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의 상품화"라는게 문제죠.
인간이라는 동물 자체의 본능과 자본주의와 묶여서 만들어낸 걸작이라고 봅니다.
정말 걸작이라서 욕을 쳐먹죠.

근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단순히 뉴스 사이트들이 페이지 뷰를 늘릴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선정적이고, 사람들의 이목을 끌 수 있으니까요. 거기에다 반일 감정까지 실으면서 이 기사는 대박을 쳤습니다. 그리고 바로 다른 뉴스 업체에서도 그 기사를 카피하다 싶이 해서 메인에 뿌렸습니다.

// 현재 경향신문 및 기타 언론들이 네이버 메인에 기사를 뿌리고 있습니다.
http://news.hankyung.com/200905/200905085316g.html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05081112191&code=930507&fid=&sort=sym#reple_list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473&articleid=2009050811121916540&newssetid=1270
// 야후에서 먼저 발견했습니다.

이런 게임을 플레이 하는 사람은 소수입니다. 그러나, 그 사실을 간과한채 뉴스들은 일본이 성폭행을 조장하는 게임을 양산한다고 하더군요. (뭐 사실이긴 합니다. 매년 수십~ 수백개씩 쏟아지니까요.) 근데, 그 게임을 플레이 함으로써 어떻게 성폭행을 하게 된다는 지에 대한 언급은 없습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건 이겁니다.

"왜 저 게임을 하면 예비 성폭행범이 되는 거지?"

예전에 FPS 하던 어떤 놈이 학교에서 총기 난사 사건을 벌였습니다. (미국입니다. 그리고 그 게임은 퀘이크인가 둠인가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리니지하던 청소년이 칼들고 누구 살해했다는 뉴스도 있었습니다.
그 사람들이 과연 정신머리가 똑바로 박힌 인간이었을까요? 그게 아니고 게임을 하면 저렇게 되버리는 것입니까?

그러면, 한국의 청소년 90% 이상이 예비 살인범이 되는 것입니다. // 당연히 게임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왜 청소년 관련 살인 사건이 적은 걸까요?

당연히, 청소년들이 제대로된 정신머리를 갖고 있기 때문이죠.
현실과 가상을 구별하는 것입니다. "총질이나 칼질해서 사람을 죽이는 쾌감"은 정말로 가상현실에서만 이루어 질 수 있다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그걸 구별을 못하면 정신병자인 것입니다. 욕구에 대한 표출을 하되, 그것이 사회에 피해를 미치지 않으면 되는 것입니다.
// 말을 좀 과격하게 했군요. 근데, 게임 하는 이유가 뭐죠? 그것 밖에 없다고 봅니다. 죽거나 아님 죽이거나 라는 극한의 상황에서 쾌감을 느끼는 거죠. 긴장과 아드레날린의 분비.. 영화도 마찬가지 입니다. (액션영화 같은게 대표적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게임하는 사람들이 모두 성폭행범이 아닌 것입니다. 거기서 진짜 맛간 놈 몇몇이 사고를 치는 거죠. 그리고, 그런 게임을 안하고도 사고를 치는 경우도 많습니다. 왜나고요? 그것은 인간에게 본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정신머리가 제대로 박힌 사람이라면 절대로 사고를 안칩니다. 이성이 있기 때문이죠. 그들은 단지 현실에서 표출 할 수 없는 자신의 욕구라는 것을 게임으로 표출을 하는 것 뿐입니다. 그게 다입니다.

현실에서 불가능 한 것을 상상한다는 것 자체가 범죄가 된다는 것은 금시초문입니다.

// 뭐 성인용 게임하는 사람들 말고도 성에 관련된 범죄는 자주 일어납니다. 성폭행범들 모두가 그런 게임을 하는 것도 아니고요.

근데, 다수는 절대 그것을 인정을 안합니다. "그렇지만 너희들은 이런 놈들이 조금이라도 있어서 너흰 안되!"라고 외치죠. 그리고는 신명나게 까댑니다. 그게 문제인 것입니다. 자신들과 차이가 있으면, 서로가 다르다는 것 또는 틀리다는 것을 주장합니다. 유리화 시키는 거죠.

제일 간단한 해결법은 서로를 인정하고 예의를 지키는 것입니다. 서로 인정을 하면 이해가 되고 그것에 대한 사회적 이슈나 문제가 생기지도 않을 것입니다. 그걸 못하겠다고 그렇게 욕하고 다니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생각하는 문제는 하나가 아닙니다. 이미 일본에서 퍼진 게임들은 다 한국에도 들어옵니다.
웹하드 하나 뒤져봤습니다. 생긴지 몇 년도 안된걸로 기억을 하는데 이런게 널리 깔려있습니다.

널려있다 널려있어. - 출처는 안밝힙니다. 참고로 인기 있는 것들은 수 천 번 이상 다운 받아집니다.


한국에서는 이런 것에 대한 합법적인 방법을 모두 막아 놓았습니다. 그래서 허구한날 P2P나 웹 하드에서는 "그렇고 그런" 자료들이 나돌아 다닙니다. 또 뒷골목에서는 매춘이 일어나고 있고요. 또 변태 성욕에 대한  표출 방법도 또 뒷골목에서 이루어집니다. 요즘 인터넷 기사 좀 뒤져보면, 오피스텔에서 하다가 적발된 경우가 많다고 하더군요. (그만큼 청소년도 성인들만 접근해야할 곳에 접근하기 쉬워집니다. 간단해요.)

// 오늘도 지하철역 주변을 걸어가는데, 키스방 전단이 뿌려져 있더군요. 답없습니다.

그래서 학교에서 아이들이 AV 이야기나 야동 이야기를 허구한 날 하는 거고, 인터넷에서 소라 아오이가 한국 오는 것에 대해서 들썩이는 것입니다. (난 오늘 친구 분이 "소라 아오이가 누구야?"라고 물어봐서 알게되었습니다. 참고로 소라 아오이는 AV 활동은 접고 연예계로 나간지 오래입니다.)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ctg=15&total_id=3600276
// "청소년이 성인영화배우 팬? `한밤의 TV연예` 황당"이라는 제목으로 나왔네요. AV 접은지가 언젠데. 아무튼 소라 아오이 팬이라는 청소년이 문제라기 보다는 이런 식으로 자신의 기사를 띄우는 언론들이 문제입니다. (댓글들도 가관이네요. 뭔 성인 사이트 광고 댓글들이 많은지...)
// 이 기사 네이버 메인에 떴네요.

결국 한국도 기사에 달린 댓글들이 말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일본에서 처럼 소수가 플레이를 하기 때문에 알아차리지를 못한 것 뿐이죠. 그게 맹점입니다. 그게 문제고요. 그러니 제발, 욕하지 마시고 인정을 하세요.


결론은?
1. 제발 소수를 다수가 짓밟지 말자.
2. 우리 상황부터 보자.
3. 자기만 옳다는 생각은 중세 암흑시대의 생각이다.
4. 강요는 폭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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