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주저리 주저리..

로젠메이든 7권까지 하루만에 읽었습니다. 그다음에 바사라 13권부터 시작하여 다시 읽기로..

요즘 조금 허무하다는 생각이 많이들고 힘들다는 생각도 많이 듭니다.

초딩때나 중딩 초반에는 그런 생각을 한번도 않했는데..

자꾸만 인생을 어떤이유로 살아야하나 라는 주제로 생각을 많이 하게됩니다.

그게 좋은 쪽이면 모르지만...

언제나 인생의 목적 목표를 못찾는다는 것...

그러면서, 현재까지 보고, 듣고, 만지고, 만났던 모든 것들에 대한 집착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과거에 대한 기억을 중시하면서 일기를 쓰고(시간은 거의 없지만), 플랭클린 플래너를 사용하고,

싸이질을 하며, 사진을 찍고 그것을 백업하고 인화하고 싸이월드에 올리기도 합니다.

이런것은 누구나 한다고는 생각하지만, 지금 저는 그런것에만 집착한다는 생각이...



플랭클린 플래너가 저의 시간관리에 도움을 주고 목표를 세울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 후 블로그와 싸이월드가 인맥을 유지 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RSS를 이용하면서 정보를 끌어 모을 수 있게되었습니다.

그렇지만, 그 정보에 집착을하고 과거를 돌아보면서 문제가 생긴것 같습니다.

언제가 과거를 정리하기보다는 미래를 꿈꾸며 살아가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