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끄적이는 거 입니다.
생각을 주저리 주저리 쓰는 것 있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며, 해결책도 제대로 제시를 못 하는 글입니다.
과연 한국에서 이런 동영상과 음악이 제대로 만들어질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한국에서는 뭔가에 미친 놈처럼 빠진 사람들을 거의 병신 취급을 합니다. 저도 거의 병신 취급 당하기 일쑤죠. 제 꿈이 3D 산업 중 하나인 컴퓨터 계열로 빠진다고, 왜 일본 애니메이션이나 쳐보냐고, 왜 이상한 거나 하고 사냐(그 이상한 것이 참 많죠. 레고, 게임 한정판 수집 등 여러 가지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고 말입니다. 소위 오타쿠라 불리우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 컴퓨터 쪽에 미쳐서 살고, 일본 문화를 계속 지켜 보는 그런 사람이죠.
근데, 그걸 볼 때마다 한국 문화라는 것에 대해 좌절감을 많이 느낍니다. 일본만 해도 수 십년간의 지속적인 문화 양산 그리고 투자가 계속 되어왔는데, 한국은 투자와 문화 발전에 너무 인색하다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뭔가를 새로 만들려고 하는 사람들이 너무 부족합니다. 또 만들려고 해도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미친 놈 취급 받기 쉽습니다.
왜? 그런 사람들을 미친 놈 취급해야합니까? 아니 관심조차 주지 않습니까?
그게 슬픕니다.
그리고, 문화가 아예 성립이 되지를 않습니다.
청소년 세대는 판소리를 싫어하고 랩이나 락에 빠져있습니다. (저도 그런 편이고요. 근데 락은 좀 싫어하는 편입니다.)
판소리 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다 연세가 많으십니다. 그 분들을 잇는 분들은 거의 없습니다. 이러다가 결국 판소리라는 문화 자체가 사라질수도 있다고 봅니다. 또 동양화, 학교에서 아예 가르치지를 않습니다. 오직 컬러 코팅된 명함 사진보다 작은 사진으로만 그것들을 볼 수 있을 뿐입니다.
만약 자식이 판소리를 하겠다고 하거나, 예체능계로 가겠다고 하면 어떻게 하실 것입니까?
제 친구 그러다가 쳐맞았습니다.
닥치고 의사!
닥치고 판사!
닥치고 공무원!
닥치고 고시나 보시죠?
닥치고 공부해라 대학가라!
그래서 남는 건 뭡니까?
돈?
명예?
결국 모두 이런 길을 택하면 문화는 남아나지를 않을 것입니다.
모두 한 가지 혹은 두 세 가지 길로 몰아 넣으면서 경쟁을 유도하는 건 좋아요.
근데, 그거에 참여 안 할 아이까지 쑤셔 넣고 '달려라!'라고 외치는 건 정상인가요?
그리고 참여 안한다고 하면 거의 사람 취급도 안해주는 그런 사회 풍조가 정상인가요?
결국 아이들은 음미체 시간에는 아무것도 않합니다. 선생님들이 통제를 못하겠으니 거의 포기 상태로 갑니다. 그냥 오페라나 연주 DVD 하나 틀어주고 이거 보세요. 혹은 노래 좀 부르자로 일관하죠. 아이들은 당연히 '아웃 오브 안중', 딴청입니다. 체육 시간은 무조건 축구 아님 농구, 전 벤치하나 찾아서 편안하게 자고 있습니다. 수면 부족을 체육시간에서 때웁니다.
그런데 한국 문화에 아이들이 관심을 갖을 까요?
그리고, 한국 문화에 아이들이 동조를 할까요?
서울대에서 국사를 필수적으로 본답니다.
근데, 국사 보고 서울대 합격하는 그 전국 1%라는 분들이 모두 한국 문화 향상을 위해 뛸까요? 아님 사법 고시나 의사 자격증 하나 딸까요? 또는 기업 좋은데 들어갈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국사의 공부도 결국, 돈이나 명예를 위한 것으로 변질 되어 버렸습니다.
