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애니

전장의 발큐리아 1화 봤습니다.

스포일러 성이 강합니다. 그러니 안보실 분들은 보지마세요
넷북으로 어제 감상했습니다.

발큐리아가 벌써 나왔군요. 요즘 정신이 없어서 그것도 확인 못했습니다.

너 스파이지?

저 남자는 뭐 하는 일이 없다는 =ㅅ=...

이거 100퍼센트 독일군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막대 수류탄 하나로 보병 쓸어버리시고 탱크탈 준비하시는 주인공들 =ㅅ=...



이건뭐 =ㅅ=...
제가 예상했던 것과는 다른 전개로 가고 있고...

일단 모티브를 잡은 건 1차나 2차 세계 대전으로 보이는데, 무기들이 좀 뒤죽박죽에, 복장도 뒤죽박죽입니다. 그리고 자경단이라고 하는 것들이 뭐 정규보병과 1대 10을 해도 이기는 저 구도는 먼치킨이고.... 1화 끝난 뒤 예고편에서 탱크타고 거의 연발 수준으로 (포신 냉각 따윈 없다!) 쏘는 장면이 나오는데, 전반적으로 "이건 뭐 어쩌라는 거야" 라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MSLR도 아니고....

"여주인공이 무적이다" 이말이냐...

PS2용 게임이 있다고 해서 한 번 플레이 해 볼 예정(PS2는 친구집에 있으니 흐흐...)

// 아니 포신 냉각을 안한다는게 말이 되냐고요... 특히 그 당시에는...

그래도 볼 가치가 있는 애니라고 생각됩니다. 이거에 관한 한이 맺힌게 있어서 끝가지 볼렵니다.

// 넷북에서 곰플 절대로 안써야지... MPC가 최고입니다. 곰플은 뚝뚝 끊기는게 눈으로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