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이명박 대통령에게 할 말 3가지.

1. 서민 경제 정책이라고 하면서 환율 조정이나, 경제 개입을 중단하라.



이 동영상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결국, 이명박 정부의 행동은 외국에게 돈을 퍼다 주는 것이고, 서민 경제를 2중 3중으로 박살내는 것이라는 생각 밖에 안듭니다.

단순하게 말하면, 기업 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환율을 올리다가 다시 내리고 그런 짓을 반복하면서 외화를 낭비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빼먹을 건 다빼먹고, 기업들은 수출에만 신경을 쓰고, 국내 사정은 악화만 될 뿐입니다.

FTA를 통해서 싼 가격에 물건들을 수입해 온다고 하지만, 한우 농가는 망하고, 중소기업도 도산하고 있습니다.
결국, 미국의 노예로 전락하는 것입니다. 제발, 근시안적인 계획으로 5년을 망치지 마십시오.



2. 촛불 집회를 비하하고 폄하하지 말아라.

촛불집회가 백수들이나 와서 노는 집회이고, 학생들은 선동되서 간다는 쓰레기 같은 소리를 자주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다가, 대부분의 언론들도 촛불 집회를 비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명분은 있으며 더 이상 국민과 소통을 안하려고 하는 정부에 대한 적극적 반발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학생이며, 촛불 집회는 명분이 있는 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민주화 운동도 그당시 빨갱이들의 집회라고 불리워졌지만, 후세에 민주화를 이룬 운동이라고 높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그것과 다름없다고 생각합니다.

70년 대식 불도저가 21세기의 정보 네트워크를 어떻게 무너뜨릴 수 있는지 참 궁급합니다. 언론 탄압과 인터넷 실명제를 통한 제어가 과연 성공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Big Brother가 언제까지 버티나 궁금합니다.

촛불 집회의 명분은


이 두개의 동영상이 현 정부의 태도를 잘 표현한다고 생각합니다.
영국에서 일어 났던 사건과 거의 일치합니다. (17년 후)
그리고, MBC뉴스에게 정부가 선동하지 말라는 말을 할 정도입니다.(위의 동영상)

광우병 제거 95%의 신뢰도를 보장한다는 미국소를 누가 먹습니까? 5%는 나가 죽으라는 것으로 밖에 생각 안됩니다. 저는 이런 정부의 잘못된 행동을 막으려고 한 촛불 집회를 강력히 옹호합니다.

3. 언론을 탄압하지 말아라.


언론 탄압 YTN에서 일어난 일처럼, 정부는 통제를 하려고 합니다.

인터넷 실명제를 통하여 정부에 방해되는 사람들을 제거 할 수 있는 방법도 제시하였습니다.
옥션  개인 정보 유출 사태나, 기타 주민등록번호 유출 사태를 통해 실명제의 의미는 없어졌습니다.
실명제를 하여도, 가짜 주민등록번호나, 도용된 주민등록번호로 만들어진 아이디가 판을 칠 것입니다.
인터넷은 누리꾼의 세상입니다. 정부가 그것까지 건드리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다음 뉴스에 조중동 및 여러 신문들이 뉴스공급을 중단하기로 하는 등, 다음에 대한 탄압이 심해집니다. 조중동은 보수 언론이라서 그렇다고 쳐도, 다른 신문사까지 뉴스 공급을 중지한 것은 분명한 정부의 개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