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잡생각...

그냥 끄적끄적 올린 글이라도, 링크가 깨지면 레몬펜 쪽지가 달리고 문제가 있으면 댓글이 달리네요...
그걸 보면서 제가 쓴 글들에 대해 어떤 책임을 져야하는지 생각하게 됩니다.

350개가까운 포스팅들이 저를 구성하고 저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제작년에 쓴 글과 올해에 쓴 글에 반영된 내 생각이라는게 참 많이 다릅니다.

올해의 시점에서 제작년 것을 바라보면 부끄럽기도 하죠.

제 생각이 이렇게 짧았나...
혹은
제가 이렇게 감정적이었나...

과거의 글들을 지울수는 없지만, 고치고 고쳐야겠지요...
링크를 고치고, 글들을 다듬고...

제대로된 글을 쓰려면 글을 쓰고, 일주일 후에 다시 보라는 말도 있죠...
그 당시에 썼을 때에는 발견하지 못했던 문제점들이 다 눈에 보이죠...

// 오늘도 삽질중인 Bengi였습니다.
이 글은 날림으로 써서 답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