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유스센터 컴퓨터 교체 및 성능의 대폭 향상

방배유스센터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여러가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거기에다, 구립 시설이기에 가격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싸고요. 일단, 만화책은 무료 (2~3달에 새걸로 교체), 포켓볼은 30분당 500원, PS2 및 Wii도 30분당 500원... 거기에다 컴퓨터는 시간당 500원입니다. 다만 컴퓨터 사양이 너무 나쁘다는게 문제였죠. 펜티엄 4 2.0Ghz 혹은 그 이하의 클럭의 씨퓨와 256MB 램으로 무장한 컴퓨터는 할 수 있는 게임이 없었습니다. // 스타도 렉이 간간히 왔던걸로 기억합니다. 서든어택도 안된다는.. 근데, 방배유스센터가 대 개편을 하게되면서 모든게 바뀌었습니다. 만화책이 50권 가까이 공수되어왔고, 닌텐도 Wii도 새로 들어왔고 컴퓨터가 바뀐 것입니다. 저는 처음에 컴퓨터 모니터만 ..

좁은 세상입니다. 하하...

제 포스팅에는 언제나 올블릿을 붙여 놉니다. 올블릿은 올블로그에 올라온 글들과 제가 쓴 글이 연관되 있으면 서로 글들을 이어주는 플러그인입니다. (이어 준다기 보다는 그냥 링크를 제공한다는게 좀 더 정확할 수도...) 근데, 참 웃긴것이 제가 쓴 글과 제 친구의 아버님 글(혹은 제 친구의 친구의 아버님 글)과 제 글이 올블릿으로 이어졌다는 것입니다. 같은 교회에 다녔던 친구였는데요. 그 친구는 이수중학교에, 저는 서초중학교에 다녔고 교회를 거의 안나가게 되면서 연락도 거의 끊겼습니다. (즘 관계가 어색해져버렸습니다.)근데 이런 링크를 통해 다시 그 친구를 볼 것이라고는 예상도 못했습니다. 후.. 좁은 세상이군요. 인터넷을 통해 서로의 거리가 아주 가까워졌다는 생각만 듭니다. MSN, 네이트온, AOL, ..

졸업식이군요.

2009년 2월 5일... 저는 서초중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아침 9시 20분까지 모이는 거였지만 그냥 8시 40분쯤에 도착해서 가방으로 공수한 PC사랑과 만화책들을 돌려봤습니다. 그리고 9시부터 10시까지 중노동을 했죠. 의자배치가 잘못됬다고, 의자를 옮겼고, 리허설 한답시고 (어제도 했구먼..) 또 일어섰다 앉잤다를 계속 반복했습니다. 10시 경 학부모들이 점점 오기 시작하고, 5분쯤에 졸업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웅성거림으로 시작되어 웅성거림으로 끝난 졸업식이 되었죠. // 아침에 일찍온 스트럼과 제가 마이크 테스트때 소리 크다고 뭐라뭐라그래서 마이크 소리가 대폭 줄어들었습니다. +_+... 즉, 지겨운 교장 선생님의 훈화는 들리지도 않았고, 앞에서 박수를 치면 뒤에 있는 저희들도 덩달아서 박수를 쳤습니..

소가 뒷걸음치다 쥐 잡은 격...

몇일전 거상 프리미엄 PC방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친구들과 내방역으로 갔습니다. 버스타고 방배3동을 한바퀴 돈 뒤에 겨우겨우 도착한 내방역...(아니, 솔직히 버스 잘못타서 이딴일 겪고) 거기에는 망한 PC방의 잔해밖에 없었습니다. // 간판은 멀쩡하게 있는데 참 =ㅅ=;; 이런걸 낚였다고 하죠. 계단에서 내려오는데, 친구분께서 (굳이 스트럼이라고 하지는 않겠음) 계단에서 저의 균형 감각을 테스트해 주시더군요. 바로 발목을 접질르고 F=-fx 라는 훅의 법칙을 다시한번 깨우쳤습니다. 또 버스값도 만만치 않게 들었는데요. //환승을 안해서 =ㅅ=; 오늘 심심해서 다시 들려봤습니다. (아니 방배역쪽에서 놀려다 PC방이 꽉차서 그냥 내방역으로 왔다고 해야죠.) 역시 그 PC방은 열지도 않았고, 혹시나해서 뒷..

