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들 미국산 쇠고기를 기피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을지 아십니까? 인터넷에서는 먹겠다고 난리를 치지만, 판매율이 한우보다 높다는 기사가 나오지만, 실질적으로 소비자가 알고 먹는 건 없습니다. 식당에서 먹고, 패스트 푸드점에서 먹고, 편의점에서 먹게 됩니다. 제대로 원산 표기가 안됬기 때문입니다. 미국산 쇠고기, 위험요소가 다분합니다. 저번에는 O157이라는 대장균이 발견되서 리콜을 했는데(그것도 그걸 수입한지 1개월 후에, 거기에다 아주 심각한 병원균이었음) 이번에는 또 사람들의 성질 박박긁는 원산지 표기 문제가 떴습니다. 미국산 쇠고기를 먹는게 나쁘다라고 말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자기가 의도하지 않았는데도 강제로 먹게 되는게 정상이라고 생각합니까? 30개월 이상으로 수입하는 것도 짜증이 나는데, 이..
저는 개고기를 먹은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식용에 대해서는 찬성입니다. 대부분의 동물들은 인간의 식재료였습니다. 개도 그랬습니다. 단백질을 섭취하기 어려웠던 한국은 닭이나 개를 섭취함으로써 부족한 단백질을 해결하였습니다. 그런 전통이 현재까지 이어져 왔으며, 보신탕이나 사철탕으로 불리며 일반인들이 계속 먹고 있습니다. 그 외로는 아문센이 개썰매로 북극을 횡단할 때 나중에는 개를 먹었다고 합니다. 그런 개고기가 왜 현재와서 욕을 먹고, 금지 운동이 일어나는 것일까요? 첫번째로 서구 문명의 압력입니다. 88올림픽이 개최됬을 때, 몇 유럽쪽 나라들은 개고기 금지라는 팻말을 들고 88올림픽에 압박을 넣었습니다. 결국 정부는 개고기 금지를 수용했고, 개고기는 금단의 고기로 전락하였습니다. 그 후 한국을 비하하거..
조선일보의 기사를 보다가 이런 어처구니 없는 내용의 논평을 보게 되었습니다. 인도와 한국을 대조 시키며, 소가 불쌍하니 늦게 죽은 것도 먹어주자는 어조로 자신의 주장을 거침없이 써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크나큰 논리적 오점이있습니다. 이 논리적 오점들을 하나씩 파헤쳐 나가보도록합시다. 1. 첫번째 밑줄 '소의 천국' 인도에서 돌아와 출근하니, 서울 도심에서는 '30개월 이상 미국 소 수입 반대' 촛불시위가 여전하다. 이유는 광우병에 걸릴 수 있는 확률이 더 높기 때문이다. 미 정부가 주장한 OIE 기준에는 광우병 걸릴 만한 소가 들어올 수도 있다. (미국은 캐나다에서 수입하는 쇠고기들에게 OIE 기준 안 지켰다. - 30개월 미만만 수입하도록 함) 그렇기에 일본의 경우 미국소는 20개월 미만만 수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