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인터넷 적절히 사람 미치게 합니다.

ㅏㄴ우리집 인터넷은 "왈왈이"같아서 갈아 치우고 싶습니다. 그 이유를 이 글에서 쓰겠습니다. // 벌써 이 글이 두번째인데, 아오 열받아서 다시 씁니다. 벌써 인터넷 중단 몇 번째인지... 우리집은 인터넷을 3년 약정으로 끊어 놓았지만 현재 그 약정 가격보다 낮게 지금 인터넷 가입을 할 수 있습니다. 제가 학교 가는 길 우리집 인터넷 회사 광고지를 봤는데, 참 기분이 나빠지더군요. 월 X만원에 초고속 인터넷을! 이라는 문구와 거기 밑에 곂쳐진 또다른 스티커... 그 스티커에는 X만원의 1~2천원이 더 붙여있는 가격이 적혀있었습니다. 그리고, "요번달만!"이라는 문구가 옆에 써져있었습니다. 네 그 때 인터넷 신청한 사람들은 다 어떻게 된거죠? // 매달 가격은 내리면서 그 가격 인하가 그 달만 있는 것 처..

1.8인치 하드 겟...

몇일전 이모가 집에 방문했을 때, "하시는 말씀이 USB 어쩌구가 필요하냐"고 물어봤습니다. 당연히 저는 "네"라고 말했고, 오늘 예상치도 못한 것이 왔습니다. 1.8기가라고 말씀했던 그 USB 어쩌고가 알고보니 1.8인치 20GB 외장하드였던 것... 대충 시세 따지면 3~4만에서 5~6만 나갈 것 같습니다. (1.8인치 시세는 잘 몰라서 패스...) 거기에 적절한 자료들을 좀 채워야겠습니다.

적절하게 그리고 적절히

모의고사 시험점수 나왔습니다. 대충 전국권 순위나오니 살벌하네요.(나와봤자 뭐... 점수는 중상위권대니...) 전교 1등짜리 내 친구(그닥 친하지는 않지만)분은 올 1등급인것 같고... 그분꼐서 MSN에 1등 승전보를 알리고... 서초구에서는 좀 공부하는 놈들이 온다는 학교에 갔으니, 학교 내 등급은 개 딸리는데, 전국 등급으로 가니 숫자 단위가 확 주네요... 뭐 학교내에서 1등하는게 전국 1%에 드는 일인 듯... //점수 낮게 나오면 대학 못간다는 생각하며 컴퓨터 앞에서 겜질을 하고 있습니다. //중간고사가 이제 21일 정도 남았는데 말이죠. //RSS 피드는 당분간 못읽고, 닥치고 공부해야겠습니다.

렛흐리뷰 신청합니다.

세계의 교과서 한국을 말하다신청기간 : 2009.03.15 ~ 03.29 신청수량 : 15개 [음반] 별일 없이 산다 [도서] 세계의 교과서 한국을 말하다 [도서] 디센트 1 한번 읽어보고 싶은 책입니다.

컴활 3급 실기 대비 ㅇㅅㅇ...

아 재미있어요 정말로 재미있어서 모니터를 박살 내고 싶네요... 엑셀 함수 외우기 싫은걸 하루만에 외우고 있습니다. 내일이 시험인지라.. // 근데 교회 간다고 해놓고서는 내일 자격증 때문에 못가는 건 뭐지... 아... 교회에서 또 전화온다... =ㅅ=.... 다행히 정렬기능이나 기타 딴 기능들은 대충 2~3번 해보니 다 감이오더군요. 엑셀 편하긴 편합니다. 왜 엑셀이 그따구로 많이 팔렸는지를 알겠습니다. 함수 또는 마우스 클릭질 3~4번이면 보통 인간이 10분 동안 끙끙 앓으면서 풀 문제들이 슈르륵 해결이됩니다. 참 문명의 이기라는게 좋군요. 참고로, 70점만 넘으면 되니 벼락치기로 버티는 중입니다. // 70점 못넘으면 내 생돈 만 원 산화...

U100 밀었습니다.

친구 분 빌려줬다가, 이상한 잡 프로그램들 계속 깔갖고 와서 밀어버렸습니다. U100을 빌려주게된 피치 못할 사정이 있었지만, 이건 좀 너무하더군요. 다행히 백업이 있어서 다시 원상태로 돌려놓았지만,... 초기 상태의 백업만 있어서 그걸로 복구했습니다. 결국 셋팅 다다시 해야할 것 같습니다. (셋팅 1시간 정도 + 게임 설치) 제가 제일 증오하는 데몬 툴즈 깔고, 그리고 아이튠즈 깔아주고, 거기다가 알약도 깔아주셨네요 ㅇㅅㅇ... // 데몬을 증오하는 이유는 나중에... // 요즘 정신이 없다는... // 이 일로 메신저 접속을 2주일간 끊었다는...

