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하루하루

2012.4.1 만우절 그리고 서코

1. 서울코믹월드 갔다왔습니다 'ㅅ'

오후 2시에 가서, 만날 사람 만나고 왔습니다!

근데 요번 서코는 그렇게 사람이 안모여서 5인 정예 파티 + 여장 코스러들 파티 합쳐서 움직였어요. 좀 김빠지는 서코였습니다. (그냥 집에서 공부할껄 ㅠㅠㅠ) 일단 츠카양하고 그 분 친구를 만나서, 레인보우 아저ㅆ... 형님을 만나는 퀘스트를하고, 여장하고 있는 스테파니양을 찾아서 이곳 저곳 뒤지고 다녔습니다. 그리고 대충 5시 쯤에 노래방가서 노래부르고, 친구들 약속 있어서 고기집으로 갔죠 ㅎㅎ;

일단 코스사진 찍은거 쭉 올려봅니다....

이 분 정말 ㅠㅠㅠ 이쁘시다는 ㅠㅠ


퀄리티 좋았어요! 근데 역광 때문에 어둡게 찍혔 ㅠㅠ


막 키스도 하고... (응?)


여기에 여자가 2명 밖에 없다는 사실. 그리고 이 쪽 호감형으로 보였던 코스어가 남자였다는 사실. 아... 나는...


호감가는 마리사. (!!) 뒷태가 정말 좋았어요 ㅠㅠㅠ 가발도 잘 착용하셨고


점심겸 저녁


실친들과 고기고기고기


2. 만우절


페이스북의 연애 상태를 여자친구 있음으로 바꾸니까... 만우절 낚시인걸 다들 알더라고요. 뭐 모를리가 없곘죠...

여튼, 친구들이 로봇이랑 사귀냐. 1차원이 줄어든 세계에서 왔느냐... 별 이야기가 다 왔어요. -_-;; 이 녀석들, 언젠간 너희들의 코를 납작하게 해줄 여친을 사귀고 말겠다.... 근데 제가 보는 눈도 높고, 얼굴만 보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뭐 절충안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말이죠. 흐규 ㅠㅠㅠ

만우절이 뭔가 김빠지게 끝난거 같네요.


// 그리고 내 여친 드립 이후에 제 친구들도 다 여친 있음으로 바꾸더군요. 아 슬퍼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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