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기운용기능사 시험 보고 왔습니다.

아침 6시 30에 기상해서, 수험표를 프린트해보니 지하철역 2정거장 거리인 서울전자고가 수험장이였네요. 잠시동안 멍하니 있다가 다시 잠잤습니다. 그리고 8시에 본격적으로 출발 준비를 해서 8시 20분에 짐싸서 나갔습니다. 요번에도 징크스가 발동해서 지하철 눈 앞에서 놓치기가 시전됬고 한 10분 정도를 지하철 기다리는데에 까먹었습니다. 뭐 시험장 도착해서 보니, 한 방에서 정보기기운영기능사와 제빵기능사를 같이 보더군요. 정보기기운용기능사 보러온 분들은 별로 없고, 대부분 제빵기능사를 치르러 오셨습니다. 저는 뭐 자격증 시험을 여러번 봤으니 여유가 있었고, 빈둥거리면서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40대 아저씨부터 초등학생까지 시험 보는 연령이 다양하더군요. 특히 그 초등학생(아님 중학생)은 분명히 정보기기운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