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864805 아고라 베스트 글입니다. 웬만해서 아고라 쪽은 건드리기 싫지만, 이 글은 솔직히 끝까지 다 읽었습니다. 단순하게 뉴스 기사를 스크랩해서 올린 것 처럼 보이지만, 뭐 내용에다가 자신의 생각까지 덧 붙였더군요. 아무튼, PD 수첩이 어떤 식으로 대응할 지 참 궁금했는데 말입니다. 법원의 판결과 검찰 및 보수 언론의 대응, 모두가 하나의 코미디극으로 생각이 되어지는데, 거기에다 PD 수첩까지 가세를 하는군요. 진실과 거짓의 여부를 떠나서 PD 수첩은 이런 일을 하지 말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일단 엎질러진 물이니 이 방송 이후의 상황을 쭈욱 봐야겠죠. 누가 알겠습니..
상당히 우려스러운 상황입니다. 일본에서는 이 사건으로 인해 아예 수입을 철회 했는데... 한국은 과연 어떻게 대처를 할까요?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57&type=all&articleid=2009101015574450680&newssetid=57 결국, 한국에도 벼락 맞는 확률로 광우병 걸리는 사람들이 생길 것 같습니다. // 추가적으로 O157 : H6 바이러스에 대한 대책도 좀 세웠으면 하는데 말입니다.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33&type=all&articleid=2009041315495469270&newssetid=16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119586 그냥 나가 뒈져라라는 발언입니다. 광우병 의심 판정을 받은 미국산 쇠고기 10여 톤 가량을 국내에 유통시킨 대형마트 관계자들이 구속됐다. 결국 이꼴났네요. 경축이라고 할것도 없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계획한 대로 착착잘도 되가네요. // 이 사람들 또 무혐의로 풀려나지는 않겠죠? 의심이라고 해서 먹으면 100% 걸리는 건 아니지만, 10톤 중에 10%만 광우병 인자가 있어도, 서울 시민 3000명 골로가는 겁니다. //..
광우병이라... 전 미국산 쇠고기를 믿지 않습니다. 다만, 먹으라고 하니 먹는 것 뿐이죠. 전 매일 식품 표기 뒷면을 살펴봅니다. 다만, 그곳에는 모든 정보가 표시되지 않기에... 전 반쯤 무방비 상태로 음식을 섭취합니다. 세상은 이렇습니다. 2000년도에 발행된 책에서 광우병 문제에 대해서 신랄하게 욕을 하고 있고, O-175 H6에 대해 경고를 하는데에도 그것을 사실로 믿지 않습니다. "패스트 푸드의 제국"이 그것입니다. 미국 내의 쓰레기 패스트 문화를 적나라하게 표현하면서, 한마디를 합니다. 처먹어라 그 대신 넌 좀 빨리 죽을 거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나쁜 사마리아인"이 민영화의 문제를 공격합니다. 결국 그 일로 국방부 금서가 됬습니다. 거기에다 "식코"가 의료 민영화 부분을 제대로 공격합니다..
조선일보의 기사를 보다가 이런 어처구니 없는 내용의 논평을 보게 되었습니다. 인도와 한국을 대조 시키며, 소가 불쌍하니 늦게 죽은 것도 먹어주자는 어조로 자신의 주장을 거침없이 써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크나큰 논리적 오점이있습니다. 이 논리적 오점들을 하나씩 파헤쳐 나가보도록합시다. 1. 첫번째 밑줄 '소의 천국' 인도에서 돌아와 출근하니, 서울 도심에서는 '30개월 이상 미국 소 수입 반대' 촛불시위가 여전하다. 이유는 광우병에 걸릴 수 있는 확률이 더 높기 때문이다. 미 정부가 주장한 OIE 기준에는 광우병 걸릴 만한 소가 들어올 수도 있다. (미국은 캐나다에서 수입하는 쇠고기들에게 OIE 기준 안 지켰다. - 30개월 미만만 수입하도록 함) 그렇기에 일본의 경우 미국소는 20개월 미만만 수입한..
1. 서민 경제 정책이라고 하면서 환율 조정이나, 경제 개입을 중단하라. 이 동영상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결국, 이명박 정부의 행동은 외국에게 돈을 퍼다 주는 것이고, 서민 경제를 2중 3중으로 박살내는 것이라는 생각 밖에 안듭니다. 단순하게 말하면, 기업 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환율을 올리다가 다시 내리고 그런 짓을 반복하면서 외화를 낭비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빼먹을 건 다빼먹고, 기업들은 수출에만 신경을 쓰고, 국내 사정은 악화만 될 뿐입니다. FTA를 통해서 싼 가격에 물건들을 수입해 온다고 하지만, 한우 농가는 망하고, 중소기업도 도산하고 있습니다. 결국, 미국의 노예로 전락하는 것입니다. 제발, 근시안적인 계획으로 5년을 망치지 마십시오. 2. 촛불 집회를 비하..
현 사회는 자본주의 사회임으로 돈만 충분히 모이면, 촛불시위의 상황을 광고로 알릴 수 있을 것입니다. 굳이 돈 주겠다는데, 광고를 안 실어줄 신문이 어디 있겠습니까? 대략적으로 현재 일어나는 상황과 이명박 정부의 불법 진압에 대한 내용을 조중동 기사 밑에 배치하는 것입니다. 또는 1면에 돈을 모아서 광고를 내는 형식으로 시위의 정당성을 알리는 방법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12살 초등학생 연행에 관한 사진, 시위 진압 중에 전경에게 손가락이 짤린 시민이 있다는 내용과, 현재 불법적인 진압으로 시위가 격화된다는 내용을 주요 포커스로, 밀고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아주 간단한 저의 생각이었습니다.
오늘 조중동의 기사중 하나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내장 30cm씩 잘라 조직 검사를 하겠다는 내용입니다. SRM을 구분할 수 있는 파이어스 패치를 찾아내서 그 부분이 있으면, 전량 반송하겠다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M모 뉴스에서 나온 것처럼 수의학 교본에 파이어스 패치는 소장 끝 부분(SRM 지역)에만 있는게 아닌 전 지역에 조금씩 분포를 하고 있다는게 나와있습니다. 즉, 반송 주장을 해도 받아 들여지지를 않는 것입니다. 거기에다 파이어스 패치가 4군데 이상 발견되면 반송을 한다니 너무 허술한 광우병 대책 체제입니다. 영국에서도 그런식으로 허술하게 했다가 많은 사람들이 광우병에 걸리자, 아예 0.001%의 확률이 있는 것이라도 다 못 쓰게 했습니다. 웃기지 않습니까? 구분도 어렵다는 파이어스 패치를 그것도..
솔직히 광우병에 대해서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는 넷티즌들도 문제가 있지만, 그걸 또 '엿먹어'라는 식으로 대처하는 한심한 정부가 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부는 어떤 루머라도 제대로 설명을 하고, 만약의 사태라도 대처를 할 수 있어야합니다. 하지만, 현 2메가비트라 불리우는 정부는 그런 일은 안하고, 직접 넷티즌들을 통제하겠다고 난리를 칩니다. 미국에서도 주요 포털에서 광우병관련 댓글을 삭제해달라는 요청을 하였고, 2mb의 수족들도 같은 행동을 합니다. 미국 말이면 다 따르는 것입니다. FTA협상 망치고, 소고기 수입 조약을 잘못해석, 광우병 위험인자를 사료로 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래도, 약속은 약속이니 어쩔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2차 협상을 왜 했습니까? 광우병이 돌면 수입된거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