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 오늘의 근황

불행의 연속...? 어제, 새벽 3시까지 잉여짓(?) 하고 자격증 시험보러갔는데 지각을 했네요. 그리고 정보기기운용기능사 필기 시험을 저멀리 날라가버렸습니다. ㅠㅠ 더불어서 만원 가량의 시험 수수료도 하늘 너머로 사라졌고요... 집으로 올 때에는 그냥 버스 아무거나 잡고 돌아갔는데, 지하철로 30분을 걸리는 거리를 버스를 타고가니 10분도 채 안걸린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이런 젠장... 분명히 야후! 거기에서는 이게 제일 시간이 덜 든다고 했는데 말입니다. 20분 일찍 갔으면 당연히 시험을 볼 수 있었을 텐데 말입니다. (다시 좌절 중...) 그리고 학원에서 좀 쳐박혀 있었고, 저녘에 가족 모임으로 질질 끌려다니다가 집에와서 바로 퍼져버렸습니다. 웬만해서는 8시간 넘게 자지를 않는데 오늘은 거의 1..

몸 상태가 영 안좋습니다.

너무 안좋아서 지금 일어났네요. 깨어나면 화장실 가서 토를 하고 누워있으면 위가 쓰라려서 진통제를 먹고... 어느 정도 정상으로 돌아오긴 했는데, 몸에서 힘이 빠졌습니다. 키보드 두드리고 있는것도 힘드네요. 그냥 이대로 다시 누워버리고는 싶은데 잠이 안옵니다. 해야할 일도 있고, 빠진 학원에 대한 대책도 세워야하고... 뭐 학생신분으로 이렇게 앓아 누우면은 좋을 게 없습니다 그려... // 대략 오늘이 학원에서 미분의 하이라이트 부분 + 행렬 부분을 배우는 시간인데 그거 그냥 EBS 강의로 땜빵하면 되..겠죠...? 덧) 블로그에 포스팅 할 거리는 넘쳐나는데 그걸 지금 할 수 있을지를 모르겠습니다. 정신도 오락가락해서 뭐 글도 제대로 쓸 수 있을 것 같지 않고... 덧2) 블로그 스킨 갈아 엎어야하는데 ..

다시 시작한 EVE 온라인

1년만에 다시 EVE 온라인에 손을 댔습니다. 주변에서 하는 분들이 많고 또 계속 하고 싶은 게임인데 돈의 장벽이 참 높습니다. 근데, Steam 세일에서 5.00 달러에 1달 계정료를 팔기에 덥썩 물었습니다. 뭐 결제한지는 일주일이 되가는 거 같은데 정작 플레이 타임은 10시간을 넘지를 못하네요. 하지만 일단 플레이해볼 가치는 있는 게임입니다. 예전에 플레이하다가 돈이 없어서 접었지만 그 후로도 계속 미련이 남는 그런 게임이에요. 중독성도 있고 재미도 있고.... 아무튼 잡소리는 끝마치고 도미니언 트레일러 하나 붙이겠습니다. // 이거 때문에 EVE를 한다고는 하지만 언제쯤 저 수준이 될까나...?

인터넷이 됩니다 & 잠수 시작

좀 전부터(는 아니고 3~4시간 정도 전에...) 작동이 되네요. 카페 돌아다니고 RSS 구독하려다 말았습니다. (-ㅅ-) 일단 모뎀에 DB LED가 3개 모두 켜져야하는데, 1개만 켜졌습니다. 핑하고 인터넷 속도가 너무 불안정하군요. (에휴...) // 전화해서 기사 내일 온답니다. 뭐 손해배상은 생각을 해두고는 있지만, 역시 직접 말하기가 껄끄럽네요. 요번만 요번만하다가 때를 놓치고... 이제 시험 기간이니 잠수해야할 것 같습니다. 독서실에서 노가다를 뛰어야됩니다. 독후감 숙제가 있는데 3일 밖에 안남았습니다. 3권 읽고 그것들 독후감을 쓰라는데 쩝... 독후감 쓸 수 있는 책도 제한이 있습니다. 과학, 수학, 문학, 사회 4분야 추천도서를 읽어오라는데 대부분 읽어봤다는 게 문제죠. 독서실에서 책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