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하루하루

2015.10.12

1.

꾸준히 구독하고 있었던 디자인 관련 블로그에서 "짧은 영상"을 제작했다길래 아무 생각 없이 클릭해서 봤더니, 오피스 광고였다. "짧은 영상"이란 단어 때문에 다큐나 쇼 릴일 것으로 생각했었고, 일단 영상 구성도 다큐멘터리 도입부 비스무리해서 전혀 광고라고 생각을 하지 못했는데, 맨 마지막에 오피스 로고와 마이크로소프트 로고가 뜨는 것을 보고 정말 경악을 했다. 뭐, 영상 중간중간에 왜 이 디자이너가 서피스를 쓰는지에 대한 의문이 계속 들었지만, 실제로 타사 제품 (아이폰, 맥북 프로, 델 모니터 등등)이 자연스럽게 등장하였고, 오피스나 서피스 같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제품이 아니라 어떤식으로 제품이 만들어지는가에 대해 집중을 한 걸 보면, 정말 마이크로소프트 로고만 없었다면 광고라고 인식을 할 수 없을 정도였다. 하지만, 맨 마지막에 뜨는 오피스 로고는 이것이 광고라는 것을 깨닫게 하고, 이 모든것이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와 서피스로 만들어졌음을 상기시킨다. 좀 전까지 봐왔던 멋진 것들이 모두 마이크로소프트 덕택에 탄생했다는 것을, 디자이너가 엑셀을 사용하는 모습, 엑셀로 그래프를 그리는 모습, 서피스로 그림을 그리는 모습 등, 이 모든 것이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를 써서 만들었다는 것을 알아채도록 만들어졌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광고를 만드는 방법을 알아낸 거 같고, 잘만 하면 다시 IT의 왕좌에 오를 거 같다.


2. Next steps for beginning programmers

블로거의 내공이 엄청나다는 걸 글 읽으면서 매번 느끼는데, 요번 글은 프로그래밍을 어찌 시작하고, 어떤식으로 더 나아갈 수 있는지에 대해서 쓴 글이다. 숙제로 내준 문제들 하나하나가 프로그래밍 실력을 꽤 키워주긴 할 거 같은데, 언어 잘 못 선택하면 진짜 삽질이란 삽질을 할 게 뻔히 보이는 것들이 있다. 뭐, 사실 이런 저런 언어 다 써보면서 성장하는 거 아니겠는가. (는 사실 이 글을 쓰는 사람도 언어 하나 제대로 다루는게 없다 하하...)


3. 이민 생각하시는 분들께 드리는 잡담성 글.

PGR은 좋은 글 건져내는 맛으로 하는게 아니던가. 뭐 그렇다. 헬조선 탈출을 외치지만 그렇게 탈출도 녹록하지 않다는 거 매번 느낀다. 하지만, 여기서 C급 인생 B급이 될 수 있다면 분명히 도전해볼 가치가 있지 않는가 뭐 그런 면에서 요 근래 이민 관련 글이나 상담이 내가 기웃거리는 커뮤니티에 자주 올라온다는 걸 보면 기분이 복잡해진다.


4. 터키 테러: 정치/경제 위기에 처한 터키

한 떄 한국의 형제국이었던 터키, 지금은 정치 관련 문제로 한국과 데칼코마니 같다는 생각을 자주하는데, 터키가 한국보다는 약간 더 심한 거 같다. 터키 관련해서 잘 아는게 없어서 함부로 말을 못하겠고, 이런 쪽에 대해서 꽤 무지했던 나를 질책할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5. 내가 쓰는 아이폰 앱들(2015년 10월)

트위터 하다가 우연치 않게 얻어걸린 글, 솔직히 이렇게 내가 모르는 앱이 많을 줄은 몰랐다. 뭐 피들리와 트위터만 있어도 휴대폰 잡고 3~4시간 동안 글을 읽을 수 있으니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여튼 런쳐 같은 녀석은 정말 탐난다. 꼭 다운 받아야겠다.


6. [자작] iPAD 레티나 LCD로 모니터를 만들어 보아요

세상은 넓고, 긱한 사람이 많다고 하지 않았는가.... 사실 별로 생각도 안 해 본 것을 손수 실천하시는 분들을 보면 좀 무섭다. 예전에 노트북 LCD 뜯어서 모니터 만들던 시절에 대한 향수와 더불어, 요즘 레티나 수준의 해상도를 가진 보조 모니터가 필요하단 생각을 엄청나게 하고 있었는데 이런 방법이 있을 줄은 몰랐다. 저거 성공하면 후기라도 좀 올려야지


7. 보잉: 99.99%가 공기인 가장 가벼운 메탈 고안, 미래의 항공기와 자동차 등 거의 모든 것에 사용 가능

전기 자동차에 이게 쓰일 날이 올까?

8. 사실 이런식으로 요번에 재미있게 읽었던 글들이나 꽤 영감을 줬던 영상, 글, 이미지 등을 한 번 모아서 써볼 생각이다. 틈틈히 번역도 하고 있긴 한데, 아직 그렇게 실력이 있는 편이 아니라서 이걸 웹에 올려도 될지도 잘 모르겠고, 원저작자의 허락도 맡아야하니 좀 많이 귀찮은 일일 거 같다. 뭐 언젠간 하겠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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