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틀꿈틀의 댓글과 IP 차단 과연 정당한가?

뭐 제 3자로써 상황을 정리하는 것이지만, 꿈틀꿈틀님이 과연 정당한 행동을 했는지에 대해 끄적여 보려고 합니다.
중간 중간에 제 생각이나 비판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꿈틀꿈틀님은 삼성불매 운동을 블로그로 널리 퍼뜨리고 계신데, 그 내용에 토를 달거나  반박을 하는 분들은 여지없이 IP 차단을 하십니다. 거기에다 불리한 트랙백이나 불리한 댓글들은 지우는 것으로 보이는데, 참 그걸 지켜보는 제가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일단 첫번째로 꿈틀꿈틀님 블로그에 자주 방문하시는 해머하트님의 글을 인용하겠습니다.
http://ravenholm.tistory.com/33

일단 이 글을 명심하십시요.

이 글의 주장은 뭐 해머하트님의 글들이 강요를 하는게 아니라는 것이 아닌 꿈틀꿈틀님의 댓글에 대한 태도입니다. 해머하트님의 33번 글의 내용은 제가 말하려는 것과 관련이 없음으로 패스하겠고, 제가 주목하는 부분은 33번 글의 중반부분입니다. (뭐 나중에 이 글도 분석을 하게 되겠지만, 일단 제가 중간고사 기간이라서 분석을 제대로 못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관련 자료도 찾아봐야하는데, 시간이 없습니다.)

"내 포스팅에 악플을 달았가고 내가 그 리플을 지우거나 아이피를 차단하거나 기타 여러가지 이유로 당신의 신변에 위협을 가한 역사가 없기 때문이다."

이 글이 뜻하는 바는 뭐일까요? 제가 더 궁금합니다. 과연 꿈틀꿈틀님은 "리플을 지우거나, 아이피를 차단하거나, 기타 여러가지 이유로 당신의 신변에 위협을 가하지 않았을 까요?" 쭈욱 꿈틀꿈틀님의 글들을 살펴보면서 확인한 것은 IP 차단을 남발했고, 리플 지운 것도 많았습니다. 심지어는 핸드폰 번호를 알아내서 전화도 해주셨다는 글들도 있습니다. 과연 그게 정당한 행위로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것일까요?

// 정당하다는 건 강요가 아닌 자의적인 참여를 유도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대부분의 댓글의 댓글에는 인신공격성 발언과 논리의 비약이 많았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이건 아니다" 라는 부분이 꽤 많았죠. 특히, "오타쿠라서 우빨이라서 삼성 알바라서"는 3종 셋트로 댓글의 글을 공격을 잘하십니다. 이건 댓글의 주장과 내용에 대해 아무런 반박도 되지 못합니다. 결국, 이런식으로 하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으면 바로 댓글 삭제에 들어가십니다. 계속 댓글이 달린다 하면 IP 차단으로 넘어가십니다.
// 정확한 댓글처리 방식을 몰라서 현재까지 봐 온 형태로 써준 것입니다. (귀납적 추론이죠.)

요번에 문제가 된 포스팅은 이것입니다. 꿈틀꿈틀님의 전반적인 흐름을 정리한 포스팅인데, 아스트랄(블로그 : 코스모폴리탄, 소셜리즘님의 블로그에서 트랙백 본 뒤 알게되었습니다.)님의 댓글을 완벽히 삭제하고 IP 차단을 먹였습니다.

저는 이게 왜 적절한 반론인지를 아직도 이해를 못합니다. 그건 나중에 다 조목조목 분석하겠습니다.

이 포스팅에 달린 댓글들이 참 할말이 없습니다.

댓글의 비유가 어떤가?

이 댓글 이후로 아스트랄님의 댓글이 없습니다.
그 이유는 당연히 IP 차단이었습니다. 어이가 좀 없군요.

클릭해서 확대하시면 잘 보입니다.

과연 이런 식으로 꿈틀꿈틀님이 IP 차단을 남발하며, 댓글이나 트랙백을 이렇게 취급을 한다는 것은 과연 꿈틀꿈틀님의 주장을 확고하게 하는데 도움이 될까요? 자신의 주장과 "틀리"다고 다 차단하시는 꿈틀꿈틀님은 결코 자신의 주장을 펼칠 수 없을 것입니다. 타아의 주장을 이해하고, 제대로 된 반론을 펼치시지 않는 이상 꿈틀꿈틀님의 주장은 무용지물입니다.

코스모폴리탄님의 글
http://blog.naver.com/neo_turing/20064546245
http://blog.naver.com/neo_turing/20064308782

// 참고로 차단 당한 사람은 수도 없이 많습니다. 그중에 "너무 심각하다"라고 생각하는 근래의 사건 하나를 찝어서 올린 것 뿐입니다. 태클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다만 인신공격이나 익명성 욕설 댓글은 응징을 해드리겠습니다.

// 참고로 저는 골통 깨질 준비하면서 이 글 쓰는 것입니다.
2009/03/25 - [＊일상생활/＃끄적 끄적 + 잡다한 것] - 언제나 골통 뽀개질 준비하고 있습니다.

// 이 글 다음 글도 다다음 글도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