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폰소 무하

 

1. (구) 프라치노 스킨에서 심플 스킨으로 스킨을 변경하였습니다. 이유는 라이센스 위반의 소지, 프라치노 스킨의 유지 보수의 힘듬, 그리고 신규 스킨으로 블로그를 좀 바꾸고 싶었기 떄문이라고 하면 될까요? 일단, 다양한 스킨들을 테스트 해 봤지만, 일단 심플 스킨이 제일 나은거 같아서 선택을 하였습니다. 요즘 스킨들은 대부분이 포스트에 이미지를 넣을 것을 가정하고 만들어져 있어서, 블로그를 낙서장처럼 글만 쓰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스킨이 별로 없었습니다. 심지어 심플 스킨도 모든 글에 사진을 올린다는 가정을 하고 만들어진 걸로 보이는데, 이 부분은 천천히 코드를 수정하면서 해결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2. 블로그의 과거 글들이 해금됩니다. 해금이라고 하니 좀 리듬게임 덕후 같아 보이네요. 앞서 이야기를 해보자면, 2010년도에 블로그 데이터가 꼬인 대형 사고가 있었던 이후로 미디엄으로 옮겨갔던 적이 있습니다. 이 이후에 하도 불편해서, 다시 티스토리로 돌아왔지만요. 그 과정에서 대부분의 글들을 비공개처리를 했던 적이 있습니다. BenjaminBlog.net 이라고할 수 있는 옛 블로그와 Bengi.kr이라고 하는 신 블로그의 글 통합과 데이터 이전이 좀 문제가 많았었는데, 현재 XML로 백업된 데이터를 다 찾아서 끼워 맞추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인터넷에 올라온 글은 영원히 남아야한다는 주의라서, 일단 중고등학교에 썼던 글들부터 싹 다 공개로 전환하는 작업을 할 예정입니다. :)

 

3. 티스토리는 지속적으로 운영될 의지가 있어 보입니다. 테터툴즈의 한계로 PHP로 돌아가기는 하지만, 전반적인 스킨 수정과 반응형 사이트를 입맛대로 만들 수 있다는 점은 아직도 매력적입니다. 카카오는 브런치라는 대체재가 있음에도 지속적으로 운영을 할 생각인가 봅니다. 텍스크큐브 닷컴이라던지, 미투데이라던지, 다양한 서비스들이 신규 서비스 런칭 이후 유지보수가 안 되다 망하는 경우가 잦았는데, 이 부분들에 대해서는 2-3년간 지켜본 결과 계속 쓸만한다는 판단을 내려 지속적으로 쓸 예정입니다.

4. BenjaminBlog.net 도메인을 살렸습니다. 뭐 여기저기 팔렸다가 다시 원 주인 (?)으로 돌아가는 거지만, 지속성을 위해서 새로운 구 블로그를 테터툴즈 혹은 그에 준하는 서비스로 파고, 거기서 여기로 리다이렉트 되도록 셋팅을 할 예정입니다. 뭐 복잡한 절차이지만, 일단은 이렇게 하는게 제일 마음에 놓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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