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이명박과 광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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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것을 말이라고 하는 걸까?


대한민국 헌법에는 종교와 정치는 분리되어있다고 명시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사람들을 비하하고, 이명박 대통령이 메시아인 것처럼 찬양하는 글을 쓴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기독교인이지만, 편가르기와 빨갱이 논리로 가는 사람들을 볼때마다 한숨이 나옵니다. 60~70년 대 반공의 효과가 얼마나 컸으면 저런식으로 나오는 지 궁금합니다. 거기에다 자신의 종교적 논리를 적용시키면서, 무뇌의, 무뇌스러운, 무뇌적인 발언을 서슴치 않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이라는 발언을 서슴치 않는 사람들을 보면 볼수록 짜증이납니다. 그러면, 살인한 것도 하나님의 축복이 있었으면 정당화 된다는 논리도 만들 수 있습니다. (이슬람 과격 분자들이 비슷한 성격을 보입니다. 테러를 자행하는 것이 순교라고 합니다.)

즉, 어떤 논리도 없이 어떤 사람을 우상화하고 찬양화 하는 건 사이비 또는 광신도입니다. 그 이상으로 생각은 못합니다.

종교는 정치의 권력의 도구가 아닌 신념입니다. 신념과 권력을 일치화 시키질 말아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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