PC 사랑 2월호

우려먹기가 또 나온 PC사랑 2월호... 얇아지는 PC 사랑의 두께와 패션 잡지처럼 넓어진 크기가 포인트군요. // 2009년 1월 호부터 예전의 PC사랑보다 넓어졌습니다. 그만큼 기사에 사진이 많이 들어가게 되었지만, 좀 더 얇아졌습니다.(좌절...이게 포인트...) 요번에도 작년 및 제작년에 쓰시던 초보자를 위한 메인보드 강의가 올라왔는데요. 우려먹기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뭐 솔직히 더 "=ㅅ="한 사실은 제작년 메인보드 강의보다 페이지 수가 줄어들고, 사진이 아주 많이 도배됬다는 점입니다. // 2장으로 뭘 이해하라는 소리인지 =ㅅ=;; 제발 제대로 제대로 ㅠㅠ... 작년과 비교를 많이 하게되는데요. 그 이유는 기사가 없기 때문입니다. // 작년에도 그랬지만... 제작년이 제일 좋았다는....

개학식과 졸업식

이게 답입니다 답... //이제 고딩이 되는데 결국 하는건 없고 띵가띵가 놀기만하는 1人... 자격증 준비 및 C언어 공부 + 영어, 물리, 수학 크리 앞에서도 잘 놉니다. 한 달이라는 방학동안 C는 제대로 파지도 못했고, 자격증은 타이밍 놓치고... 결국 개학이 왔습니다. 3일간의 학교 등교와 졸업식 그리고 고등학교 입학만 남았는데요. 제 앞에 있는 미래가 저 157개의 몬스터볼 같습니다. 고1부터 고3까지 미친듯이 공부해야하지만, 저 몬스터볼 보고 식겁했다고 해야하나요? 그냥 겜보이의 전원을 끄고 "학교몬스터" 팩을 뺀 뒤, 다른 게임 팩을 플레이하는 중입니다. 일명 타조가 땅바닥에 대가리 박는 것과 같은 행동이죠. 회피.... 몇일후면 고등학교 배정받고 고딩으로써 살아야하는데... 왜 이럴까요? ㅠ..

피곤해 =ㅅ=;;

할 말 없고 피곤해...

조선일보, 블로그 까기의 진수구려...

참 좋은 소리하는 기사하나를 발견했습니다.

Show me the money!

오늘은 아동에게 즐거운 음력 1월 1일입니다. // 아동이란 만 19세 미만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오늘 의외의 수입이 있었습니다. 이제 고등학생이 된다고 돈 좀 주시더군요. +_+ !!! 대충 저게 2년 동안 쌩 고생하면서 모은 돈이었는데요. 후후후.. 요번에 저거의 1/4을 벌었습니다. 후후 기분 좋군요

하드디스크가 많으면 이런 고통이 있군..

염장 포스팅이라 굳게 믿으면서 이글을 씁니다. 저에게는 하드가 4개 있습니다. 2.5인치 80기가, 40기가 그리고 3.5인치 500기가, 640기가로 말이죠. 거기에는 제가 보는 애니와 기타 프로그래밍 자료나 파일 및 제가 찍어온 사진들이 고이고이 모셔져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자료 한번 찾으려면 아주 두뇌가 박살나는 느낌입니다. 만약 A라는 파일을 찾으려고 거의 미친짓을 하면서 하드를 샅샅이 뒤져야합니다. 대략 감과 예전의 기억을 더듬어 가면서 말이죠. 오늘은 제 동생의 부탁으로 MP3에 음악을 넣어주려고 하는데.... 제 동생 MP3을 예전에 갖고 놀면서 윈도PE를 거기다 넣었습니다. MP3파일이고 뭐고 다 포맷시킨 뒤에 말이죠. 즉, 음악 재생기능이 없다는 말씀 =_=;; PE 넣기전에 파일 백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