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하루하루

어제와 오늘의 근황

불행의 연속...?


어제, 새벽 3시까지 잉여짓(?) 하고 자격증 시험보러갔는데 지각을 했네요. 그리고 정보기기운용기능사 필기 시험을 저멀리 날라가버렸습니다. ㅠㅠ 더불어서 만원 가량의 시험 수수료도 하늘 너머로 사라졌고요... 집으로 올 때에는 그냥 버스 아무거나 잡고 돌아갔는데, 지하철로 30분을 걸리는 거리를 버스를 타고가니 10분도 채 안걸린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이런 젠장... 분명히 야후! 거기에서는 이게 제일 시간이 덜 든다고 했는데 말입니다. 20분 일찍 갔으면 당연히 시험을 볼 수 있었을 텐데 말입니다. (다시 좌절 중...)

그리고 학원에서 좀 쳐박혀 있었고, 저녘에 가족 모임으로 질질 끌려다니다가 집에와서 바로 퍼져버렸습니다. 웬만해서는 8시간 넘게 자지를 않는데 오늘은 거의 15시간을 잤네요. 대낮에 깨서 컴키고 삼W 장수 좀 찍고 바로 학원 갔습니다. 그리고 정신차려보니 지금이네요. 1시라... -_-?

// 2$에 X-com 사서 플레이 중입니다. 고전 명작이긴 하지만... 이래뵈도 턴제... -_-;;

// 의미없는 짤 투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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