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럭 CD 복사가 11시간이나 걸려...

외장 HDD를 데이터 백업용으로 쓰고 있는데, 벌써 외장 하드 3개가 박살났습니다. 40기가 짜리는 실수로 포맷, 80기가 짜리는 물리적 베드 섹터로 데드, 또 다른 40기가 짜리는 행방불명....... 결국 외장 HDD를 도저히 못 믿겠어서 CD로 따로 백업을 해 놓았습니다. // 일단 제가 찍은 사진들을 CD에 넣었습니다. 근데, 문제는 CD까지 절 배신 했다는 것.... 기스 때문에 읽기가 안되는 것이였습니다 =_=;; //참 어처구니 없죠.... 뭐 지금 CD를 복사 중입니다. 일단 물리적으로 읽을 수 없게 된 부분은 다 버리고 복사를 하려는데, 이 네로에서는 읽히지 않는 부분을 읽을려고 재시도를 계속 하고.... 1~2시간 안에 끝날 작업이 11시간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런걸 대반전이라고 하나?

신동아가 사고 쳤다고 봐야겠지.... 미네르마가 7명의 팀이였고, 잡힌 사람은 그냥 사칭했던 사람이라는 기사를 투고하니까... 조중동에서 조중으로 바뀔 것이라는 생각은 한 번도 못해봤는데, 진짜..... 무섭다는 거지.. 신동아가 투고한 미네르바의 사설은 진실이었고, 검찰이 잡은 건 가짜라고 주장을 하는 신동아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그리고, 조선과 중앙의 미래는? 뉴라이트는? 다른 사람은? 검찰은? 모든게 어떻게 될까? 한편의 코미디를 보는 것 같다.

도메인 이전 작전 실행 중..

T사에서 H사로 옮길 예정입니다. 예전에 T사가 3300원에 파격적 가격으로 1년 동안 쓸 수 있는 행사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그 행사가 끝난 뒤 가격은 계속 9900원/년 이었습니다. 그 때까지만해도 계속 T사의 서비스를 이용할 계획이었습니다. 제일 쌌거든요. //저는 도메인을 2개를 운용하기 때문에 가격이 조금만 올라도 2배의 타격을 입습니다. // 하나는 언젠간 쓰겠지 하고 3300원을 투자한 것이고, 하나는 이 블로그 주소입니다. 그런데 이제 와서 보니 환율 크리로 인해 16000원/년으로 바뀌어 있더군요. 즉 만원을 더 내라는 소리입니다. 저에게는 큰 타격이었고, T사에게는 미안한 소리지만 기관 이전을 하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5천원 이라도 절약하려고 H사로 옮길 계획입니다. 다행히 도메인 만료..

어머니 죄송합니다. ㅠㅠ

BUGS에서 음악 쿠폰을 긁을 수 있다기에 긁었는데..... (2개월 짜리 월 40곡 무료 쿠폰) 자동 결제 항목이 있었습니다. // 2개월 후에는 40곡 상품이 결제가 된다는 소리입니다. 당연히 저는 쿠폰의 기간이 만료되면 바로 끊을 생각이었습니다만, 그런게 기억이 안다더군요. 근데 문제라는게 어머니 핸드폰으로 인증을 했는데 (어머니의 허락 받고), 어머니의 핸드폰으로 청구되었다는 메세지가 날라간 것입니다. 켈럭... 몇일전 아침, 어머니가 문자를 보고 말씀하시길 "이 5500원이 뭐니?"...... 켈럭... 대충 어머니가 컴맹이라 다행이지.. 쩝.. 대충 돌려서 말해서 위기 상황은 피했습니다. 결국 핸드폰 인증이라는게, 핸드폰으로 요금이 청구된다는 사실을 오늘 처음으로 알았고...... 시간 개념이..

쿨럭! 필기시험 등록 까먹었다!!

미쳤어.. 3월달에 보면 고등학생으로써 보는 건데, 참.. 미친짓인데 이건... 정보처리기능사 필기시험은 낼모래있고.. 쩝.. 공부할 시간은 늘어나서 좋은데 뭔가 찝찝함... 그리고, 컴퓨터 활용은 놓치지 않겠음 ㅋㅋㅋ

미네르바라...

