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블로그 2주년!

블로그가 2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이제 내년 12월 달이 되면 3주년인가요? ㅎㅎ

 처음에는 블로그에 대한 안좋은 시각과 편견을 많이 가졌었는데 운영을 하면서 그런 생각들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그 때에는 블로그라는 단어나 낯설기도하였고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생각을 많이 가졌습니다.

그러나 제 생각과 달리, 블로그는 전문성과 대중성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은 미디어 혹은 매체가 되었습니다. 자신이 관심있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를 함으로써  전문성을 갖게 됬고, 언제든지 가벼운 마음으로 쓸 수 있고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는 글들로 인해 대중성도 얻었습니다. 파워 블로거들도 생기고 하루에 수 만 명이 방문하는 블로그도 생겼습니다.

이런 것들이 한가운데 어우러져 블로그 스피어가 탄생했고 누구든지 교류가 가능한 망이 생겼죠. 무수히 많은 글들이 쏟아져 나오는 그런 망이 말이죠.................

// 결론은 블로그는 장점이 너무나도 많다는 것. 글쓰는 형식이나 내용에 제한이 없다는 거죠. 거기에다 동영상이나 사진을 덧붙여서 다른 글들과 차별을 줄 수도 있고요.

저도 이런 망 속에서 블로그를 운영했습니다. 벌써 2주년이군요.

2009년 12월 현재 방문자 수는 300명에서 왔다 갔다하지만 블로그를 운영한다는 자체에 의의를 두고있는 편입니다. 이렇게 노력하다보면 언젠간  방문자 수도 늘겠지요. 쩝.....

2주년이라는 시간이 끝이 아닌 시작이 되었으면 합니다.

// Benjaminblog.net이라는 도메인을 계속 유지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닉네임도, 블로그 제목도 말이죠..
// 다른 블로거 님들도 열심히 운영하세요~
// 쓰고 보니 너무 어색한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