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터 스풀러는 참 없애야할 존재입니다.
동생이 프린터가 작동이 안된다고, 수 십번 프린팅 버튼을 눌렀고... 프린터는 스풀러가 켜져있었기에 그 명령을 다 저장을 했습니다. OTL // 대기 중인 문서가 하나 있었는데 그것 때문에 인쇄가 안된 것이였습니다. 상당히 막장인 상황이죠. 1~2개면 취소 버튼으로 끝을 내겠는데, 취소 버튼을 눌러도 끝이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같은 문서가 (그것도 컬러로) 수 십장씩 복사가 되더군요. 프린터를 껐다가 키면 다시 그 작업을 반복하고, 취소 버튼을 아무리 눌러도 그 명령은 씹고 인쇄를 하는 것이였습니다. 처음에는 스풀러를 끌 생각을 못했는데... // 이유는 작업 표시줄에 프린팅을 하고 있다는 표시가 없기 때문입니다. 프린터가 폭주한 줄 알고 ;;; 뭐 이도 저도 안되서 스풀러를 건들였습니다. 처음에는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