미네르바가 잡혔습니다. 30대의 한 남성분이셨고 대략 몇 개월동안 인터넷에 글을 올리셨다고 합니다. 근데, 문제가 있죠. 아고라쪽 사람들이 제 2의 미네르바 의혹설을 내놓은 것입니다. 뭐 솔직히 납득이 가는 소리인데, 보수쪽 커뮤니티에서는 그걸 인정 안 합니다. 또 쌈박질.... 원래 미네르바는 2개의 IP로 글을 썼습니다. 둘 다 고정IP였던 걸로 기억하고 미네르바의 절필 선언과 동시에 첫번째 IP는 날라갔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IP로 글이 올라왔습니다. 그것도 고정 IP로... // 첫번재 IP는 그의 글들과 함께 산화됬습니다. 몽땅... 참 좋은 떡밥이지요. "첫번째 IP와 두번째 IP가 다르다." 이건 말이 안됩니다. 경찰 진술에 따르면 미네르바는 집안에 쳐 박혀있었습니다. 즉 고정 IP였다면 첫..

미네르바 잡혔네...

최대 7년 징역형과 함께........ 참 멋진 디스토피아야... 허위 사실 유포죄가 아무나 적용되고, 그것도 마약전문반이 잡고... 지들 말로는 조사하는 과가 따로 있다지만 사이버 수사대쪽 일 아닌가? 지금 일본 쪽 금융 기관에서는 한국 성장률 -2%를 적용시키고 있는데, 그리고 미네르바가 했던 말들이 다 맞았는데, 그것을 부정하고 결국 허위 사실 유포죄로 끌려가는 구나..... 알바들이 설치고 콘크리언이 나대는 세상에서 난 뭐 그들이 말하는 "좌빨"로서 살고있고.. 참....... 뻔한 수작으로 사람 잡는 이 세상은.. 뭐... 개념 밥말아 돌아가셨고... 미네르바가 30대의 무직, 전문대 졸업생으로 밝혀진 마당에 뭐 사람들은 그를 욕하겠지... 학벌이 없다고, 무직이라고, 선동을 했다고... 만약에..

게임 불법 다운 플레이 하는 놈들을 보면..

참.... 어이가 없어서......... 불법 다운하는 것 까지는 이해가 되는데, 그게 정상이고 정품사서 쓰는 사람들은 비정상인 줄 아는게... 불법 다운로드로 망할 겜들 다 망했는데, 불법 다운로더가 떳떳한 일인줄 아는 놈들을 보면 속이 끓는다 끓어... // 에펨포에서 거의 미친듯이 불법 유저들 찾고 까는 게 좀 이해는 간다. 울 카페에서 또 왜 정품유저들이 불법 유저들을 간섭하냐고 난리를 쳤지.... 내 주변에서도 정품 사다쓰는 애들을 못봤음. 내가 정품을 사다쓴다고 말하면 그 돈 갖고 피방이나 가라는 식이고... 그러면서 게임의 질은 높아야되고 국산겜은 ㅄ이라서 혹은 돈 아까워서라고 하고.. 결국 돈 주고 플레이도 안하고.. 주얼이 옥션에서 2000원인 시대인데...... 그 따위로 살건지 참....

방명록에 붙은 다단계 권유문

방명록에 이런 댓글이 하나 붙었습니다. 글쓴이의 닉네임은 행복, 내용은 "쉽게 돈버는 방법"이었습니다. 내용을 보니 속는 셈치고 한번 해보면 재미있을 것 같은 그런 사업입니다. 4명의 Email 주소, 실명, 그리고 돈을 송금할 계좌번호만 있으면 된답니다. 참 간단하죠. 먼저 이 글의 4개의 계좌에 돈을 2천원씩 입금하랍니다. 그 다음에는 광고를 하라는 거죠. 이 글을 퍼다 나르는 것입니다. 여기서 추천하는 것은 E-mail이고요. 이 때 4개의 계좌 중 맨 처음 계좌의 번호를 없애고, 마지막에 자신의 이름과 계좌번호를 쓰는 형식입니다. 이런 식을 반복하면 뭔 일이 일어날까요?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보게 되고 또 돈을 입금하겠죠. 2천원씩 말입니다. 그리고 그 전에 광고를 같이 했던 3명의 사람들 (자기..

컴퓨터 앞에만 앉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정신도 없다. 참.,.. 뚜렷한 게획과 목표가 있으면 이런일은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