노트북 답이 없네요.

답이 없어요 답이... 하드 바꿔 달았는데 인식을 못하고 계속 "오퍼레이트 시스템 미싱"을 날려주고 있습니다. (거기 달려있던 20기가 하드는 해부했는데 이젠 답 없네 =ㅅ=...) 적절하게 망했습니다. 딱 4년 후에 만들어진 제품을 쓰는데에도 왜 이러는지... 거기다 덤으로 CD 롬이 작동이 안됩니다. 바이오스 셋 디폴트 값으로 바꾸기도 했는데, 그래도 CD 롬에 들어있는 윈도 XP CD와 복구 CD는 살포시 무시해주네요. (윈도 XP cd는 뭐... 그럴 수도 있지만...) 이 노트북을 서버로 좀 개조하려고 했는데 먼산만 쳐다보게 생겼습니다. // 추가로 LCD 화면에 이상이 생겨 LCD가 나가버렸습니다. 뒤쪽 필름 끊긴거 같은데... 그거 고치려면 돈이 꽤 들텐데 =ㅅ=... 결국에는 모니터에 연결..

언제나 골통 뽀개질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거 받은지가 약 2주일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웃긴 댓글입니다. 익명성으로 자기 할 말만 다 해놓고, 그냥 사라지는 스타일이죠. 자기 감정에 너무 휘둘려 쓴 삭제되어야 할 글 중 하나입니다. 뭐 전 어떤 욕을 쳐먹어도 상관없습니다. 죽이려고 오시려면 죽이셔도 됩니다. 다만 그런 짓을 하는 당신이 비참할 뿐입니다. 뭐 어떤 일 때문에 그렇다는 건 말 안하겠습니다. 그리고, 누가 짐작간다는 것도 말 안하겠습니다. 다만 님이 그런 말을 싸질르셨다는 것에 대해서는 제가 제대로 응수해드리겠습니다. 전 폰번호하고 얼굴 다 까놓고 블로깅합니다. 그 뜻은 제 글은 제가 책임 진다는 것이죠. 오늘도 골통 뽀개질 준비하면서 전 이 글과 그 다음 글과 그 다음 글을 쓰고 있습니다. "그 글에 대한 파장..

슬럼독 밀리언에어를 봤습니다.

꽤나 인상적이였습니다. 10점 만점에 9점 혹은 9.5 정도를 주고 싶습니다. 일단 이 영화의 시작은 물고문을 당하는 자말 말리끄의 모습으로부터 시작이 됩니다. 그리고, 퀴즈쇼에 나온 자말의 모습으로 전환... 이런 형식의 시간과 공간의 전환은 계속됩니다. 그만큼 영화의 몰입도가 떨어질 수 있으나, 슬럼독 밀리언에어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적절한 장면전환과 적절한 복선 그리고 관객에게 힌트를 던져 줌으로써 관객들이 마지막 장면을 궁금하게 합니다. 특히 과거에서 현재까지의 시간전개와 퀴즈쇼에서의 상황이 교차되면서 긴장은 고조됩니다. 영화 중간마다 반복되는 어느 여성의 웃는 모습, 그리고 마지막 문제에서 자말 말리끄의 회상 장면은 관객들을 스크린으로 빨려들어가게 할 정도였습니다. "왜? 왜? 왜?"라는 의..

블로그 개설한지 833일 째가 됬군요.

의외입니다. 한 600일 정도 됬으리라 했던 것이 벌써 800일을 훌쩍 넘었습니다. 초기에는 그다지 방문자수가 없었지만, 양질의 콘텐츠(양질은 개뿔, 신변잡기+잡소리면서...)를 공급하기 시작하면서 방문자 수가 점점 늘어났습니다. 다른 블로거 분들보다는 방문자 수의 증가가 낮지만, 아무튼 이렇게 블로그를 오랫동안 운영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취미생활로 시작한게, 제 생각을 쓰고 정보를 공유하는 장으로 바뀌었다는게 참... // 변변한 이웃도 거의 없지만... // 1000일 될 때, 방문자수 평균이 1000대로 올라 갈 수 있도록 열심히 분발해야 겠습니다. (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