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하루하루

12.26 미투데이 정모 후기

뭐 미투데이 쪽에서 정모를 한다길래 참여를 했습니다.

26일날에 모인다는 소식과 뭐 세부 계획은 0 (....)

11시에 모인다는 것도 25일날 밤에 알았습니다. (....)

9:00 출발

9:30 도착 
별로 사람이 없더라고요? 의외였습니다... 라고 할 뻔했지만 10시 되면서 줄이 답이 안나오게 길어지더군요 -_-;; 표 끊고 스타벅스로 대피했습니다.


10:00 공부(!!)
스타 벅스로 대피 ㄲㄲ
스타벅스로 가서 수능 모의 풀고 있었죠. 뭐 그래봤자 미투 푸쉬가 난발 -_-;; 트위터 쪽도 대화를 해서 푸쉬 난발 -_-;; 페이스북도 그렇고 -_-;; 넵 집중 따윈 안됬습니다. 쵸코리 군이 댓글 달아주더군요. 넵 끌고 왔죠. 세텍 쪽은 처음인지 주변 위치를 몰라서 미투데이에 좌표 찍어주었더니 잘 오더라고요. 대충 이야기를 한 후에 11시 쯤에 서코에 입장했습니다.


11:00 서코입장
일단 30분후에 학원이 있어서 1관으로 냅다 달려들어가서 살거 다 사버렸습니다. 하지만 시간 부족으로 3관에는 입장도 못한채 카도군이 주최하는 정모 파티와 만났고, 쵸코리 군을 드랍 시키고 학원으로 달려갔습니다.


11:30 근처 학원
일단 학원에서 모의고사 풀고 -> 외국어 점수가 개판으로 나와서 당차게 까이고 -> 으아니 다음부터 잘 하겠습니다 -> 저번에도 그랬단다 아가야 (...) -> (....) -> (...) -> 공부 제대로 하겠습니다. -> 잘가렴

뭐 다행히 수리 파트는 왠만큼 나와주더군요. -_-;; 계산 실수 3개 빼면 말입니다. (흐음 -_-;;)


2:15 서코
이 정도?
넵 학원 끝나고 또 서코로 달려갔죠. 일단 서코 파티가 4시까지 유지가 된다고 했으니 일단 3관 잽싸게 돌고 (그 동안 부재중 전화 1통 온거 같지만 그건 무시합시다.) 파티에 합류했습니다.  그 동안 물건 몇 개 사버렸습니다.

레인보우씨를 만났습니다. 의외로 동안이시더라고요. 처음에 흐음 이 대학생은 누구였지?! 누구더라?! 이랬습니다. 그러고 레인보우씨라는 걸 알고 경악

3:10 서코 2관
3관에서 카도군 파티가 삽질하는 동안 키리린님께서 연락이 왔습니다. 페북쪽에서 -_- 서코 가신다는 글은 봤는데 넵 연락이 안되더라고요...? 그러고 보니까 -_-;; 모르는 번호로 문자가 하나 와있더라고요. 알고보니 키리닌님의 문자였습니다. 2관에서 대기한다고 하셔서 2관으로 레인보우님과 쵸코리님을 끌고 갔습니다. 거기에 크르슈아님하고 키리린님 친구분이 있더라고요. 넵 일단 제가 정모 주최자인 것 처럼 되버려가지고 -_-;; 파티를 합치게 되었습니다. 키리린님이 아이폰 유저는 인간 네비라면서 노래방으로 인도하라는데 뭐 다 같이 가야죠.

파티 합치는 과정에 혼선이 빚어져서 카도군 파티원이였던 코마치가 떨어져나갔고 (네 녀석 꼭 기억해주마 ㅡㅡ;;) 대충 수습해서 노래방으로 갔습니다.

// 아이폰용 네이버 지도 쓸만하더군요. 넵 예상 외였습니다.
// 인간성기삽니다 님이 동방 2010 달력을 공수해오셨습니다. -_-b

4:00 노래방
-_-;; 압박감이 심해졌다고 해야하나요. 미투데이 쪽 올드비하고 뉴비가 섞이게 되면서 이 쪽이 상당히 애매해졌습니다. 거기에다 레인보우씨는 홈포 카페원이라서 또 따로 노시는 거 같았고... 보이지 않는 장벽이 쳐져있었다고 해야하나 -_-;; 뭐 그렇다고요. 어찌어찌해서 노래방으로 갔습니다. 일단 음악 선곡도 안되고 뭐랄까 서로 부를 만한것도 없고, 상당히 뻘줌했습니다만... 일단 레인보우님이 리드하에 제가 Still waiting 부르고 (저 음치라고요 -_-;) 뭐 용자왕 가오가이거 OP 부르고 대충 이렇게해서 분위기 띄우고 한 1시간 30분 동안 노래부른거 같습니다.

// 성기사님은 아쉽게도 노래방 못오시고 집에 가셨...

5:30 오락실
일단 헤어질 분 다 헤어지고 오락실가서 카도군하고 레인보우님과 함께 놀았다고 해야하나요. 현역 군인 답게 레인보우씨는 -_-b 이 쪽도 타임크라이시스 좀 했지만 스테이지 하나 클리어 할 때 1~2번씩 사살 당하는데, 넵 그런거 없고 권총으로 시크하게 다 클리어 하십니다 (....) 헬기나오면 총류탄(맞나?)으로 펑! 펑! 펑! (...) 타임크라이시스 하는 거 보다가 카도군이 유비트를 하겠다고 해서 넵 시연해주고 플레이 하게 했습니다만... -_- 분명히 제가 범프 오브 치킨의 천체관즉 렙 5짜리를 처음 잡았을 때 D뜨고 FAIL 나온 기억이 있는데 카도군은 B떴더라고요? 노력만 하면 리듬계의 신이 될 조짐이... 그리고 레인보우씨는 드럼매니아 처음 잡았다는데 천체관측 B뜨셨습니다. 분명히 4.0 배속에 Bass 오토만 걸었던걸로 아는데 4~50 콤보로 깔끔하게 ... -_-b 무서워요.

// 트위터 쪽 인맥인 데분투 짜응을 만났습니다. 이 녀석 카드 잃어버렸다는데 다시 만들었다네요. 흐음 -_-;; 그러길레 이어뮤에 카드 등록 좀 하라고 ;;;;

7:00 집
해산 그리고 여기서 글 쓰네요. -_- 근데 글 쓰기가 1시간 30분씩이나 걸리네?

// 여튼 뭐 오늘 즐거웠습니다. 뭐 그리고 미투에서 뭐랄까 올드비 뉴비 이런글 싸질렀는데 그거 일단 서코 정모오신분들 타겟이 아니에요. 헤헤 (....) 따른 녀석 하나 때문에 그런겁니다



참고
일단 제 실친 HUNK, Saisin, 4차원드릴이 왔었고, Saisin의 친구인 아드미랄 (<- 이녀석 덕력이! 항마력이!)이 왔습니다. HUNK군은 밀코한답시고 사라지고, 전화도 안받아서 (...)

피아루님 부스를 안여셨... llorz

일단 키리린님 크르슈아님, 그리고 키리린님 친구분이 다른 파티로써 합류

카도님쪽 파티는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13명인데, 제가 모였을 때에는 7명이였고 뭐 정신 읎습니다. -_-;;
일단 인간성기사님, 김로너군, 쵸코리군, 코마치군, 한 명 모르고, 레인보우씨, 또 누구 있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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