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프로그래밍을 다시 시작해야곘다는 생각에 뭣도 모르고 사버린 윈도우즈 API책과 여러 컴퓨터 관련 책들이 집으로 배달이 왔습니다. 리눅스 마스터 1급, 윈도우즈 API 정복 1, 숨마쿰라우데 물리1, 구글드, 식인, SQL 핸드북이 일단 먼저왔고 몇 권 더 올 예정입니다. 하지만 그건 컴퓨터 관련이 아님으로 패스...(응?) 주문 온 책들 책상위에 쌓아놓으니 산이네요. 1. 윈도우즈 API 정복이라는 책은 1, 2권으로 나뉘어져있는데 1권이 1000쪽을 넘어갑니다. -_-.. 2권 합치니.... 2천쪽이군요. 네... 상당히 난해합니다... 이거 과연 1년 내에 끝낼 수 있을까라고 제 스스로에게 묻고 있습니다. 2. 리눅스 마스터 1급도 1천 쪽에서 간당간당하네요. 리눅스 마스터 2급은 300쪽..
저자 : 스티븐 립 출판사 : 세계사 ISBN : 978-89-338-7012-9 서점을 들리면 제일 먼저 하는 것이 베스트 셀러 코너에 가는 것입니다. 베스트 셀러는 현재 사람들이 어떤 것에 관심이 있는지를 알려주는 척도 이기 때문입니다. 또, 기본적인 품질 보장도 되어 있습니다. 책의 내용이 좋을 뿐만 아니라 읽기에도 무리가 없는 것들이 주로 베스트 셀러에 오르거든요. 게임 오버는 제가 베스트 셀러 코너에서 발견한 책입니다. 짧으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주는 제목을 갖은 게임 오버는 제 눈에 확 띄었고, 읽어보니 내용도 흥미를 유발하는 "자원"에 대한 이야기 였기에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내용은 간단합니다. "지금 당장 대체 에너지를 개발하지 않으면 현대 문명은 붕괴하고 만다." 우리를 기다리..
추석동안 심심할 일(?)은 없겠군요. 일단 구매한 책의 제목을 나열하자면... 게임오버 SPA 일반 상식 리눅스마스터 2급 오즈 ~전자공간의마법사들~ 정보기기운용기능사 필기 기본서 뭐 이렇게 구매했습니다. 뭐 책 제목들이 알려주는 것 처럼 자격증을 따기 위해 고분고투하는 중입니다. 특히 추석 때를 이용해서 자격증 2개를 딸 계획입니다. 정보기기운용기능사는 일단 여유를 두고 공부를 할 계획이고, 먼저 사 놓은 컴활 1급 교재를 공부하고 있죠. 근데 둘 다 외울게 너무 많더군요. 아흙... // 사족 : 근데 리눅스마스터 2급 교재를 보니 너무 웃기더군요. M$를 까는 글귀가 곳곳에 삽입되어있습니다. "리눅스가 진리다!" 라는 전반적인 틀이 잡혀있더군요. "(DOS를 만든) 그 회사의 차기버전인 어떤 운영체..
저자 : 이케가미 아키라 출판사 : 종문화사 ISBN : 89-87444-46-5 03320 영풍문고에서 볼만한 책을 찾다가 구매하고 읽게된 책입니다. 한마디로 충동구매라고 할 수 있는데요. 충동구매 한 것 치고는 정말 좋은 내용의 책이였습니다. "정보력"이 어떻게 생기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데, 각 챕터별로 어떻게 정보를 얻는지 그리고 어떻게 정보를 선별하는지에 대해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모두 필자의 경험을 덧 붙여서 읽기도 편했습니다. 각각의 챕터에 소주제를 정해서 독자들이 필자가 말하려고 하는 부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한 챕터에서 길게길게 한 이야기를 하는게 아니라 퍼즐 형식으로 소주제를 끼워 맞춰서 한 챕터의 주제를 알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지하철에서 30쪽 가량 읽고 다시..
스트럼과 함께 갔다왔어요. 강남역에서 내려서 교보문고까지 걸어갔습니다. 그리고, 교보문고에서 학교 부교재 및 자습서를 좀 샀습니다. // 근데, 제가 사려던 제로의 사역마3권은 없더군요. (ㅠ) 뭐 안사도 그만이지만 그냥 내용이 궁금한데... 대충 10만원 남짓 썼습니다. 제가 읽고 싶었던 웹 2.0 관련 서적 위키노믹스 빼고는 모두 학교 공부에 관련된거네요. 이거 다 끝내야겠죠. ㅇㅅㅇ... 빨리 그리고 제대로... // 이거 3달안에 끝낼 수 있을까요?
2007년 올해의 책에 들기도 하고, 2008년 국방부 불온 서적에 드는 열광을 갖게된 나쁜 사마리아인들에 대해 읽게 되었습니다. 사마리아인들은 성경에서 악한으로 등장하는 족속들입니다. 착한 사마리아인 한 명을 빼고 말이죠. 아무튼, 착한 사마리아인의 반대인 나쁜 사마리아인들에 대해 설명을 하고 그들의 방식이 무엇인지를 잘 알려주었습니다. 이 책에서 나오는 나쁜 사마리아인들은 현재의 경제 대국들입니다. 이들은 과거에는 극단적인 보호무역을 했지만 지금은 완벽한 자본주의적 경제활동을 하고 있으며, 보호무역을 통해 성장을 해야할 다른 경제적 약소국들을 자본주의 시장에 내몰아서 자신들의 이익을 챙기고 있습니다. 멕시코의 FTA가 대표적인 예이죠. 무리하게 자국 시장을 개방한 멕시코는 결국 자국의 산업을 다 말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