생각을 주저리 주저리 쓰는 것 있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며, 해결책도 제대로 제시를 못 하는 글입니다.
과연 한국에서 이런 동영상과 음악이 제대로 만들어질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한국에서는 뭔가에 미친 놈처럼 빠진 사람들을 거의 병신 취급을 합니다. 저도 거의 병신 취급 당하기 일쑤죠. 제 꿈이 3D 산업 중 하나인 컴퓨터 계열로 빠진다고, 왜 일본 애니메이션이나 쳐보냐고, 왜 이상한 거나 하고 사냐(그 이상한 것이 참 많죠. 레고, 게임 한정판 수집 등 여러 가지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고 말입니다. 소위 오타쿠라 불리우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 컴퓨터 쪽에 미쳐서 살고, 일본 문화를 계속 지켜 보는 그런 사람이죠.
근데, 그걸 볼 때마다 한국 문화라는 것에 대해 좌절감을 많이 느낍니다. 일본만 해도 수 십년간의 지속적인 문화 양산 그리고 투자가 계속 되어왔는데, 한국은 투자와 문화 발전에 너무 인색하다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뭔가를 새로 만들려고 하는 사람들이 너무 부족합니다. 또 만들려고 해도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미친 놈 취급 받기 쉽습니다.
왜? 그런 사람들을 미친 놈 취급해야합니까? 아니 관심조차 주지 않습니까?
그게 슬픕니다.
그리고, 문화가 아예 성립이 되지를 않습니다.
청소년 세대는 판소리를 싫어하고 랩이나 락에 빠져있습니다. (저도 그런 편이고요. 근데 락은 좀 싫어하는 편입니다.)
판소리 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다 연세가 많으십니다. 그 분들을 잇는 분들은 거의 없습니다. 이러다가 결국 판소리라는 문화 자체가 사라질수도 있다고 봅니다. 또 동양화, 학교에서 아예 가르치지를 않습니다. 오직 컬러 코팅된 명함 사진보다 작은 사진으로만 그것들을 볼 수 있을 뿐입니다.
만약 자식이 판소리를 하겠다고 하거나, 예체능계로 가겠다고 하면 어떻게 하실 것입니까?
제 친구 그러다가 쳐맞았습니다.
닥치고 의사!
닥치고 판사!
닥치고 공무원!
닥치고 고시나 보시죠?
닥치고 공부해라 대학가라!
그래서 남는 건 뭡니까?
돈?
명예?
결국 모두 이런 길을 택하면 문화는 남아나지를 않을 것입니다.
모두 한 가지 혹은 두 세 가지 길로 몰아 넣으면서 경쟁을 유도하는 건 좋아요.
근데, 그거에 참여 안 할 아이까지 쑤셔 넣고 '달려라!'라고 외치는 건 정상인가요?
그리고 참여 안한다고 하면 거의 사람 취급도 안해주는 그런 사회 풍조가 정상인가요?
결국 아이들은 음미체 시간에는 아무것도 않합니다. 선생님들이 통제를 못하겠으니 거의 포기 상태로 갑니다. 그냥 오페라나 연주 DVD 하나 틀어주고 이거 보세요. 혹은 노래 좀 부르자로 일관하죠. 아이들은 당연히 '아웃 오브 안중', 딴청입니다. 체육 시간은 무조건 축구 아님 농구, 전 벤치하나 찾아서 편안하게 자고 있습니다. 수면 부족을 체육시간에서 때웁니다.
그런데 한국 문화에 아이들이 관심을 갖을 까요?
그리고, 한국 문화에 아이들이 동조를 할까요?
서울대에서 국사를 필수적으로 본답니다.
근데, 국사 보고 서울대 합격하는 그 전국 1%라는 분들이 모두 한국 문화 향상을 위해 뛸까요? 아님 사법 고시나 의사 자격증 하나 딸까요? 또는 기업 좋은데 들어갈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국사의 공부도 결국, 돈이나 명예를 위한 것으로 변질 되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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