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를 만들고, 미투데이를 만들고 지낸지 어연 2년이지만 제대로 쓴적은 거의 없네요. 요즘에 태그라는 걸 뒤늦게 알아서 글마다 태그를 붙여서 발행하는 삽질을 하고 있습니다. 그와 동시에 달리는 댓글들... 제가 1년 동안 뭔 뻘짓을 하고 살았는지를 모르겠습니다. 여튼 태깅의 위력이란... 제가 상당히 소심해서 감히 친추 신청을 뫃하겠더라고요. (-_-;;) 그런고로 친추신청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_-;;) 여튼 제가 주로하는건 미투데이인데, 미투데이하시는 분은 친추 부탁드려요. 트위터도 하지만 그건 솔직히 포기 상태고... 요즘도 한 번 해볼 생각입니다. 티스토리에 최적화 된 거 같기도하고.. 한 번 해보게요.
제 글을 확인하다 갑자기 사진들이 사라진걸 보고 식겁했습니다. 뭐 공지사항을 읽어보니 대충 어떤 상황인지를 파악할 수 있었고, 플리커 쪽의 대응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Me2Day(미투데이)는 사진을 플리커에 저장합니다. 폰으로 전송한 사진들도 모두 플리커에 저장이 되는데, 이게 꽤 편리한 기능이라서 자주 쓰고 있습니다. 블로그 API로 연동을 해서 제 블로그에도 그 사진들을 볼 수 있고, 또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을 바로바로 올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디서나 핸드폰만 있으면 원격 블로깅이 가능하다는 매력에 푹 빠진거죠. 근데 그 플리커에서 계정을 잠궈 버렸다네요. 이로 인해 사진들을 볼 수가 없습니다. OTL 간단히 말해서, 플리커 쪽 계정 잠금으로 인해 미투데이에 올렸던 사진들이 몽땅 표시되지 않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