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슬프고도 슬픈 이 세상

광우병이라...

전 미국산 쇠고기를 믿지 않습니다.

다만, 먹으라고 하니 먹는 것 뿐이죠.
전 매일 식품 표기 뒷면을 살펴봅니다.
다만, 그곳에는 모든 정보가 표시되지 않기에...
전 반쯤 무방비 상태로 음식을 섭취합니다.

세상은 이렇습니다.

2000년도에 발행된 책에서 광우병 문제에 대해서 신랄하게 욕을 하고 있고,
O-175 H6에 대해 경고를 하는데에도 그것을 사실로 믿지 않습니다.

"패스트 푸드의 제국"이 그것입니다.
미국 내의 쓰레기 패스트 문화를 적나라하게 표현하면서, 한마디를 합니다. 처먹어라 그 대신 넌 좀 빨리 죽을 거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나쁜 사마리아인"이 민영화의 문제를 공격합니다. 결국 그 일로 국방부 금서가 됬습니다.
거기에다 "식코"가 의료 민영화 부분을 제대로 공격합니다. 미국의 민영화된 보험 시장에 대해 적나라하게 까고 있죠. 그래 민영화 해라 그 대신 돈 좀 써야할꺼다.가 이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화의 결론입니다.

슬픈 현실입니다. 모든 것들이 슬퍼 보일 뿐입니다.

잊고 싶은 세상이기도 하고요.

마지막으로 벗님의 블로그에서 경직된 얼굴로 본 동영상 첨부합니다.
http://daeil.tistory.com/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