구성을 공격한 것입니다. 뭐 다른 것으로는 한국 정부의 신자유주의 계획을 까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특히 뉴딜 부분(녹색 뉴딜 말고, 루즈벨트의 뉴딜)에 대해 막 말하다가 마지막에가서 이거 따라해서 한국은 안된다라고 마무리를 짓더군요..

아수라 크라잉 1~3화 다봤습니다.

독서실에서 뭐하는 짓인지.... =ㅅ=.... 아무튼 공부는 하는데 머리가 안따라 주면은 애니를 자꾸 보게됩니다. 국사를 다 외웠다고 생각했는데... 문제를 풀어보니 아니더군요. 고로 국사 때문에 스트레스를 왕창 받음과 동시에 아수라 크라잉 1~3화를 봤습니다. // 친구분 추천으로 보고 있습니다. // 넷북으로 인터넷하니 다운로드 속도가 1mb/s정도 나옵니다. 고로 한 5분이면 애니 한 편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11n의 위력이란..(아니 11g 인가?) 대충 스토리를 보자면, SF에 판타지를 덧붙인 느낌입니다. (아님 판타지에 SF를 넣었던지... 추가로 종교적인 것도 있고...) 제 3화에서 "과학의 빛에 비친 그림자"라는 제목으로 거대 로봇(로봇이라 하기에는 좀 그렇지만, 철갑판 두른 건 다 로..

전장의 발큐리아 1화 봤습니다.

스포일러 성이 강합니다. 그러니 안보실 분들은 보지마세요 넷북으로 어제 감상했습니다. 발큐리아가 벌써 나왔군요. 요즘 정신이 없어서 그것도 확인 못했습니다. 이건뭐 =ㅅ=... 제가 예상했던 것과는 다른 전개로 가고 있고... 일단 모티브를 잡은 건 1차나 2차 세계 대전으로 보이는데, 무기들이 좀 뒤죽박죽에, 복장도 뒤죽박죽입니다. 그리고 자경단이라고 하는 것들이 뭐 정규보병과 1대 10을 해도 이기는 저 구도는 먼치킨이고.... 1화 끝난 뒤 예고편에서 탱크타고 거의 연발 수준으로 (포신 냉각 따윈 없다!) 쏘는 장면이 나오는데, 전반적으로 "이건 뭐 어쩌라는 거야" 라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MSLR도 아니고.... "여주인공이 무적이다" 이말이냐... PS2용 게임이 있다고 해서 한 번 플레이 해 ..

요번주에 읽은 책 목록

"비폭력 대화"와 "수학자 컴퓨터를 만들다" 이렇게 두 권 읽었습니다. 비폭력 대화는 일상생활에 아주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었습니다. 상대방을 이해하면서 말하는 방식에 대한 내용입니다. 한 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수학자 컴퓨터를 만들다는 제가 읽기에는 너무 딱딱한 느낌이었습니다. 수학을 통한 컴퓨터 알고리즘의 구현 같은 내용인 줄 알았지만 컴퓨터에 쓰이는 논리학의 기원에 대한 내용이라서 중간 정도 읽다가 튜링의 삶에 대한 부분으로 뛰너 넘겨 읽었습니다. 솔직히, 겉표지만 화려하지 내용은 뭔가 수학에 중심을 맞춘 것 같습니다. 일단 이 책을 수학자가 썼기에 컴퓨터보다는 수학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또한 그것도 일반인들에게 난해한 형식 논리학에 대한 내용입니다. 나중에 진공관에 대한 ..

에반게리온 : 파 예고 영상

꼭 가서 봐야되는 영화 중 하나입니다. 인상적이고 그리고 또 인상적입니다. 에반게리온 쪽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꼭 봐야할 듯... 친구와 함께...

교보문고 갔다왔습니다.

스트럼과 함께 갔다왔어요. 강남역에서 내려서 교보문고까지 걸어갔습니다. 그리고, 교보문고에서 학교 부교재 및 자습서를 좀 샀습니다. // 근데, 제가 사려던 제로의 사역마3권은 없더군요. (ㅠ) 뭐 안사도 그만이지만 그냥 내용이 궁금한데... 대충 10만원 남짓 썼습니다. 제가 읽고 싶었던 웹 2.0 관련 서적 위키노믹스 빼고는 모두 학교 공부에 관련된거네요. 이거 다 끝내야겠죠. ㅇㅅㅇ... 빨리 그리고 제대로... // 이거 3달안에 끝낼 수 있을까요?

레고 창작 : A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