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탐험기 - 간단하게 한 바퀴

용산에 갔다 왔습니다. 용산에는 많은 것이 있으리라 믿었지만, 그다지 규모도 크지 않고 판매하는 물품도 제한적이였습니다. 대략 국제전자센터의 3 ~ 4 배 정도 됬지만, 실제로 스펙이 비슷하거나 중고들로 매워져 있었습니다. 제대로 돌아봤다고는 생각안하지만, 대부분의 전자 상가들은 컴퓨터 관련과 전자 기기 관련 제품이 많았습니다. DVD(정품인지 불법 복제인지..) 가게들과 컴퓨터 부품 가게들이 주로 있었고, 그 다음으로 장비나 전자 부품(IC, 퓨즈, 세그먼트...)들이 있었습니다. 제가 찾는 PC용 게임 CD는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제가 찾은 곳은 3곳 뿐이였고, 그곳에서 원하는 물건을 발견하긴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상상했던 것과 달리 레어템이 널려있지는 않았습니다. 한정판이 있다거나, 10년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