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게임

요즘 삼국지W 근황

제가 든 연합하고 딴 연합끼리 외교 게시판에서 쌈이 나서 결국 대규모 전투로 이어졌습니다. 다행히 오게임 같은 시스템이 아니라서 다굴 빵을 때려야지 간신히 적에게 피해를 입히는 수준입니다. 다행이라면 다행이죠. 오게임처럼 1회 침략시 상대 자원의 1/2을 가져오는 무지막지함을 보이면, 뭐 그야말로 게임 서비스와 유저 모두 끝ㅋ장ㅋ 인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저야 구석탱이에서 쳐박혀서 전쟁을 구경하고 있고, 계속적으로 병력을 증원 시키면서 한 번에 7웨이브 공격을 가볼 생각인데 그게 말처럼 쉽지가 않네요. 일단 장수진부터가 상당히 렙이 딸려서 전투용으로는 적합하지가 않습니다. 일단 토벌 보내면서 계속 키워야겠죠. 흐음...



아 그리고 2성 낭두모를 뽑았습니다. 뭐 가격은 상당히 저렴한(?) 편이지만 그래도 쓸만한 제품입니다. 전 올 철광에 투자를 해서 돈은 하루에 아주 많이 들어옵니다. 토벌 + 징수 체제로 가면 후후... 돈이 넘쳐나요. 다만 그 돈을 쓸데가 없어서 장수 조합이나 하면서 놀고 있다는거죠. 건물 올리는데 100시간 정도가 걸리고 할게 그다지 없습니다. 전쟁도 그다지 치혈하게 나지도 않고, 그렇다고 부가적인게 있는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SamW nangdoomo
낭두모 인증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